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3를 방문하는 분들의 수에 비해 댓글, 트랙백, 방명록을 남기는 분의 수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서 지금까지 주저했던 일을 드디어 시작합니다.
바로 댓글/트랙백/방명록 기부금 모으기입니다.
2006년 9월 1일부터 월든 3의 모든 포스팅에 달리는 댓글과 방명록 하나에 100원, 걸리는 트랙백 하나에 500원의 사비를 모아 좋은 일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2007년 6월 29일부터 댓글은 300원, 방명록은 500원, 트랙백은 1,000원으로 올립니다.
제가 다는 댓글은 제외합니다. 물론 댓글/트랙백/방명록이 폭주하여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때가 오게 되면 액수는 조정하게 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인데 이제서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댓글과 트랙백, 방명록 많이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2023년 12월 2일 00시 57분 현재 모금액
(2006년 9월 1일 00:00시 시작)
댓글 13341개 = 3,720,400원
방명록 324개 = 143,100원
트랙백 195개 = 184,000원
특별 기부금 = 107,604원
특별 기부금2 = 50,000원
특별 기부금3 = 10,000원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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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동부 난민 돕기 긴급구호 : 100,000원(200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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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긴급구호 : 100,000원(201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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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 긴급구호 : 100,000원(2010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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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웃 @ships71님 도움 : 100,000원(201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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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청소 노동자 어르신들 지원 : 100,000원(2011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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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벽서 프로젝트 지원 : 100,000원(2011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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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집 토끼똥 공부방 선물 : 124,000원(2011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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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셔널트러스트의 매화마름 보전을 위한 호랑이 막걸리 구입 : 90,000원(201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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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 구럼비 바위 지킴이들 김치 지원 : 311,680원(2012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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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 정기봉사팀 지원 : 100,000원(201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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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선생의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후원 : 100,000원(2012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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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사헬 지역 기근 지원 긴급구호 : 100,000원(201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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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애린원 지원 : 200,000원(201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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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분쟁난민 긴급구호 : 100,000원(201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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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긴급구호 : 100,000원(201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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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고를 당한 직장 동료 지원 : 200,000원(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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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그랬어'가 펴낸 단행본 '하위권의 고수' 함께 보기 후원 : 13,500원(2014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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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살 유가족을 위해 봉사하다 쓰러지신 문명수 목사님 후원 : 100,000원(2014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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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 승일희망재단 후원 : 100,000원(2014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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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웃 @Magos_Flores님 지원 : 100,000원(201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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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평화상단협동조합의 감귤 구매로 강정 지킴이 지원 : 50,000원(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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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강진 피해 긴급구호 : 100,000원(2015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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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직장 동료 지원 : 50,000원(2015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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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영양실조 긴급구호 : 200,000원(201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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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투쟁단 지원 : 100,000원(2016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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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영양실조 긴급구호 : 100,000원(2017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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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ZZ 야생동물 수호대 지원 : 111,569원(2018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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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삼순이) : 100,000원(2019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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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렉스) : 100,000원(2020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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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토끼) : 100,000원(2020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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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평화상단의 감귤 구매로 강정 지킴이 후원 : 125,000원(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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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네 후원(고양이 사랑방) : 100,000원(2021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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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곰해방프로젝트 후원 : 100,000원(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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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군 6주기 정마온니네 후원(고순이) : 200,000원(2022년 5월 16일)
현재 잔액 = 497,885원
모금액은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덧. 저는 한 사람의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이 기부금 제도의 취지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2007년 10월 2일부터 하나의 댓글을 여러 개로 분리해서 달기, 하나의 포스팅에 달리는 중복 댓글, 도배성 댓글에는 기부금을 적립하지 않습니다. (댓글 기부금 300원이 기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언급이 없는 댓글은 기부금이 적립되지 않은 것으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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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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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덴지기님의 기부금 모으기
아이고. 이미 많은 블로거가 하고 계셨다는데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p
정말 멋진 아이디어 아닌가요? 왜 그렇다고 하잖아요. 선행이 좋은 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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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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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인터넷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있는건 거의 다 할 수 있다. 대략, 임의의 물건을 구입한다거나, 금융 거래를 한다거나, 행정 업무를 본다거나,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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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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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추천 글 --> 전철로 일찍 나서는 이른 미명 길 전철역에서 몸을 바짝 웅크리고 밤을 지샌 듯, 한 데 잠일지라도 함께 있어 한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지나치며 보았습니다. 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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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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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고난 주간"이었습니다. 십자가 형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을 되새겨보고자,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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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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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를 꾸리다 보면, 여러가지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족처럼 걱정해주는 좋은 이웃을 만나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경험이나 정보를 더 깊이있게 탐구할 수 있기도 하며, 또..
