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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담이 필요한(또는 원하는) 분이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답이나 조언을 구하는 댓글, 이미 상담을 받고 계신 분의 고민(상담자에 대한, 상담에 대한)에 대해서는 응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라는 말씀 뿐입니다
덧2. 포스트 중에서 오, 탈자를 발견하시거나 자료실에 있는 자료 중 내려받기가 안되는 자료를 발견하신 분은 덧글이나 메일(walden3@gmail.com)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후사하겠습니다.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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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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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보이는 블로그들을 잔뜩 링크걸어놨다.
매일 가지는 않더라도, 가끔이나마 들리면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들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다.
Walden 3, 이 곳에 갔다가 그야말로 재미난 ..
월든 3를 방문하는 분들의 수에 비해 댓글, 트랙백, 방명록을 남기는 분의 수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서 지금까지 주저했던 일을 드디어 시작합니다.
바로 댓글/트랙백/방명록 기부금 모으기입니다.
2006년 9월 1일부터 월든 3의 모든 포스팅에 달리는 댓글과 방명록 하나에 100원, 걸리는 트랙백 하나에 500원의 사비를 모아 좋은 일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2007년 6월 29일부터 댓글은 300원, 방명록은 500원, 트랙백은 1,000원으로 올립니다.
제가 다는 댓글은 제외합니다. 물론 댓글/트랙백/방명록이 폭주하여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때가 오게 되면 액수는 조정하게 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인데 이제서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댓글과 트랙백, 방명록 많이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2024년 3월 19일 16시 33분 현재 모금액
(2006년 9월 1일 00:00시 시작)
댓글 13534개 = 3,778,200원
방명록 328개 = 145,100원
트랙백 195개 = 184,000원
특별 기부금 = 107,604원
특별 기부금2 = 50,000원
특별 기부금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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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동부 난민 돕기 긴급구호 : 100,000원(200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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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긴급구호 : 100,000원(201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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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 긴급구호 : 100,000원(2010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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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웃 @ships71님 도움 : 100,000원(201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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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청소 노동자 어르신들 지원 : 100,000원(2011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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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벽서 프로젝트 지원 : 100,000원(2011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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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집 토끼똥 공부방 선물 : 124,000원(2011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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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셔널트러스트의 매화마름 보전을 위한 호랑이 막걸리 구입 : 90,000원(201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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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 구럼비 바위 지킴이들 김치 지원 : 311,680원(2012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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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 정기봉사팀 지원 : 100,000원(201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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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선생의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후원 : 100,000원(2012년 7월 28일)
*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 기근 지원 긴급구호 : 100,000원(2012년 10월 12일)
*
포천 애린원 지원 : 200,000원(201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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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분쟁난민 긴급구호 : 100,000원(2013년 10월 28일)
*
필리핀 태풍 긴급구호 : 100,000원(201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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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고를 당한 직장 동료 지원 : 200,000원(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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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그랬어'가 펴낸 단행본 '하위권의 고수' 함께 보기 후원 : 13,500원(2014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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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살 유가족을 위해 봉사하다 쓰러지신 문명수 목사님 후원 : 100,000원(2014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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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 승일희망재단 후원 : 100,000원(2014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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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웃 @Magos_Flores님 지원 : 100,000원(201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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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평화상단협동조합의 감귤 구매로 강정 지킴이 지원 : 50,000원(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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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강진 피해 긴급구호 : 100,000원(2015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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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직장 동료 지원 : 50,000원(2015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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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영양실조 긴급구호 : 200,000원(201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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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투쟁단 지원 : 100,000원(2016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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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영양실조 긴급구호 : 100,000원(2017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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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ZZ 야생동물 수호대 지원 : 111,569원(2018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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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삼순이) : 100,000원(2019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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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렉스) : 100,000원(2020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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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토끼) : 100,000원(2020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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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평화상단의 감귤 구매로 강정 지킴이 후원 : 125,000원(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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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고양이 사랑방) : 100,000원(2021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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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곰해방프로젝트 후원 : 100,000원(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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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군 6주기 정마온니네 후원(고순이) : 200,000원(2022년 5월 16일)
현재 잔액 = 557,385원
모금액은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덧. 저는 한 사람의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이 기부금 제도의 취지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2007년 10월 2일부터 하나의 댓글을 여러 개로 분리해서 달기, 하나의 포스팅에 달리는 중복 댓글, 도배성 댓글에는 기부금을 적립하지 않습니다. (댓글 기부금 300원이 기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언급이 없는 댓글은 기부금이 적립되지 않은 것으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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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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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덴지기님의 기부금 모으기
아이고. 이미 많은 블로거가 하고 계셨다는데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p
정말 멋진 아이디어 아닌가요? 왜 그렇다고 하잖아요. 선행이 좋은 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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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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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인터넷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있는건 거의 다 할 수 있다. 대략, 임의의 물건을 구입한다거나, 금융 거래를 한다거나, 행정 업무를 본다거나,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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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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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추천 글 --> 전철로 일찍 나서는 이른 미명 길 전철역에서 몸을 바짝 웅크리고 밤을 지샌 듯, 한 데 잠일지라도 함께 있어 한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지나치며 보았습니다. 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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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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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고난 주간"이었습니다. 십자가 형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을 되새겨보고자,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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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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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를 꾸리다 보면, 여러가지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족처럼 걱정해주는 좋은 이웃을 만나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경험이나 정보를 더 깊이있게 탐구할 수 있기도 하며, 또..
supervision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비어있는 날짜와 시간대를 확인하시고 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예약은 메일 도착 선착순이며 최대한 자주 업데이트할테니 항상 최신의 일정표를 확인하고 연락주세요.
1시간 1케이스 예약이 기준이며 한꺼번에 여러 케이스(각각 또는 붙여서)를 예약하셔도 됩니다. 다만 잦은 취소 시 다음 달 예약 불가능 옵션을 적용할 예정이니 확실히 사례가 준비될 지를 가늠해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처 업데이트를 못해 예약된 일정을 삭제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게시된 일정은 비어 있는 것이니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1, 2, 3 순위처럼 복수의 일정을 신청하셔야 선착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시간대 신청자가 많기 때문에 하나만 예약 신청하셨는데 선착순에서 밀릴 경우 예약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메일을 여러 개로 나눠 보내면 정확하게 반영하기 힘들고 일정 예약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서 한 번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번째로 도착하는 수정 메일은 읽지 않고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답장을 받지 못한 메일은 누락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이 올라오기 전에 보내신 메일은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으니 반드시 일정표를 확인한 후 연락주셔야 합니다. 미리 보내셔도 소용없으니 유의하세요.
처음 supervision을 신청하는 분은 먼저 아래에 링크된 관련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신청 시 '성함', '연락처', '자격 유무'를 반드시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supervision 예약이 가능한 일정
* 4월 3일(수)
: 오후 5시
* 4월 10일(수)
: 오후 4시
* 4월 14일(일)
: 오후 5시
* 4월 25일(목)
: 오후 1시, 2시, 4시, 5시
* 2024년 5월 일정표는 4월 14일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많은 분들이 몰려 트래픽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 시간대를 random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예약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2024년 현재 모든 supervision을 비대면으로만 유지하고 있으나 저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이를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상담 심리학회에서 비대면 supervision의 수련 인정을 계속 연장하는 한 향후 대면 supervision은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향후 상담 심리학회 수련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예정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주세요.
