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씨네 21
2007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다큐로 미국의 전 부통령이자 200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앨 고어의 작품(?)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대충 짐작하고 봤지만 지구온난화의 충격적인 예상결과와 너무나도 간단한 해결방법에 두 번 놀랐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생각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군요.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면 대기권에서 태양 복사열을 가둬서 지구의 대기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정도로만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태양열을 90% 이상 반사하는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게 되면 수면의 높이가 올라가서 각 대륙의 해안가가 침수되고 대기의 온도가 높아지면 태풍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파괴력이 더 커지는 것 뿐 아니라 대기 중으로 흡수되는 수증기의 불균형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는 홍수와 강우, 반대 지역에서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해양의 대류 시스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럽에는 빙하기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고요.
지구온난화 문제는 별 문제 없삼. 에어컨 틀고 지내면 됨. 이라고 치부할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앨 고어가 머지않아 이런 분위기의 여세를 몰아 대선에 다시 출마할거라는 설도 있고, 얼마 전에는 자택의 전기 소모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비난도 받은 적이 있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진실이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대기역학이나 환경공학 등의 학문에 문외한이지만 앨 고어의 주장에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의 향후 행보가 어떠하든지 진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자동차를 사지 않고 계속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며, 효율이 높은 1등급의 가전제품을 사용할 것이며 불필요한 전기 코드는 항상 뽑아두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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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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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더워지고 있다. 이로인한 환경파괴의 흔적이 점차 가시화되자 92년 유엔은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한다. 그러나 실천은 되지 않고 필요성만 인식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협약 당사국들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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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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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오타난 김에 보게 된 불편한 진실.. 식코를 보고선 하다하다 안되면 나라를 떠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불편한 진실을 보니... 어디로 가야 하나... 죽으나 사나 지구 안에서 해결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