똑같은 묘생인데도 어떤 냥이들은 길냥이로 태어나 죽도록 고생만 하고 겨우 구조되어 입양에 이르더라도 뒤늦게 중병에 걸리는 걸 보면 하늘이 참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정마온니 같은 분에게 구조되어 길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며칠 전에
모찌군의 6주기를 맞았는데 보통 이때쯤 동물 관련 후원을 하곤 했죠. 그래서 '고순이'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도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정마온니네 후원 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한 110-207-901233(예금주 : 정미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가능한 한 후원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하신다기에 블로그에도 계좌번호를 보기 쉽지 않아서 도움을 주실 분들을 위해 부득이하게 제 블로그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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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기준으로 전국에는 369마리의 '사육곰'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곰은 대부분 동물원에 갇혀 있고 야생곰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지만 그런 운이 좋은 곰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서나 볼 수 있죠. 하지만 쓸개즙 추출을 위해 지옥같은 철창에 갇혀 평생을 살다 생을 마감하는 '사육곰'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끄럽게도 전세계에서 곰 쓸개 채취가 합법인 두 나라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하나의 몹쓸 국가는 충분히 예상가능하게도 중국이죠.
정부의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인해 1980년 대 곰 수입과 사육이 장려되면서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27개나 되는 곰 사육장이 들어섰고 2010년이 되면서 웅담 수요가 줄어들고 사육곰 학대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정부의 방관으로 인해 10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건 없습니다.
2000년 대에 들어서면서 사육곰이 탈출한 일만 20여 건이지만 대부분 사살되거나 잡혀서 다시 농장으로 끌려가 도살되고 말았습니다. 뉴스에는 곰이 탈출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이 사살되었다는 짤막한 기사만 나오고 끝이었습니다.
강원도 화천에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곰 사육 농장을 운영하던 농장주가 최근 곰 사육을 포기하면서 곰보금자리프로젝트와 동물행동권 카라가 힘을 합쳐 15마리의 사육곰을 구조하기로 했습니다. 목숨값으로 2,500만 원을 건넸고 구례에 국내 최초의 곰 생츄어리(sanctuary)가 드디어 건립되는데 거기에서 남은 여생을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 새 한 마리가 숨을 거둬 이제 14마리만 남았습니다. ㅠ.ㅠ).
이를 위해 1억 5천 만원을 모금한다고 합니다. 이미 18,788명의 후원자에 의해 8,000만 원의 해피빈 모금을 100% 달성한 상태입니다.
모금액은 모두 '구조된 곰들에 대한 돌봄 활동', '시설 보수 및 다양한 먹이 구입 비용', '행동 풍부화 시설물 설치 및 활동', '진료 및 치료비'에 쓰이게 됩니다.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를 후원하실 분들은 아래의 후원 링크와 계좌번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계좌번호 : 기업은행 333-058259-01-019 곰보금자리프로젝트
사육곰 해방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에 링크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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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곳은 총 네 군데입니다.
고보협이 마지막으로 후원을 시작한 곳이네요. 가능하면 환경 보호를 위해 소식지도 이메일로 받고 있는데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이하 고보협) 7월 소식지에 눈에 띄는 후원 요청 배너가 보이더군요.
저희처럼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다묘 가정은 대부분 남는 물품이 있게 마련입니다. 예전에 저희집 냥이들이 어릴 때 여름철마다 애용했던 대리석으로 만든 쿨매트가 2개 있는데 어른냥이 되고 난 뒤에는 영 시큰둥해서 침대 밑에서 계속 잠을 자고 있었더랬죠.
다른 냥이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 냉큼 후원하겠다고 게시판에 남겼는데 택배로 보내달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리석 쿨매트는 얇은 돌판이기 때문에 배송 중에 금이 가거나 깨질 가능성이 매우 크거든요. 실제로 제가 주문할 때도 한 개가 중간에 깨져서 교환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직접 가져다드리겠다고 했죠.
쉬는 날을 잡아 차로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 고보협 운영진은 항상 길냥이들을 위해 현장에 나가 계시기 때문에 사무실을 지키는 분들이 없는 것 같더군요. 혹시 몰라 완충제로 꽁꽁 싸맨 대리석 쿨매트 2개, 그리고 가는 김에 뚜껑까지 포함한 숨숨집 한 채, 매트, 그리고 간식 몇 개도 같이 넣어서 사무실 앞에 두고 왔습니다.