덧. 고정 group supervision 가능 요일(괄호 안은 고정 예약이 가능한 팀 수)
- 수요일 : 오전(1), 오후(0), 저녁(0)
- 목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금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토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일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2024년에 실시하는 미니 강의 및 오픈 supervision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70회 -> 3월 3일(일)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마감
* 미니 강의 130회 -> 3월 9일(토) : 14:00~18:00 : 그림 검사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 : 마감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71회 -> 3월 16일(토)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마감
* 미니 강의 131회 -> 3월 24일(일) : 14:00~18:00 : 단기 상담의 실제(화상 강의) : 예약 중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72회 -> 4월 7일(일)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예약 중
* 미니 강의 132회 -> 4월 13일(토) : 14:00~18:00 : MMPI-2/A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 : 예약 중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73회 -> 4월 20일(토)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예약 전
* 미니 강의 133회 -> 4월 28일(일) : 14:00~18:00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 : 예약 전
=> 모든 신청 예약은 정식으로 공지글이 올라온 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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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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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섯번 째가 된 이 '동시 나눔'은 사실 우리의 개인적이고 작은 '책 나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고 블로깅(Blogging)을 통한 '독서후기' 나눔을 좋아하며, 그 '책까지..
내가 낳은 아이인데도 쟤는 대체 왜 저럴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내가 부모인데 우리 아이는 왜 나를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을까 싶어서 속상합니다. 그래도 내 자식이니 이해해보려고 다시금 마음을 먹어 보지만 속에서 천불이 올라올 때도 많고 대체 어떻게 해야 서먹해진 관계를 풀어볼까 싶어 마음이 답답해 미칠 것 같기도 합니다.
심리적 궁합은 연인이나 부부 관계처럼 이성 관계에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자녀 관계에서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아니할 말로 사랑해 결혼한 부부라도 이혼하고 나면 남남이 되지만 부모-자식 관계는 피와 유전자로 맺은 혈연 관계니까요. 결국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죠.
내 아이가 나를 닮았을 수도 있지만 배우자를 닮았을 수도 있고 반반씩 나눠 닮았을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조부모, 외조부모를 닮기도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 아이는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무리한 기대를 내려놓게 되고 자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게 됩니다.
* 나는 어떤 사람인지
* 우리 아이는 나와 무엇이 왜 다른지
* 부모-자녀 관계 갈등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
* 우리 아이를 기질에 맞게 올바로 양육하는 법
* 검사 도구
: 자기보고형 질문지 도구인 TCI/JTCI, MMPI-2/A 두 가지만 사용합니다.
* 검사 가능 연령 : 초등학생 이상(자녀가 미취학이거나 대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별도로 문의 메일 주세요)
-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 : 자녀 검사지도 부모가 작성합니다
- 자녀가 중, 고등학생인 경우 : 자녀 본인이 작성하고 본인의 이메일로 자료 공개에 동의해야 합니다
* 심리평가 절차
-> 부모님은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ID(닉네임, 무작위 이름 가능)와 생년월일, 성별, 일반인/대학생 여부를, 중학생 이상 자녀는 ID, 생년월일, 성별, 중/고등학생 여부를 walden3@gmail.com으로 각자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자녀는 '제 검사 결과를 부모에게 공개하는 것에 동의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는 심리검사 해석을 위한 규준 결정 용도로 사용하는 최소한의 정보이며 기타 신상 정보 뿐 아니라 왜 심리평가를 받으려고 하는지도 전혀 말씀하실 필요 없습니다
-> 전문가 자격 인증(이름, 자격 이름과 자격 번호 등) 및 비용 이체 계좌 안내
-> 심리평가 비용 입금 확인
: 15만 원(본인과 자녀 검사지, 해석 비용, 해석 상담 비용 포함) 입금
: 다른 부모도 검사를 받는다면 5만 원 추가(배우자에 대한 본인의 자료 공개에 두 분 모두 동의해야 합니다)
-> 온라인으로 검사 시행(각자의 이메일로 접속 코드가 발송됩니다)
-> 해석 상담 일정 상의
-> 해석 상담 전 검사 결과를 이메일로 제공(자녀에게도 본인의 검사 결과는 제공됩니다)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해석 상담 진행 : 1시간
(부모가 모두 검사를 받았으면 두 분이 함께 해석 상담을 받게 됩니다)
: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화면을 끄고 해석 상담을 받으셔도 됩니다.
* 특기 사항
1)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 자녀를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부모가 자녀를 평가해야 합니다.
2) 자녀가 중학생 이상인 경우 본인이 작성해야 하며 본인의 검사 결과를 부모에게 공개하는 것에 대해 동의서를 자필로 사인해야 합니다(자격 인증 시 동의서 발송)
3) 합리적인 수준으로 비용을 맞추기 위해 형식적인 심리평가보고서를 제공하지 않고 현장 질의응답으로 보완합니다(녹음 가능).
4) 모든 검사 결과는 차후 다른 전문가에게 제출하거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5) 서비스가 완료되면 검사 결과 및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를 완전히 삭제합니다.
6) 심리평가 해석 상담만 진행하고 직접 상담을 하거나 다른 병원, 상담센터, 전문가를 연결해 드리지 않습니다.
기타 문의 내용은 walden3@g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립니다.
덧. 현재 제 일정에 여유가 거의 없는 상태라서 검사 후 해석 상담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최대 한 달 이상) 충분한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심리평가 결과를 어딘가 빨리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기관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물론 최대한 빨리 해석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 제 전문가 자격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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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 느껴왔고 심리평가 사례 supervision을 하면서 더더욱 절감하게 된 게 하나 있습니다.
서로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원래는 만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사람들이 잘못된 역동으로 인해 운명의 장난으로 만나 상처를 주고 받으며 불행한 삶을 사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거였습니다. 하물며 그러한 잘못된 선택을 한 이유가 그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게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최소한의 고통만 감수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지 그 실마리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궁합'이라는 용어를 굳이 사용한 이유는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이지 이 문제를 사주 팔자나 타로점, 점성술처럼 가볍게 보기 때문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 두 사람의 심리적 궁합
* 갈등의 원인과 이유
* 갈등의 해결 방법
- 간단한 코칭이나 가이드로 해결할 수 있음 : 1 level 난도
- 부부/커플 상담으로 함께 해결할 수 있음 : 2 level 난도
- 개인 상담이나 병원 치료 등으로 본인 문제부터 각자 해결해야 함 : 3 level 난도
-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으며 상처를 줄이면서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함 : 4 level 난도
무조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거나 반대로 당장 헤어지라고 강권하지 않습니다. 저는 문제의 본질을 명확히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울 뿐입니다. 선택은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이 서비스는 이미 갈등을 겪고 있거나 최소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커플이나 부부에게 적합할 것 같지만 이제 만남을 시작하며 신중하게 관계를 맺고 싶은 분들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 검사 도구
: 자기보고형 질문지 도구인 TCI, MMPI-2, SCT 세 가지를 사용합니다.
* 검사 가능 연령 : 대학생 이상
* 심리평가 절차
->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ID(닉네임, 무작위 이름 가능)와 상대방의 ID(커플/부부 확인용), 생년월일, 성별, 일반인/대학생 유무만 walden3@gmail.com으로 각각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는 심리검사 해석을 위한 규준 결정 용도로 사용하는 최소한의 정보이며 기타 신상 정보 뿐 아니라 왜 심리평가를 받으려고 하는지도 전혀 말씀하실 필요 없습니다
-> 전문가 자격 인증(이름, 자격 이름과 자격 번호 등) 및 비용 이체 계좌 안내
-> 심리평가 비용 입금 확인 : 1인 당 10만 원(검사지, 해석 비용, 해석 상담 비용 포함) 각자 입금
-> 온라인으로 검사 시행
-> 해석 상담 일정 상의
-> 해석 상담 전 검사 결과를 이메일로 제공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해석 상담 진행 : 1시간(해석 상담은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됩니다)
: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화면을 끄고 해석 상담을 받으셔도 됩니다.
