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다이어리, ToDo, 일정 어플리케이션이 나와 있지만 여행에 최적화된 어플로는 Trip Journal이 최고의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죽으로 된 여행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빈티지 느낌이 물씬나는 어플입니다. 사용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죠.
메인 화면입니다. 현재 여행 중이 아니므로 'Continue Trip' 영역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행 중이라면 언제든 들어가서 일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Archive를 눌러 보겠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여행 기록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1월 말에 다녀온 태국 여행과 6월 중순에 다녀온 제주 여행 2개가 보이네요. 방콕 여행을 클릭해 봅니다.
화면의 왼쪽 상단은 여행 중에 들렀던 waypoint를 모아놓은 곳이고 오른쪽 상단은 waypoint를 이동한 경로를 지도 상에 보여주는 곳입니다. 왼쪽 하단은 각종 기록과 메모를 모아놓은 곳이고 오른쪽 하단은 사진을 모아놓은 곳이죠. 맨 아랫쪽의 'Statistics'는 그 여행과 관련된 통계 자료를 정리해 놓은 곳입니다. 먼저 waypoint list를 보시겠습니다.
여행 중 들렀던 waypoint가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메모를 정리해 놓은 영역입니다. 메모는 여러 개를 작성해도 됩니다. 아쉬운 것은 가로쓰기 모드가 지원되지 않아 저처럼 손가락이 두꺼운 사람은 빠른 입력이 어렵다는 거. ㅠ.ㅠ
사진을 모아놓은 영역입니다. 역시 waypoint 별로 여러 장의 사진을 붙여 놓을 수 있습니다.
각 경유지의 이동 경로를 지도에 표시한 화면입니다. google map을 이용하는데 이 어플을 실행시켜놓고 이동하면 GPS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tracking을 합니다. 이 어플은 3G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며 와이파이가 아니라고 해도 추적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배터리를 많이 잡아 먹습니다. 뚜벅이 모드로 장거리 이동 시 배터리 부족에 대비해야 합니다.
각종 통계를 모아놓은 것입니다. 3일 7시간하고도 47분 간 여행을 했네요. ^^
DSLR 뿐 아니라 똑딱이 카메라도 번거롭다, 그저 아이폰 하나만 들고 가볍게 여행 다니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어플입니다. 아이폰에 이 어플 하나만 장착해서 다니면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사진을 찍어서 앨범 만들고 여행의 기록을 모아서 여행 일지를 작성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여행 많이 다니는 분들은 나중에 자료가 쌓이면 아주 제대로 된 추억의 여행 일지가 될 듯.
무료는 아니고 2010년 7월 23일 현재 2.99$이지만 돈 값 하나는 확실히 하는 어플입니다.
* 장점
- 여행 기록, 사진 관리, 이동 경로 추적까지 하나로 다 해결되는 편이성
- 사용자의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세련된 디자인
* 단점
- 가로모드 지원이 되지 않음
- 한글 지원 안 됨
- 각 경유지마다 사진찍고 기록하고 tracking하느라고 좀 바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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