특히 올해 같은 폭염에는 대리석 쿨매트 같은 물품이 많이 필요한데 고보협 냥이들이 잘 써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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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정마온니네 후원 : 토끼 치료비' 포스팅을 올린 이후 정신없이 사느라 저도 한동안 신경을 못 썼는데 오늘 올라온 글을 보니 정마온니네 자금 사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네요. 후원계좌의 잔액이 이렇게까지 떨어진 적이 없다는데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엉망이 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 때 후원했던 '토끼'는 복막염에 걸렸는데도 더 나빠지지 않고 1년 이상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새 임신묘 '고순이', '눙꼽이' 등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길냥이들이 더 많이 구조되어 아무래도 버거워 보이네요.
적은 금액이지만 십시일반이니 모으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원했습니다.
고양이 집사님들을 포함해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을 희망합니다.
정마온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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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후원자 명단에 올라가 있어서인지 때가 되면 가끔씩 문자 메시지를 받곤 합니다. 올해도 문자가 왔길래 생각난 김에 감귤 5박스를 구매했습니다.
슬슬 연말도 가까워지는데 가족들에게도 한 박스 씩 선물하고 저희도 오랜만에 강정평화상단의 감귤 맛 좀 볼까 하고요.
저는 빨리 주문하느라고 1박스에 9.5kg짜리 극조생, 혼합과 감귤을 구매했지만 11월 19일까지 기다리실 수 있는 분들은 조생귤 주문도 가능합니다. 극조생 감귤은 1박스에 25,000 원(택배비 포함), 조생귤 감귤은 1박스에 30,000 원입니다.
2014년 포스팅을 찾아보니 연락처와 후원계좌 등 정보가 전혀 안 바뀌었네요.
후원 및 주문 문의
* 연락처 : 010-6286-2131
* 이메일 : savejeju@hanmail.net
* 계좌번호 : 351-0633-3372-03(농협 강정평화상단협동조합)
* 홈페이지 : www.savejeju.net(홈페이지에서도 평화상단 물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려면 회원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비회원 구매가 안 되거든요. 저는 가능하면 최대한 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어 그냥 이메일로 주문하고 계좌이체를 했습니다. 강정평화상단의 물품을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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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온니 후원은 매년 최소 한 번 정도는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올해에는 벌써 두 번째 후원입니다.
이번에는 그 무서운 '복막염'으로 투병 중인 '토끼'라는 길냥이를 후원합니다. 정마온니께서 어릴 때부터 밥 주던 아이인데 복막염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구조했다고 합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복막염은 사람으로 치자면 췌장암에 준하는 수준으로 무서운 병이죠. 치료 방법도 변변찮아서 걸리면 거의 죽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모찌군이 복막염에 걸린 줄 알고 폭풍 검색을 했었기 때문에 좀 압니다(결국 모찌군은 췌장염으로 고양이 별로 갔지만요).
최근에 신약이 나왔기는 하지만 아직도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포스팅을 보니 열심히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염증 수치는 높지만 아직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잘 먹으면 그래도 희망이 있거든요. 부디 끝까지 이겨내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고양이 집사님들을 포함해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을 희망합니다.
덧. 사람도 힘든데 동물 따위에게 무슨 돈GR이냐는 헛소리하는 분들은 본인 후원 내역부터 까고 입 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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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산 제품이니 4년 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공유기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더 이상 필요가 없어져서 '나눔'하려고 합니다.
24시간 365일 켜놓는 장비라서 오래 사용하면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새로운 공유기로 바꿔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만 4년 동안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이 공유기 제품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한 글을 참고하시고요.
가성비 최고의 유무선 공유기 : DIR-550A일반적인 공유기는 보통 넓적하고 공간을 꽤 차지하는데 이 공유기는 콜라캔 정도의 크기라서 공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오래 사용했기 때문에 패키징 박스와 설명서는 없습니다만 그냥 전원을 연결하고 랜 케이블만 꽂으면 작동하기 때문에 '컴알못'들도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와 보조 랜선 케이블 1개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필요한 분이 계시면 댓글(또는 비밀 댓글)로 필요한 이유와 함께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한 분을 추첨해서 선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500mbps 이하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원룸에서 생활하는 분들께 딱인 제품입니다. 부디 꼭 필요한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소개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필요한지를 숙고한 후 댓글 남겨주세요.