* 특기 사항
1) 자신의 검사 결과를 상대방에게 공개하는 것에 두 분 모두 동의하셔야 합니다(중요!!!)
2) 자신의 검사 결과 공개에만 동의하고 해석 상담을 받는 걸 원하지 않으면 이메일로 '검사 결과 공개 동의'라고만 알려주시고 검사비 1만 원만 입금하시거나 해석 상담을 받으실 분이 그 비용을 포함해 11만 원을 입금하셔도 됩니다.
3) 합리적인 수준으로 비용을 맞추기 위해 형식적인 심리평가보고서를 제공하지 않고 현장 질의응답으로 보완합니다(녹음 가능).
4) 모든 검사 결과는 차후 다른 전문가에게 제출하거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5) 서비스가 완료되면 검사 결과 및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를 완전히 삭제합니다.
6) 심리평가 해석 상담만 진행하고 직접 상담을 하거나 다른 병원, 상담센터, 전문가를 연결해 드리지 않습니다.
기타 문의 내용은 walden3@g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립니다.
덧. 현재 제 일정에 여유가 거의 없는 상태라서 검사 후 해석 상담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최대 한 달 이상) 충분한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심리평가 결과를 어딘가 빨리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기관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물론 최대한 빨리 해석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 제 전문가 자격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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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3 아카데미에서 제목 그대로 일명 '묻지마' 심리평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임상의 경우 증상 때문에 방문한 병원에서 변별 진단을 위한 고액의 종합심리평가를 routine하게 실시하고 상담의 경우 내담자를 위해서라고는 해도 당사자의 검사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routine하게 실시되죠.
임상과 상담 모두 수검자의 검사 선택권(또는 거부권)이 허용되지 않으며 심리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orientation이 없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심리평가가 주로 진단 후 치료(임상), 심리 서비스를 위한 사전 평가(상담)라는 목적 하에 실시되다 보니 그냥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은 목적으로 (부담없이) 심리평가를 받고 싶은 분들의 needs를 충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월든3 아카데미에서는 검사를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평가자에게 이야기 할 필요 없이 그저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상태인지를 과학적 심리검사 도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은밀하게) 알아보는 선별 심리평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검사 도구
: 자기보고형 질문지 도구인 TCI/JTCI, MMPI-2/A, SCT 세 가지만 사용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 이 세 가지 검사 도구만으로도 기질/성격, 정서 상태, 대인 관계 역동을 파악 가능합니다.
* 검사 가능 연령 : 중학생 이상(검사를 받는 대상자가 직접 연락하셔야 하며 미성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동의가 이루어졌는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합니다. 모든 해석 상담은 본인에게만 제공됩니다)
* 심리평가 절차
->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ID(닉네임, 무작위 이름 가능), 생년월일, 성별, 성인의 경우 일반인/대학생 유무만 walden3@gmail.com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는 심리검사 해석을 위한 규준 결정 용도로 사용하는 최소한의 정보이며 기타 신상 정보 뿐 아니라 왜 심리평가를 받으려고 하는지도 전혀 말씀하실 필요 없습니다
-> 전문가 자격 인증(이름, 자격 이름과 자격 번호 등) 및 비용 이체 계좌 안내
-> 심리평가 비용 입금 확인 : 10만 원(검사지, 해석 비용, 해석 상담 비용 포함)
-> 온라인으로 검사 시행
-> 해석 상담 일정 상의
-> 해석 상담 전 검사 결과를 이메일로 제공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해석 상담 진행 : 1시간
: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화면을 끄고 해석 상담을 받으셔도 됩니다.
* 특기 사항
1) 합리적인 수준으로 비용을 맞추기 위해 형식적인 심리평가보고서를 제공하지 않고 현장 질의응답으로 보완합니다(녹음 가능).
2) 모든 검사 결과는 차후 다른 전문가에게 제출하거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3) 서비스가 완료되면 검사 결과 및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를 완전히 삭제합니다.
4) 의뢰인으로부터 별다른 요구가 없다 해도 최소한 세 가지(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리적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지, 최소한 상담을 받는 걸 권고하는 수준인지, 비교적 건강하여 라이프 코칭으로도 충분한 수준인지) 정도는 말씀드리겠습니다.
5) 심리평가 해석 상담만 진행하고 직접 상담을 하거나 다른 병원, 상담센터, 전문가를 연결해 드리지 않습니다.
기타 문의 내용은 walden3@g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립니다.
덧. 현재 제 일정에 여유가 거의 없는 상태라서 검사 후 해석 상담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최대 한 달 이상) 충분한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심리평가 결과를 어딘가 빨리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기관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물론 최대한 빨리 해석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 제 전문가 자격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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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을 위한 사례를 모집합니다.
supervision을 받고 싶은 분들의 사례를 공개 모집해서 그 중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고 제 판단으로 엄선한 사례 1개를 2~3시간 동안 supervision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사례를 오픈 supervision에서 다루고 싶은 선생님들의 사례를 모집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을 위한 사례 모집
- 일시 : 수시
-> 오픈 supervision을 월 1~2회 진행하기 때문에 본인의 사례가 언제 채택될 지 모르니 시간의 여유가 있는 사례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내용 : 심리평가 supervision
- 방식
1) 사례 발표자 및 참석자는 모두 구글 MEET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익명으로 참석 가능
2) 사례는 사전 제공되지 않으며 당일에 온라인 화면으로만 공유됨
3) 모든 사례는 supervision이 끝난 직후 완전히 폐기됨
- 조건
1) 공개 사례회의를 위한 사례 공개에 동의한 수검자의 사례만 가능(동의서 받아야 함)
2) TCI/JTCI, MMPI-2/MMPI-A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함. 종합심리평가 사례도 가능
3) 제출하는 모든 자료는 수검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철저히 익명 처리되어야 함
- 제출 방법
: 수검자 이해를 위한 정보(supervision 받고자 하는 내용 포함) -> TCI/JTCI -> MMPI-2/A -> SCT -> BGT -> 지능 검사 -> 그림(KFD) -> 로르샤하(TAT) -> 기타 검사(Holland, KPRC 등등) 순서로 스캔하여 하나의 PDF 파일로 합쳐 walden3@gmail.com으로 제출
- 혜택
: 본인의 사례 채택 시 supervision fee 무료 및 상담심리학회 수련 인정 가능
- 기타
: 가능한 한 많은 분들에게 공부가 되는 사례여야 하므로 본인의 사례가 채택되지 않을 수 있음. 이 때 책임지고 완전하게 폐기함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walden3@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립니다.
중요!! : 본인 자료를 제출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적발 시 모든 개인supervision 및 오픈 supervision 참석, 미니 강의 신청을 영구 금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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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4월 12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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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심리평가 supervision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일시 : 2024년 4월 7일(일) 오후 4~6시(2시간)
-> 전날인 4월 6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가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신청하면 제가 메일 확인을 제 때 못해 시간에 맞춰 신청 확인 메일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방법
1) 2시간 동안 제가 엄선한 1개의 심리평가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2) 참석자는 별도의 준비물 없이 화면을 끄고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인원 : 최소 20명
-> 최소 인원인 20명만 넘어가면 오픈 확정입니다.