입양이 완료되면 제목에 (입양 완료)라는 문구를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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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돌이라는 묘종 특성도 그렇고 목에 목줄을 하고 구조되었기에 사람에게 버림받은 유기묘라는 건 확실한데 구조하고 나서 보니 고양이 에이즈에 심장병까지 확진받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답니다. 구내염도 너무 심해서 전체 발치를 했고요. ㅠ.ㅠ
딱 들어봐도 엄청난 치료비가 나왔을 것이 분명하죠.
최근에 후원 포스팅을 올려서인지 아직 마감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 SNS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동물을 버리는 (인간) 쓰레기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회의가 생기는 것도 참기 힘든데 반려동물을 입양한 이후 접하게 되는 인간의 악의는 정말 버텨내기 어렵네요.
덧. 렉스야, 이제 아무도 널 버릴 사람 없으니 몸 건강히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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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 중에 '정마온니'라고 계십니다. 냥냥이 세계에서는 나름 유명한 분인데 길냥이 밥셔틀과 구조, 임보, 입양을 주로 하시죠.
한 다리 건너서 전해 듣는 정보만 들어도 정말 대단한 분인 것이, 아무리 본인이 좋아서 한다고 해도 어떻게 저렇게 길냥이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드한 일을 아무런 댓가없이 오랫동안 자발적으로 하고 계시죠.
저희 집 넷째인
'까미' 입양 때 인연이 되어 가끔 소식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부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곤 했는데 최근에 8년 동안 챙겨주던 '삼순이'라는 길냥이를 응급 구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심한 구내염에 걸려 그냥 두면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널 것이 뻔했기에 어쩔 수 없이 구조를 했고 너무 상태가 안 좋아 전체 발치까지 했는데 치료비가 250만 원이 넘게 나와 후원 모금 포스팅이 올라왔기에 저도 1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십시일반 후원하는 분들이 많아 금방 마감되었고요.
모찌군 3주기 때 못한 후원을 뒤늦게 했는데 삼순이의 경과가 좋고 임보처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삼순아, 이제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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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트랙백/방명록 기부금 모으기를 시작한 것이 2006년 9월 1일이니 올해 9월이 되면 만 12년이 됩니다.
그동안 이렇게 모은 셀프 후원금으로 200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26번에 걸쳐 다양한 후원과 기부를 해 왔는데 6월 27일 오후 1시 38분에 달린 댓글로 일만 개의 댓글이 되었습니다.
* 2018년 6월 28일 13시 38분 현재 모금액
(2006년 9월 1일 00:00시 시작)
댓글 10000개 = 2,869,700원
방명록 288개 = 128,100원
트랙백 195개 = 184,000원
특별 기부금 = 107,604원
특별 기부금2 = 50,000원
특별 기부금3 = 10,000원
별 건 아니지만 나름 기념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 댓글 10,000개 돌파를 자축하는 후원금 10만 원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2006년 9월 1일에 시작해 4,318일 만에 10,000개의 댓글이 달렸네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모르겠으나 댓글 수에 연연하지 않고(댓글 내용에는 신경쓰면서) 좀 더 유익하고 즐거운 블로그가 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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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VAAZ의 회원입니다. '목소리'라는 뜻의 아바즈는 부패, 빈곤, 분쟁에서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긴급한 여러 이슈에 대해 세계 수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행동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시민 운동 단체입니다.
아바즈의 활동(청원서 서명, 언론 캠페인에 기부, 오프라인 행동, 이메일과 전화 걸기, 정부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 등)은 15개 언어로 전파됩니다.
아바즈 회원은 2018년 6월 18일 현재 195개국 47,859,137명으로 전세계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죠.
최근에 저는 아바즈로부터 야생동물 수호대를 훈련시키고 장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현재 26분 마다 코끼리 한 마리가 밀렵꾼의 총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키기 위해 야생동물 경비대원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이들도 4일에 1명 꼴로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장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바즈는 5만 명의 아바즈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저도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케냐 여행 때 만났던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삶을 온전히 누리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탐욕에 희생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야생동물 수호대를 지원하고 싶은 분들은
클릭~* 아바즈의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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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약자를 위해 후원처를 변경합니다' 포스팅 이후 네 번째로 후원을 시작한 곳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일명 고보협)'입니다.
첫 번째가
'그린피스',
두 번째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세 번째가
'동물자유연대'였지요.
한 곳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환경단체, 두 곳은 국내의 동물보호단체였으니 남은 후원 하나는 온전히 고양이를 위한 단체로 하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2005년 봄에 캣맘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만든 길고양이 보호단체로 길고양이 구조 및 치료 지원, 불법포획/도살/판매 및 학대방지를 위한 캠페인, 인도적 길고양이 TNR 프로그램의 실천과 홍보, 무분별한 동물수용소 반대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 일상에서 길고양이 처우 개선
* 길고양이 생존권과 생태계의 지위 인정
* 불임수술을 통해 길고양이의 삶의 질 개선
* 안락사 없이 인도적으로 개체 수 조절
에 주력하고 있고요.