* 비용 : 1인 당 10,000원의 참석비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supervision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사례 소개
: 집에 혼자 있는 것을 어려워하고 공공 장소에서도 엄마를 잃어버릴까 무서워하는 등 분리 불안 문제가 의심되어 놀이 치료와 심리평가가 의뢰된 9세 남아로 아동 모는 다른 상담자에게 상담 진행 중임. 아동 부는 항우울제를 복용 중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함.
-> 아동/청소년을 상담할 때 반드시 부모도 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사례
* 특징 : supervision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supervision이 취소됩니다.
* 오픈 supervision 참석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supervision은 임상/상담 장면에서 환자/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평가를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그럴 예정인 (예비)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수련생(오프라인 수첩 또는 온라인 수련 사이트 캡쳐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오픈 supervision을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충족 여부(자격증 및 자격 번호 또는 수련 여부 증명 캡쳐)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는 분이라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 하루 한번 일괄적으로 확정 여부를 안내드리니 이틀이 지났는데도 확정 연락을 못 받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덧. 오픈 supervision 전날 자정이 지나기 전에 신청을 마감하고 안내 메일과 접속 코드를 발송하게 됩니다. 이를 받지 못한 선생님은 어떤 이유로든 누락된 것이니 빨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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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 미니 강의 주제 중 심리평가와 관련이 없는 것(알고 보면 모두 심리평가와 관련이 있지만)으로 꼽았던 건 '애착 외상 치유'와 '중독 상담' 뿐이었습니다.
중독 상담은 제가 독립하기 전의 제 본업이었고 애착 외상은 중독 문제와 깊게 관련되어 있으니 두 주제 모두 제가 주로 하던 일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미니 강의 주제는 제가 평소 부정적(?)으로 평가하던 단기 상담입니다. 중독, 애착 외상 미니 강의 뿐 아니라 supervision을 할 때도 단기 상담의 한계에 대해 늘상 강조를 해 왔으면서 왜 단기 상담을 미니 강의 주제로 올리게 된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저는 (우리나라) 단기 상담의 효용성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단기 상담을 적용할 수 있는 내담자 군도 협소하고, 적용하는 방법론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뭐라 생각하든 이미 단기 상담이 상담 현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듯 하고 대부분의 상담자는 독립해서 자신만의 개인 상담실을 운영하지 않는 한 단기 상담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피할 수 없는 단기 상담이라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제가 그동안 해 왔던 단기 상담이란 어떤 것인지, 기존의 단기 상담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그동안 해 왔던 실수, 이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미니 강의에서 공개하고자 합니다.
어찌 보면 장기 상담에서나 가능한 기법들을 어떻게 단기 상담에서 구현할 것인가, 이를 위해 상담자가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와 준비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단기 상담의 실제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단기 상담을 해야만 하는 상담자에게 도움이 되는 마음 자세, 발상의 전환, 그에 따른 실질적인 준비 내용을 함께 공부하고자 함
* 일시 : 2024년 3월 24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3월 2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가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단기 상담에 대한 실전적 지식을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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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요일 오전 시간대에 supervision을 받았던 팀이 해체하면서 공석이 생겼습니다.
4월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대는 수요일 2주차 오전 10~12시입니다. 첫 supervision 예정일은 4월 10일입니다.
고정으로 진행하는 group supervision은 월 1회 2사례를 다루게 됩니다. 최소 인원 2명 이상이면 시작하실 수 있으나 최초 등록한 고정 멤버 중 절반 이상의 멤버가 완전히 팀을 탈퇴하면 중간에 새로운 멤버를 아무리 많이 충원해도 자동으로 팀이 해체되는 rule을 적용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능한 한 변동 없이 오래 남을 멤버로 팀을 구성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팀원은 전원 제가 supervision을 해 드릴 수 있는 최소 기준(상담, 임상 심리학회 자격 소지자 또는 수련 중, 임상심리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 상담사 자격 소지)을 충족해야 하며 대표를 정해서 제 이메일(walden3@gmail.com)로 다음의 정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성함, 연락처, 자격 이름과 급수, 자격 번호
궁금한 점도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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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심리평가 supervision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일시 : 2024년 3월 16일(토) 오후 4~6시(2시간)
-> 전날인 3월 15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가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신청하면 제가 메일 확인을 제 때 못해 시간에 맞춰 신청 확인 메일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방법
1) 2시간 동안 제가 엄선한 1개의 심리평가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2) 참석자는 별도의 준비물 없이 화면을 끄고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인원 : 최소 20명
-> 최소 인원인 20명만 넘어가면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10,000원의 참석비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supervision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사례 소개
: 2년제 대학교 컴공과 휴학 중에 군에 입대하였고 주방칼로 손목을 자해하여 상담에 의뢰된 현역 사병임. 주 호소는 남들에게 자신이 필요없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 우울하고 자살 생각이 든다는 것
-> 심리평가 없이 내담자의 증상이나 주 호소에만 기반하여 formulation하는 것이 얼마나 모험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 특징 : supervision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supervision이 취소됩니다.
* 오픈 supervision 참석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supervision은 임상/상담 장면에서 환자/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평가를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그럴 예정인 (예비)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수련생(오프라인 수첩 또는 온라인 수련 사이트 캡쳐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오픈 supervision을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충족 여부(자격증 및 자격 번호 또는 수련 여부 증명 캡쳐)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는 분이라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 하루 한번 일괄적으로 확정 여부를 안내드리니 이틀이 지났는데도 확정 연락을 못 받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덧. 오픈 supervision 전날 자정이 지나기 전에 신청을 마감하고 안내 메일과 접속 코드를 발송하게 됩니다. 이를 받지 못한 선생님은 어떤 이유로든 누락된 것이니 빨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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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비슷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이 참에 정리를 해 두려고 포스팅합니다. LGBT 전문 상담자가 아닌 경우 오해가 없도록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저는 '성적 지향'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지 말자고 주장합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누구는 성 정체성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기도 하고 누구는 성적인 끌림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두 가지 용어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성 정체성(Gender Idendity) : 내가 어떤 Gender의 소유자인가에 대한 issue
* 성욕(Sexual Desire) : 내가 어떤 성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가에 대한 issue
성 정체성은 내 영혼이 어떤 gender에 깃들어 있는가와 관련있기 때문에 실존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정체성이 여성인지, 남성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Gender Dysphoria는 내 gender가 여성인데 남성의 육체에 깃들여 있거나 반대로 내 gender가 남성인데 여성의 육체로 태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그 discrepancy를 해소해야 하는데 영혼을 교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육체를 바꿔서 이를 일치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MTF(Male to Female), FTM(Female to Male) 같은 용어가 등장하는 것이죠.
성욕은 내가 어떤 성에게 성적으로 끌림을 느끼는가와 관련된 내용으로 내 gender가 남성인데 남성에게 성욕을 느끼면 gay, 내 gender가 여성인데 여성에게 성욕을 느끼면 lesbian, 내 gender가 남성인데 여성에게, 내 gender가 여성인데 남성에게 성욕을 느끼면 straight이라고 합니다. 내 gender가 무엇이냐와 상관없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욕을 느끼면 bisexual(bi-gender가 아니라는 것에 주목)이 되겠죠.
시스젠더(Cisgender)는 자신의 육체와 성 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Gender Dysphoria가 아닌 모든 사람을 일컫습니다. 이 때 성욕(sexual desire)은 고려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따라서 시스젠더 gay, 시스젠더 lesbian, 시스젠더 bisexual, 시스젠더 straight(heterosexual)이 모두 가능합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에서 퀴즈 나갑니다.