2018년 4월 25일 현재 60,475명의 회원이 사람과 길고양이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고 있고 정부의 도움 없이 일체의 모든 사업을 후원으로만 유지하는 단체입니다.
우선 월 5만 원의 정기 후원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KOPC)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catcare.or.kr/ 입니다.
* 한국고양이보호협회(KOPC) 후원하기
전 세계적으로 매우 열악한 우리나라 길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희망하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눌러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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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약자를 위해 후원처를 변경합니다' 포스팅 이후 세 번째로 후원을 시작한 곳은 '동물자유연대(Korean Animal Welfare Association)'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2000년 자원봉사단체로 시작해 일찌기 2001년부터 상근활동가를 주축으로 하는 동물보호운동을 전개한 유서깊은 단체입니다.
앞서 포스팅한 '카라(KARA)'처럼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 동물보호 관련법 개정 및 제정, 농장동물 복지활동, 화장품 동물실험 중단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고 최근에는 제돌이를 비롯해 공연장 돌고래 3마리를 바다에 돌려보내는 일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에 의해 관리되는 모든 동물들이 인도적인 대우를 받게 하고, 더 나아가 인간에 의해 이용되거나,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동물의 수와 종을 줄여나감으로써 인간과 동물이 생태적, 윤리적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정부 지원금 0%, 모든 재정을 후원으로 충당하는데 후원금은,
* 동물 보육원 운영
* 동물 복지 향상
* 법률과 정책 제안
* 캠페인 및 교육 활동에 집행됩니다.
우선 월 5만 원의 정기 후원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animals.or.kr/ 입니다.
* 동물자유연대(Korean Animal Welfare Association) 후원하기
동물자유연대의 비전과 미션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눌러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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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약자를 위해 후원처를 변경합니다'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린피스(Greenpeace)'로 후원처를 바꾼데 이어 두 번째로 후원을 시작한 곳은 바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입니다.
카라는 2002년 4월 15일, 인간보다 약자인 동물들의 고통을 대변하려는 이들이 모여 만든 모임 '아름품'이 전신입니다.
이후 2006년에 '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라는 새 이름으로 비영리 시민단체로 등록하였고 2010년 3월에는 농림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동물보호운동의 대표 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주된 활동은 유기동물 구조 및 입양,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전파, 윤리적 소비, 야생동물 보호, 개식용 철폐, 동물보호법 제정 촉구, 공장식 축산 반대 운동, 길냥이 돌봄 사업 등이며 사실상 동물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원자의 후원금은 다음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 유기동물 입양
* 공장식 축산 반대
* 개식용 반대
* 동물관련법 개정
* 유기동물 지원
* 사설보호소 지원
*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 동물쇼, 전시 반대
* 모피 반대
* 교육문화 활동
* 길고양이 지원
그간 카라가 해 온 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조금이라도 힘을 더하기 위해 우선 월 5만 원의 정기 후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특이한 건 카라는 정기 후원을 할 때 후원자가 중점 지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동물구조 및 입양사업' 영역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ekara.org/ 입니다.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후원하기
카라의 동물보호활동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눌러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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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좀 더 약자를 위해 후원처를 변경합니다'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4월부터 인간보다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곳으로 정기 후원처를 바꾸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바꾼 후원처는 바로 그린피스(Greenpeace)입니다.
그린피스는 1971년 설립된 이후로 47년 째 아래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싸워온 국제환경단체입니다.
* 에너지 혁명을 촉진시켜 지구가 당면한 최대의 위협, 기후변화를 저지합니다.
* 해양을 보전하기 위해 파괴적인 어업활동을 막고 전세계 해양보호구역을 형성합니다.
* 원시림을 보호해 다양한 동식물과 인류의 공존을 도모합니다.
* 독성물질 없는 미래를 위해 위험한 화학물질을 안전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합니다.
*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유전자조작 식품을 거부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장하는 농업환경을 만듭니다.
* 군비축소와 세계평화를 위해 갈등 원인을 밝히고 핵무기의 철폐를 요구합니다.
그린피스는 정치적, 재정적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후원을 일체 받지 않고 독립 재단이나 개인 후원자의 후원금으로만 활동합니다.