육체는 남성인데 gender가 여성인 MTF Gender Dysphoria가 있다고 해 보죠. 이 사람은 누구에게 성욕을 느낄까요?
정답은 '알 수 없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이 사람은 결국 여성이니 성 전환 수술을 마치고 나면 남성에게 성욕을 느껴 남성과 결혼할거라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람의 gender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이 사람의 성욕(sexual desire)이 어디를 향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성인 gender와 육체를 일치시킨 이후에 남성에게 성욕을 느낀다면 straight이, 여성에게 성욕을 느낀다면 lesbian이, 양쪽 모두에게 성욕을 느낀다면 bisexual이 되는 겁니다.
그럼 이제 범성애자(Pan Sexual)에 대해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 범성애자는 시스젠더를 포함한 다른 모든 젠더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는 사람을 말합니다. 왜 성욕이 아닌 연애 감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냐면 범성애자 스스로도 이 부분을 분명하게 하지 않기 때문(또는 본인들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범성애자 중에도 성욕이 아닌 사랑에 국한해서 Pan Romantic으로 자신들을 따로 구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장 임상가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개념화 할 수 있을까요?
우선 TCI/JTCI 결과 성격 미발달 문제가 드러난 미성숙한 수검자의 경우 신체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gender identity와 sexual desire 모두 아직 정립되기 전인 상태로 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격 미발달 문제를 먼저 해소한 후에 천천히 생각해봐도 됩니다. 예를 들어 여고생이 자신을 bisexual이라고 주장하거나 30대 남성 직장인이 본인을 범성애자 또는 무성애자라고 믿고 있을 수 있으나 성격이 미발달되어 있다면 그대로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성격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아직 gender와 sexual desire를 확립하는 단계까지 발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종의 과도기인 것이죠.
반대로 TCI/JTCI에서 성숙한 성격 유형으로 평가된 수검자라면 gender 및 sexual issue가 이미 확립되고 정리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상담 주제로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이게 본인에게 정말 중요한 상담 주제(성폭력 피해, 가족 및 지인 대인 갈등 등)라면 당신이 아닌 LGBT 전문 상담자를 찾아갔을 겁니다.
빠짐없이 이야기를 하려는 바람에 글이 좀 길어졌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관심있는 전문가들은 아래에 링크한 관련 포스팅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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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까지 직접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커피를 마실 때마다 원두를 갈아서 드립하는 사람이라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 때에도 커피 맛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카페인 때문에라도 적당히 마셔야 하는데 그렇다고 맛이 없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디카페인 원두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커피벨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카페인 원두는 친환경 공법인 '스위스 워터 공법'으로 카페인의 97% 이상을 제거하면서도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이는 생두를 로스팅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페인을 추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국가 : 브라질(Brazil)
* 지역 : Southminas Soth Minas and Cerrado
* 품종 : ProcessMundo, Novo, Catuai, Catucai, Acacia, Caturra, Bourbon, Icatu
* 재배고도 : 950m
* 생산 방식 : Natural
* 로스팅 : Medium
볶은 견과와 땅콩버터 노트이기 때문에 단맛, 신맛, 쓴맛이 거의 없는 고소한 커피를 지향한 것 같은데 문제는 너무 다양한 품종의 원두를 섞다 보니 아무런 특색이 없는 떫은 맛만 남았습니다. 스위스 워터 공법을 사용했다는 것에 꽂혀서 원두 품종을 살펴보지 않은 것이 패착입니다. 안타깝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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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 강의에서는 상담 현장에서 사용하는 투사법 검사 중 대표격인 그림 검사 반응들이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HTP와 KFD를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해석 및 사례집이 병원 중심이거나 서구 문화 중심이라면 이번 강의에서 다루는 해석은 가능한 한 우리나라 상담 장면의 맥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그림 검사를 많이 사용하지만 여전히 해석이 어려운 임상가에게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그림 검사의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그림 검사(HTP, KFD) 결과의 해석 방안(우리나라 상담 현장 맥락을 중심으로)
* 일시 : 2024년 3월 9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3월 8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그림 검사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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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읽어도 느낌이 오듯이 이 책은 '책'을 주제로 한 32개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성 있는 '북 숍', 책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공간인 '서재', 그리고 '북 카페'가 그것이죠.
지금은 그 꿈을 접었지만 한 때 집을 지으면 어떻게든 공간을 나누어 작은 북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모은 좋아하는 책을 주로 전시하고 즐겨 마시는 커피나 차를 소개하는 쉼터같은 북 카페를 만들고 싶었죠.
하지만 제가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기질이라는 걸 알게 되고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마음 일리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된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모은 책이 1천 권을 넘는 순간 예전에 봤던 신경숙 작가의 끔찍한 서재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애서가의 서재라는 것이 결국 제게는 거대한 책무덤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활자 중독자의 거대한 똥 같은 것이죠. 그런 걸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은 책을 모두 공유 도서관인
'국민도서관'에 북 키핑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책을 많이 사기는 하지만 e-book 버전이 있다면 디자인이나 일러스트 관련 책이 아닌 이상 종이책을 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 책은 아직 북 카페의 꿈을 갖고 있을 때 구매한 책입니다.
중독성 있는 작은 서점, 갖고 싶은 서재, 찾아가고 싶은 북 카페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된 매력적인 정보를 모아놓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을 탐독한 책벌레인데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반북스'라는 콘텐츠 그룹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애정을 갖고 작업한 책이라서 그런지 꽤 영양가있습니다.
책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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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심리평가 supervision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일시 : 2024년 3월 3일(일) 오후 4~6시(2시간)
-> 전날인 3월 2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가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신청하면 제가 메일 확인을 제 때 못해 시간에 맞춰 신청 확인 메일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방법
1) 2시간 동안 제가 엄선한 1개의 심리평가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2) 참석자는 별도의 준비물 없이 화면을 끄고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인원 : 최소 20명
-> 최소 인원인 20명만 넘어가면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10,000원의 참석비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supervision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사례 소개
: 기질이 상극인데도 결혼하면 자녀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일란성 쌍생아도 부모의 기질을 달리 물려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희귀한 사례
* 특징 : supervision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supervision이 취소됩니다.
* 오픈 supervision 참석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supervision은 임상/상담 장면에서 환자/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평가를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그럴 예정인 (예비)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수련생(오프라인 수첩 또는 온라인 수련 사이트 캡쳐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오픈 supervision을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충족 여부(자격증 및 자격 번호 또는 수련 여부 증명 캡쳐)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는 분이라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 하루 한번 일괄적으로 확정 여부를 안내드리니 이틀이 지났는데도 확정 연락을 못 받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덧. 오픈 supervision 전날 자정이 지나기 전에 신청을 마감하고 안내 메일과 접속 코드를 발송하게 됩니다. 이를 받지 못한 선생님은 어떤 이유로든 누락된 것이니 빨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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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안티 클라시코는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 주 한 가운데 위치한 약 7만 헥타르(ha)의 넓은 와인 산지입니다. 키안티 클라시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주변의 생산지에서 키안티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해 결국 1924년 키안티 클라시코에 있는 와이너리들이 협회를 만들고 화가 조르조 바사리가 그린 검은 수탉을 상징으로 채택하게 됩니다.