현재 55개국 26개 사무소를 두고 활동 중이며 전 세계 수 백만 명의 후원자가 그린피스를 후원합니다. 한국에는 2011년 10월 서울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약 3만 5천 명의 후원자가 그린피스 코리아와 함께 합니다.
후원금은 아래의 영역에 사용됩니다.
* 기후 에너지 : 31%
* 해양 보호 : 21%
* 건강한 식품 및 농업 : 10%
* 독성물질 제거 : 29%
* 산림보호 : 8%
* 기타 : 1%
일단 월 5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시작합니다.
그린피스 코리아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greenpeace.org/korea/ 입니다.
* 그린피스(Greenpeace) 후원하기
그린피스의 환경 보호 운동에 공감하고 후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덧. 14세 미만 후원자는 법정 대리인의 동의 후 후원이 가능하며 후원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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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월드비전에서 처음 후원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다음과 같은 정기후원을 해 왔습니다.
중간중간에 다양한 곳에 일시후원도 했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제 힘 닿는 데까지는 나눔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인간보다 훨씬 더 취약한 존재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인간도 힘들기 때문에 그들에게까지는 도움의 손길이 충분히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10년 정도 인간을 지원했으니 앞으로는 인간보다 도움의 손길이 더 간절한 곳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018년 3월을 기점으로 동물, 생태 환경을 위해 싸우고 일하는 곳으로 후원처를 모두 바꿉니다. 현재 적당한 후원처를 물색 중이고 결정되면 하나씩 포스팅하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고 있고 그 믿음 앞으로도 변치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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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러 개의 USB 포트를 갖춘 멀티 트래블 어댑터를 구매했다는 포스팅을 했죠.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트래블 어댑터가 불필요해져서 나눔하려고 합니다.
1만 원 안쪽의 싸구려 트래블 어댑터를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사겠다는 분은 이 포스팅을 굳이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나름 명망있는 Swiss Travel Products의 정품입니다. 꽤 오래 썼지만 여행을 갈 때만 가져갔기 때문에 실 사용 기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제품 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아요.
모델명이 SWA1.1인데 초기 모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150개국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트래블 어댑터입니다.
측면의 슬라이더를 밀면 해당하는 플러그가 돌출되고, 자동으로 고정되는 형태입니다.
윗면에 USB 포트가 있는 모듈을 결합한 모습입니다. 포트가 1개인 어댑터이기 때문에 나 홀로 여행자께 추천드립니다. :)
이건 다른 모듈을 결합한 모습인데 전자기기의 케이블을 곧바로 연결할 때 사용하는 겁니다.
필요한 분이 계시면 댓글(또는 비밀 댓글)로 필요한 이유와 함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한 분을 추첨해서
선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멀티 트래블 어댑터 본체와 모듈 2개 포함입니다.
멀티 트래블 어댑터가 꼭 필요한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가격이야 얼마 안 되지만 패킹하고 택배로 발송하는 것 자체가 제게는 일이니까요. 본인에게 필요한지를 꼭 숙고한 후 댓글 남겨주세요.
입양이 완료되면 제목에 (입양 완료)라는 문구를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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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지속된 내전으로 인해 현재 남수단에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심각한 영양실조 위기에 놓여 있으며 유엔의 발표에 따르면 수 개월 내에 1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수단 지역에서 공격적으로 의료지원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나 워낙 상황이 열악해 고충이 큰 모양입니다.
수단인민해방군(SPLA)과 이에 맞서는 반대 집단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 직후, 2만 7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유아이 와트 지역에서 피에리로 긴급 탈출했지만 기본적인 식량과 식수조차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5세 미만 아동의 32%가 일반 급성 영양실조 상태이고 12%는 중증 급성 영양실조 상태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도적 지원이 끊기면 당장 어떻게 될 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라네요.
그래서 저도 작은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남수단 긴급구호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후원 옵션을 제공합니다.
* 말라리아속성검사 55회 : 35,000원
* 깨끗한물 5만 명 : 100,000원
* 기본의료세트 750명 : 200,000원
* 가정출산세트 60명 : 1,000,000원
* 말라리아속성검사 5,500회 : 3,500,000원
그 밖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지정해서 일시후원할 수도 있습니다.
*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남수단 영양실조 아동을 돕고 싶은 분들은 클릭~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동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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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작가로 잘 알려진 김소울, 김다정 작가님이 텀블벅에서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밀어드렸습니다'(텀블벅에서 후원했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
최종적으로 106명이 후원하여 265% 모금액을 달성한 텀블벅 프로젝트입니다.