수도권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위성 도시들이 서울을 둘러싼 것처럼 키안티 클라시코를 키안티가 둘러싼 모양새인데 키안티 클라시코는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산지오베제(Sangioves) 품종을 80% 이상 사용해야 하며 화이트 품종의 포도는 블렌딩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최소 알코올 함량도 키안티 클라시코(12%)가 키안티(10.5%)보다 훨씬 높고 최소 숙성 기간 또한 키안티 클라시코는 12개월, 키안티는 6개월에 불과합니다.
Castellare di Castellina는 대표적인 키안티 클라시코 와이너리로 제초제와 화학적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 환경 와인너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라벨에 그려진 '새'가 까스텔라레의 친환경 약속을 상징하는데 와이너리를 파리의 퐁피두(Pompidou) 센터를 디자인한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디자인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20년 빈티지는 산지오베제 품종 95%에 카나이올로 5%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13.5%의 알코올 함량을 보입니다. 장미꽃잎과 레드 체리, 자두향이 신선하고 베이스 노트로 은은하게 깔리는 오크향과 삼나무 향이 매력적입니다.
음식은 크림 또는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파스타, 피자, 라자냐 등과도 궁합이 좋고 소시지나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와인 중에서 가성비가 높은 편으로 산지오베제 와인의 입문자에게나, 이탈리아 와인을 즐기는 중급자에게도 무난히 추천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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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강의를 들어보셨거나 심리평가 supervision을 받은 적이 있는 분들은 제가 애착 외상의 중요성을 얼마나 강조해왔는지 잘 아실 겁니다.
사실 대인 관계 문제로 상담을 받으러 온 내담자 중 거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는 애착 외상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흔히 만날 수 있는 문제인데도 이를 간과하는 임상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강의에서는 애착과 애착 외상이 무엇이며 애착 외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상가가 아닌 일반 상담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애착 외상을 의심케 하는 심리검사 sign은 무엇인지를 일별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애착 외상이 얼마나 흔한 문제이고, 이를 어떻게 감별하며,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 지 궁금한 현장 임상가에게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애착 외상의 이해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애착 및 애착 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일반 상담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접근하는 지, 그리고 애착 외상을 감별하는 방법에 대한 개요
* 일시 : 2024년 2월 25일(일) 14:00~17:00(3시간)
-> 전날인 2월 2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3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애착 외상에 대한 지식을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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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시랑스(Le Silence)는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뮤지엄 카페로 굉장히 다양한 커피 및 차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관련해서는 원두 뿐 아니라 드립백이나 캡슐 커피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저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원두가 많아서 가끔 이용합니다. 가격도 로스터리 전문 카페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고요.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르시랑스에서 판매하는 원두 중에서 가장 비싼 편입니다. 200g에 42,000원으로 파나마 게이샤와 필적할 수준인데 사실 가격만 보면 이것도 100% 코나 커피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100% 코나 원두를 표방하는 로스터리의 200g 가격이 70,000원이 넘는 곳도 많거든요.
하와이안 코나 원두의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생산량이 워낙 적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연간 생산량이 500톤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자마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커피 중 하나로 포함되며 쓴맛은 비교적 적은 대신 풍미, 향미, 바디감, 뒷맛, 단맛, 신맛이 모두 절묘한 균형을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원두입니다.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코나 벨트로 불리는 빅 아일랜드 해안에서 재배되는데 일조량, 강수량 등이 커피 재배에 적합한 환경인데다 특히 커피 재배에 아주 유리한 화산 토양입니다.
* 지역 : 빅 아일랜드 코나 벨트* 재배고도 : 1,920~2,200m
* 품종 : Kona Typica
* 가공방식 : 내추럴(Natural)
Type 2에 속하는 피베리 원두로 카라멜, 다크 초컬릿, 코코아, 토스트, 파인애플 노트입니다.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네요. 아직 자마이카 블루마운틴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균형잡힌 맛이라는데 하와이안 코나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너무(?) 평범해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 다시 구매하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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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고 운동 열심히 해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무병 장수를 위해서 좋은 수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에 더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좋은 침구와 높이에 맞는 베개까지 사용하고 있다면 그 다음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입을 다물고 자는 것과 빛을 차단하는 겁니다.
구강 호흡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는
'입 다물고 자야 하는 이유'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을 해 두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오늘은 빛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숙면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이유이든 불을 켜놓고 주무시는 분들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아실 겁니다. 아무래 오래 자도 푹 잔 느낌이 없죠. 그래서 암막 커튼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일단 커튼을 설치해야 하는 부담도 있고 아무래도 해가 뜨면 빚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함께 사는 사람과 수면 패턴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수면 안대를 사용하는 것이 확실하면서도 더 간단한 해결법입니다.
수면 안대라고 하면 야간 비행 때 일부러 잠을 청하기 위해 항공사에서 무료 어메니티로 나눠주는 싸구려 수면 안대를 떠올리실텐데 그건 빛이 제대로 차단되지도 않거니와 오래 착용하면 귓바퀴에 자국이 나서 아프죠. 그래서 비용을 좀 들이더라도 처음부터 오래 사용할 좋은 수면 안대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컴포럽 수면 안대는 자신의 10년 불면증을 치료하고자 업체 대표가 직접 개발한 제품입니다.
깔끔한 패키지에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온라인 스토어 기준 19,800원입니다.
박스 안에는 먼지가 묻지 않도록 포장된 수면 안대 본품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컴포럽 수면 안대는 스트랩을 귀에 거는 방식이 아니라 머리 뒤에서 벨크로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수면 안대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머리가 좀 큰 편인데 한국인의 머리 둘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해서 아무리 대두라도 사용 가능한 최대 70cm 사용 범위를 가진다고 합니다.
벨크로는 따갑지 않은 0.5cm 얇은 두께의 소프트 벨크로를 사용하는데 고정력이 강하면서도 머리카락이 붙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정력이 강해서 사용할 때마다 붙였다 뗐다 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저는 제 머리에 맞게 고정한 뒤 그냥 모자 쓰듯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특허 출원한 암막율 99.9%의 3겹 암막 구조로 빛을 완벽 차단합니다. 사실 암막율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착용했을 때 빛이 새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데 컴포럽 수면 안대는 정말 빛이 하나도 새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착용 시 콧대로 인하여 생기는 빈 공간을 차단하고자 특수 제작된 코 지지대를 안쪽에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중의 안대는 통기성이 좋지 않은 90% 나일론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먼지와 기름이 모공에 엉겨붙으면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컴포럽 수면 안대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모달 94%를 사용해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통기성이 우수하여 오래 착용해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피부에도 저자극이고요.
그래서 보기에는 두툼해 보이지만 실제 무게는 60g 밖에 되지 않아 전혀 부담되지 않습니다. 귀를 덮도록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도 어느 정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착용하면 따뜻하기 때문에 피곤한 눈을 온열 찜질하는 느낌도 좋습니다. 대신 여름철에는 살짝 덥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기는 합니다만....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 편안한 착용감 : 가볍고 따뜻하며 보드라움
* 단점
- 중성 세제를 사용해 손세탁만 해야 하고 건조기도 사용할 수 없어서 세탁하기 번거로움
- 털이 잘 붙는 재질이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분들은 아이보리 색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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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힐링 비지니스가 유행하면서 'No Pain No Gain'에 집착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라는 인플루언서들의 말이 유행하곤 했었죠. 그런데 전직 농구 선수가 즐기는 자가 성공하는 건 모두 뻥이고 고통 없이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며 소위 일침을 가하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즐겨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나 고통 없이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나 제가 볼 때는 매한가지입니다. 흑백 논리에 매몰된 관점이죠. 즐김과 고통은 반대 개념이 아닙니다. 즐기는 자도 당연히 고통스러울 수 있고 고통을 감내하다보면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무엇을 우선 순위 가치로 두느냐인데.....
저는 제목처럼 결국 즐기는 자가 성공하고 즐기는 자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고통보다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 전직 농구선수의 말대로 성공을 위해 일정 정도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기간의 성공에만 해당됩니다. 그 성공을 지속하려면 즐거움이 없으면 안 됩니다. 정작 그 농구선수도 고통을 견디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 부동산으로 부를 쌓고 지금은 예능인의 삶을 즐기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고통을 감내하면서 이루었던 농구인의 성공은 어디로 갔지요?
즐겁지 않으면 그 성공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고통의 에너지와 인고의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성공은 삶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부정적인 경험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정적인 경험은 정신과 영혼에 강력한 손상을 입히기 마련이고 고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masochist가 아닌 이상 고통을 계속 인내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모든 유기체는 고통을 피하게끔 진화했으니까요. 인간이 아무리 의지의 힘을 가진 고등 동물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즐기는 사람은 고통을 인내하는 사람에 비해 처음에는 불리해 보입니다. 단기간에 투입되는 노력과 시간의 양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고통이 몰려와도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게 되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고통을 감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찾게 됩니다. 하지만 고통을 인내하면서 단기 성공한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면 성공에 이르지 못할까 두려워 그냥 참기만 합니다. 그러다 무너지거나 결국은 고통을 회피하게 됩니다.
당장 저만 해도 고통을 참으면서 억지로 했던 일 중에 진가를 발휘한 적이 한번도 없네요. 제가 제 인생에서 나름 성공했다고 평가한 모든 것은 제가 즐기는 분야에서만 나왔습니다.
고통을 인내하기만 하는 사람은 성공을 했다고 해도 그 성공을 유지할 수 없고 결국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정말 평생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일을 찾는 것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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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에 7차 설계 계획안이 도착했습니다.
기초 설계 계획안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인테리어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먼저 외관 작업을 진행한 결과물입니다.
초기에는 태양광 패널 수 때문에 외쪽(외박공) 지붕으로 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는데 이번에 받은 계획안을 보니 일반적인 박공 지붕으로 바뀌어서 안심했습니다. 외박공 지붕이 통기층을 만드는 것도 더 어렵고 무엇보다 실내에서 보는 개방감이 덜 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일반 박공 지붕에도 제가 원하는 수의 태양광 패널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지 다시 문의한 상태입니다.
외장재는 1층이 기단 느낌이 나도록 벽돌 마감으로 2층은 목구조라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재료인 박판 세라믹 패널로 제안받았습니다. 확실히 안정감이 있고 보기에는 좋지만 저는 전체를 오염에 강하고 관리가 편한 세라믹 사이딩으로 했으면 해서 세라믹 사이딩과 박판 세라믹 패널의 비교를 요청해 두었습니다.
거실창은 윈도우 시트가 설치되는 450mm에서부터 올라가지만 왼쪽의 서재 창은 바닥에서 올라가는 전창으로 하고 싶어서 가능 여부와 디자인이 이상하지 않은 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지금 안으로는 서재창과 거실창의 높이가 균일한 걸 보면 서재창을 거실창과 같은 높이에서 맞춘 것 같거든요.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볼보 XC40을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한 모습입니다. 2층 침실 베란다가 돌출되어 있어 차양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주차를 했을 때 차량 오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충분치 않으면 나중에 살다가 주차장의 전동문을 설치하고 앞뒤를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 이야기이기는 하지만요.
베란다 옆으로 보이는 작은 창문이 있는 곳이 조적 욕조가 있는 욕실인데 창문이 너무 작은 듯 하여 크기를 더 키울 수 없는지와 2층 동쪽 면의 작은 액자창을 더 길게 뺄 수 있는지를 문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북쪽 배면도도 보고 싶어서 요청드렸고요.
외관 작업에 대한 피드백은 피드백대로 보내야 하고 인테리어 컨셉도 잡아야 하고 정신없이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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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심리평가 supervision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일시 : 2024년 2월 17일(토) 오후 4~6시(2시간)
-> 전날인 2월 16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가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신청하면 제가 메일 확인을 제 때 못해 시간에 맞춰 신청 확인 메일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방법
1) 2시간 동안 제가 엄선한 1개의 심리평가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2) 참석자는 별도의 준비물 없이 화면을 끄고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인원 : 최소 20명
->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10,000원의 참석비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supervision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사례 소개
: 친구들에게 장난을 심하게 치고 수업 시간에 엉뚱한 말을 하거나 학원 차량에서 통제가 안 되는 문제로 인해 실시한 선별심리평가 결과 종합심리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며 의뢰된 초등학교 2학년 여아.
->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부모-자녀 관계 문제도 기질 조합으로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음
* 특징 : supervision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supervision이 취소됩니다.
* 오픈 supervision 참석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supervision은 임상/상담 장면에서 환자/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평가를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그럴 예정인 (예비)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 심리학회 수련생(오프라인 수첩 또는 온라인 수련 사이트 캡쳐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오픈 supervision을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충족 여부(자격증 및 자격 번호 또는 수련 여부 증명 캡쳐)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는 분이라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 하루 한번 일괄적으로 확정 여부를 안내드리니 이틀이 지났는데도 확정 연락을 못 받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덧. 오픈 supervision 전날 자정이 지나기 전에 신청을 마감하고 안내 메일과 접속 코드를 발송하게 됩니다. 이를 받지 못한 선생님은 어떤 이유로든 누락된 것이니 빨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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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을 처음 보는 대부분의 임상가는 위에 링크한 핸드북을 읽은 뒤에 Ricky Greenwald가 후속편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사용하라고 워크북을 새롭게 내놓았고 그걸 번역한 책이 나왔다고 생각할 겁니다. 당연히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놀랍게도 아마존에서 Ricky Greenwald를 검색해 보면 'Child Trauma Handbook'만 나오고 workbook 등 아무리 관련 검색어를 조합해서 검색해도 이 책의 원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이 책은 말 그대로 핸드북의 '연습'에 들어있는 내용만 그대로 뽑아서 그냥 묶기만 해서 내놓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게 전혀 없습니다. 토씨 하나까지 똑같습니다. 핸드북이 2만 원인데 그냥 '연습' 제본판을 만들어서 1만 원을 받고 파는 겁니다. 제가 이걸 알게 되었을 때의 황당함과 배신감이란....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역자 두 명 모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던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런 사기를 치다니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저는 이런 참신한 사기를 생전 처음 봤습니다. 학지사 담당자가 이걸 몰랐을 리가 없고 설사 모르고 출판했다고 해도 그것 또한 변명이 안 되는 한심한 일입니다.
이 책과 관련하여 학지사에 정말 크게 실망했습니다.
Ricky Greenwald의 '마음을 다친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북(Child Trauma Handbook, 2002)'을 구입하신 분들은 이 책을 구입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동일한 내용이 '연습' 부분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저처럼 사기 당해 돈낭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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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안식주는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2월 2일(금)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2023년 4/4분기 안식주가 지난지 열흘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024년 1/4분기 안식주 공지가 올라오니 이 놈은 대체 일은 언제하고 맨날 놀기만 하냐고 하실 수 있지만 잘 생각해 보시면 1/4분기는 1, 2, 3월이죠.