타로 카드는 한 덱에 52장의 카드가 들어 있는데요. 두 작가님이 각각 26장 씩 작업을 했죠. 당연히 모두 고양이 그림이고 Cat과 Tarot를 합성하여 Carrot이라고 명명했습니다.
2016년 12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전시회도 했고 전시장에서의 후원금 전액 및 Carrot 판매 수익의 30%는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한다고 합니다. 제가 1월에 카드를 받았으니 이미 했겠죠.
제 것 하나, 반려인의 것 하나, 이렇게 두 개의 덱을 후원했습니다. 그럼 작품을 보시죠.
자체 제작한 카드 케이스입니다. 굉장히 단단하게 만들어서 카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앞면에 Carrot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뒷면에는 두 작가님의 블로그 주소가 적혀 있어서 작품 세계가 궁금한 분들은 개인적으로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김소울 작가님의 작품 26점입니다. 정말 예쁘고 색감이 화려하지 않나요? 타로 카드의 모든 주인공을 고양이로 바꾸었기 때문에 냥덕들이라면 사용하면서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는 그림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각 카드는 굉장히 두꺼운 재질로 내구성이 좋고 무광 코팅이 되어 있어 생활 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손맛도 좋아요.
이건 김다정 작가님의 작품 26점입니다. 그림풍이 다르지만 역시나 매력 만점이고 색감이 화려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실제 타로 카드를 참고해서 동일하게 작업했고 크기가 9 X 13cm로 명함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Carrot 카드로도 똑같이 타로점을 볼 수 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고퀄리티의 작품을 뽑아내서 실제 타로점을 보는데 사용하든 액자로 만들어서 보관하든 소장 가치가 높을 것 같습니다.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타로와 고양이를 둘 다 좋아하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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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산 제품이니 이미 6년이나 되었지만 사실 실 사용 횟수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물려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것인데 블루투스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에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장치인 'Easy Blue(BT-300KMS)'를 사용하게 된 이후로 휴대용 키보드를 이용해 아이폰에 입력할 일이 거의 없어진데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3까지 구입한 뒤로는 아이패드도 갖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그냥 집에 방치 중입니다.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필요한 분들이 쓰시면 좋을 것 같아 2017년 첫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Freedom Pro Universal Bluetooth Portable Keyboard 소개 포스팅은 여기!파우치는 좀 낡았지만 제품 자체는 리퍼 제품 수준으로 깨끗합니다.
필요한 분이 계시면 댓글(또는 비밀 댓글)로 필요한 이유와 함께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한 분을 추첨해서 선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AAA 건전지 2개로 동작하는데 이건 동봉하지 않으니 별도로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그 정도 투자는 하실 수 있죠? ^^
키보드가 없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입력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입니다. 부디 꼭 필요한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소개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필요한지를 숙고한 후 댓글 남겨주세요.
입양이 완료되면 제목에 (입양 완료)라는 문구를 넣겠습니다.
덧. 총 4분이 응모하셔서 공정하게 한 분을 뽑았습니다. 뽑힌 분께는 개인적으로 연락드려 배송할 예정입니다. 아깝게 탈락하신 세 분께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이것으로 올해 액땜을 다 하셨기 때문에 한 해 건강하고 바라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리실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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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눔의 방법 중 하나로 정기후원을 시작한 게 2007년이니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5년 동안은 월드비젼을 통해 후원하다 2011년에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NGO를 찾아
플랜코리아로 후원처를 옮겨 지금까지 5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발생한 나라의 불행한 소식이 들려오면 그 때는 일시 후원도 하고 있고요.
후원단체는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믿기에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후원자에게 이런저런 신경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는 편입니다. 연말에 한번씩 후원자들에게 보내는 탁상달력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올해는 플랜코리아에서 탁상달력과 함께 선물을 하나 더 보냈더군요.
플랜코리아의 로고가 새겨진 볼펜입니다. 고급스럽지만 그렇다고 너무 과하지는 않은, 딱 제 마음에 드는 선물이네요.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즐겁게 나누면서 살겠습니다.
덧. 플랜코리아를 통해 행복한 나눔을 하실 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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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정국 이후로 방향은 전혀 다르지만 이렇게 뜨거운 열기는 없었죠. 한편으로는 너무나 절망적인 시국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희망도 엿볼 수 있는 요즈음입니다.
어제 생업을 제쳐두고 너무나도 바쁜 일손까지 접어둔 채 농민들이 열흘 넘게 트랙터에 올라 머나먼 거리를 달려와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고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박근혜의 추곡 수매가 헛공약이 이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습니다.