그런데 올해 설 연휴가 2월 9일부터 12일까지라서 그 기간에 1/4분기 안식주를 맞춘 것 뿐입니다. 어차피 설 연휴에 업무를 할 수가 없는데 그 때 쉬고 3월에 또 쉴 수는 없잖아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2023년 4/4분기 안식주가 끝나자마자 또 쉬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사실 착공 시점이 내년으로 다가오니 부담이 안 될 수가 없네요. 빚을 지지 않고 짓는 것이 목표지만 평생 한 번일 가능성이 큰 만큼 집에 대한 욕심은 내려놓기 어렵고 돈 들어갈 곳은 천지니 열심히 일해서 최대한 많이 저축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집 짓기를 목표로 하기 전처럼 안식주를 편한 마음으로 쉴 수가 없더군요.
중언부언 쓸데없는 변명이 길었는데 어쨌든 미리 공지 올립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아마 인테리어 설계를 앞둔 시기이니 인테리어 설계 업체와 contact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인테리어 컨셉을 정리하면서 보낼 것 같습니다.
설 명절 편안히 보내시라는 인사 미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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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업적으로 커핑을 하는 생두감별사인 Q-grader일리가 없고 바리스타 같은 업계 종사자도 당연히 아니지만 그냥 커피를 좋아하고 이런저런 커피를 마셔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커피 원두를 찾은 나름의 방법을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이 방법은 믹스 커피 같은 인스턴트 커피나 캡슐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아아, 뜨아 등을 사서 드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핸드/머신 드립이나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드시는 분 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찾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원두를 고를 때 나라 별로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케냐 AA,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인도네시아 만델링, 과테말라 안티구아처럼 말이죠. 저도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보다는 원두 품종을 중심으로 찾는 게 더 낫습니다.
대표적인 커피 품종으로는 Bourbon, Typica, Caturra, Catuai, Mondo Novo, Acaia, SL28, SL34, Catimor, Heirloom, Castilla, Kent 등이 있습니다.
일단 각 로스터리 업체의 블랜딩한 커피를 피하고 단일 품종으로 구성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고릅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다양한 품종의 싱글 오리진 커피를 시도하는 게 좋은데 마음에 드는 품종의 원두가 있으면 따로 기억해 둡니다.
이 때 중요한 건 약배전으로 로스팅한 원두여야 한다는 겁니다. 커피 원두는 볶는 정도에 따라 약배전 -> 중약배전 -> 중강배전 -> 강배전 정도로 분류하는데 강배전으로 갈수록 더 강하게 오래 볶아 쌉싸름한 맛이 강해집니다.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중강배전 이상으로 로스팅된 원두를 사용하는데 그래야 일정한 커피 맛을 내는데 유리하기 때문으로 바꿔 말하면 품종 별 차이가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다 쓴 맛만 나니까요.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커피 품종을 찾고 있으니 품종 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야 하고 그러려면 약배전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골라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품종을 찾았으면 그 다음에는 가공 방식(
'커피 원두의 가공 방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공 방식에는 크게 건식법이라고 하는 Natural과 습식법으로 불리는 Washed의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누는데 똑같은 원두 품종이라고 해도 가공 방식에 따라 향과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원두를 찾은 다음에는 Natural과 Washed 방식으로 가공한 원두가 맛이 달라지는지, 어느 가공 방식의 원두가 더 마음에 드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나라와 지역은 흔히 말하는 '떼루아'의 문제이니 그 다음에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볼 때 고려해도 충분합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Caturra, Catuai 두 개의 품종이 저랑 맞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1. 커피 구매 시 블랜딩한 원두 말고 단일 품종으로 구성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골라야 함
2. 각 원두 품종의 향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약배전이나 중약배전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골라야 함
3. 좋아하는 원두 품종을 찾았으면 가공 방식을 바꿔가며 어떤 가공 방식이 더 마음에 드는지 시험해 볼 것
4. 마지막으로 나라와 지역을 매칭해가며 선택의 폭을 넓혀볼 것
덧. 제 경우에는 와인도 비슷했습니다. 까베르네 쇼비뇽, 까베르네 프랑, 멀롯, 피노누아보다는 산지오베제 품종 포도로 만든 와인이 더 제 입맛에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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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는 일본의 X-Nowledge 출판사에서 2014년에 나온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조 스즈키는 게이오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지만 리먼 브라더스에 입사한 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일을 하다 우연히 달라이 라마의 강연을 듣고 글과 사진의 세계로 뛰어들어 디자인, 해외 문화 등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는 작가로 전직한 특이한 인물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샤를로트 페리앙의 LC2 의자, 아일린 그레이의 E1027 테이블, 루이스 폴센의 PH 램프, 조지 카워딘의 오리지널 1227 데스크 램프, 자비에 포샤르의 A 체어, 알바 알토의 알토 꽃병, 한스 베그너의 Y 체어, 찰스와 레이 임스의 LCW 체어, 아르네 야콥센의 에그 체어, 빌 스텀프와 돈 채드윅의 에어론 체어 등 명품 가구 및 조명의 뒷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가구 회사 허먼 밀러의 창업자인 D. J. 드프리, 핀란드 가구 회사 아르텍의 CEO인 미르쿠 쿨베리, 이탈리아 조명 회사 FLOS의 CEO인 피에로 간디니의 디자인과 운영 철학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디자인 가구, 조명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지만 제게는 그냥 눈이 호강한 시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유튜브의 부잣집 투어 영상을 볼 때마다 단골 메뉴처럼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루이스 폴센의 PH 램프나 FLOS 조명, LC2 체어 등이 제게는 루이 비통의 3초백처럼 느껴져서 거부감만 들었기 때문에 저는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 조명 등은 일부로라도 피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런 명품 가구나 조명을 구매할 돈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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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쿠키를 비건 제품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나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오레오 쿠키는 '유청분말'이 들어 있기 때문에 굳이 따지면 '락토(lacto)' 비스킷입니다. 따라서 엄격한 비건이라면 먹을 수가 없죠.
그렇다면 오레오 쿠키의 대체재는 없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포장지에 떡하니 'Vegan' 마크가 박혀 있는 스페인 구욘사의 'Twins Cocoa Sandwich Cookies'가 있습니다. Galletas Gullon사는 1892년에 창립한 유럽 최고의 비스킷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과자 한 통의 당 함량이 4.8g에 불과하고 그나마 설탕이 아닌 천연 감미료 말티톨을 사용했습니다. 말티톨은 설탕의 90% 단맛을 가진 설탕 대체제로 저처럼 오레오 쿠키가 너무 달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적절한 단맛을 냅니다.
한 박스에 다섯 봉지가 들어있고 한 봉지에 비스킷이 4개씩 들어있으니 총 20개 용량입니다.
같은 용량 대비 단호박보다 5배나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제조 시 단일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고올레인산이 함유된 해바라기 오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모양도 오레오 쿠키와 흡사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안의 크림 색깔이 덜 하얗다는 정도? 맛도 덜 달고 덜 느끼하다는 걸 제외하면 오레오 쿠키와 비슷합니다. 물론 느끼하고 바삭한 오레오 쿠키를 좋아하는 비건이라면 미국에서 제조한 오레오 쿠키를 구해서 드시면 됩니다.
한 봉지에 4개 씩 들어있으니 티 타임에 둘이서 한 봉지를 뜯으면 딱 적당한 용량입니다.
2024년 2월 11일 현재, 온라인 샵에서 한 박스에 4.3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공식품이니 건강을 위해서는 자제하는 편이 좋겠지만 저도 티 타임 용으로 항상 한 박스 정도는 쟁여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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