전봉준 투쟁단에 속한 농민들 각자가 짊어지고 있는 빚도 막대할텐데 기름값을 포함해 올라오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죠.
청와대는 백만 개의 촛불은 아무렇지 않지만 1,000여대의 트랙터와 여기에 실린 마른 짚은 두려운가 봅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여기에 불이라도 붙여서 청와대로 돌진하면 박근혜와 청와대는 그날로 함께 잿더미가 되어 버릴테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법원의 결정도 무시한 채 청와대의 명을 받은(아니면 그냥 알아서 긴 건가요?) 경찰은 전봉준 투쟁단의 길을 막고 폭력 연행하는 불법을 저질렀습니다.
농민들의 가열찬 투쟁 대열에 동참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이라도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투쟁 기금에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전봉준 투쟁단에 힘을 보태고 싶은 분은 농협 023-01-509323(예금주: 전국농민회총연맹)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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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석만 선생님이 쓰신 이상심리학 전공책인 '현대 이상심리학(2nd, 2013)을 새 책 나눔합니다.
제게 새 책 여분이 한 권 있거든요. 이 책을 원하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소개글을 참고하시고요.
이 책을 읽고는 싶으나 여력이 없는 분도, 구입할 수는 있지만 굳이 사서 읽고 싶은 정도는 아닌 분도, 나는 읽었지만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 선물로 주고 싶은 분도 괜찮습니다. 꼭 전공자가 아니어도 됩니다. 전공자여서 이상심리학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더 좋겠습니다만...
어떤 분이든 상관없고 영리적 목적으로 되 팔 생각만 아니면 됩니다.
원하는 분이 계시면 walden3@gmail.com으로 이름, 연락처, 우편번호를 포함한 정확한 주소를 알려 주시면 배송료 선불 결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는 추첨을 해서 뽑겠습니다. 입양이 완료되면 글을 수정할테니 참고하시고요.
덧. 공교롭게도 이 책이 직장에 있는데 이번 주는 한가위 연휴 기간이라서 9월 말이나 되어야 배송이 가능하니 여유를 갖고 기다릴 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주세요.
덧2. 추석 연휴까지 신청자를 받은 결과 총 여섯 분이 신청해 주셨고 공정한 추첨을 거쳐 한 분을 선정하여 9월 27일에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여 발송하였습니다. 아쉽게 탈락하신 다섯 분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당첨되신 한 분께는 축하를 드립니다.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종종 이런 나눔을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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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북동부 지역에는 최소 50만 명 이상의 피난민들이 보코하람을 피해 고립된 상태이며 식량과 의료지원이 긴급히 필요합니다.
군의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는 상태여서 식량을 구하기 어렵고 전적으로 외부 구호 지원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극심한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비근한 예로 나이지리아 바마 캠프에 머물고 있는 2만 4천 명의 피난민 중 아동이 1만 4천 명이나 되고 그 중 무려 15%나 되는 아동이 당장 목숨이 위태로운 중증 영양실조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명의 아동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나이지리아에 진료소 2곳, 영양센터 1곳, 캠프 내 보건소 1곳을 운영해 진료하고 있고 2015년 한 해에만 영양실조 아동 6,000명을 도왔습니다.
워낙 긴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나이지리아 긴급구호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약정 옵션을 제공합니다.
* 영양실조치료식 1명 : 45,000원 -> 영양실조 어린이 1명에게 5주 동안 치료식 제공 가능
* 기본의료세트 750명 : 200,000원 -> 750명의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의료지원 제공 가능
* 응급의료세트 1천명 : 1,000,000원 -> 대규모 난민 1,000명에게 3개월 동안 의료지원 제공 가능
당연히 원하는 금액만큼 후원할 수도 있습니다.
*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나이지리아 영양실조 아동을 돕고 싶은 분들은 클릭~
많은 분들의 따스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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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저금통을 열세 번째로 개봉했습니다. 열두 번째 개봉이 2014년 2월이었으니 무려 19개월 만입니다.
그 때 모은 금액이 24,320원이었는데 기간이 좀 더 걸린 대신 모은 금액은 39,250 원으로 두 배에 가깝게 많아졌습니다. 지난 번 보다 더 오랫동안 모으기도 했지만 주로 100원 짜리를 모으던 지금까지와 달리 동전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모았기 때문에 금액이 커진 것 같습니다.
플랜 코리아에서 에볼라 긴급 구호 모금을 하고 있기에 일시 후원으로 보냈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네팔 재난 긴급 구호와 시리아 난민 긴급 구호도 할 수 있었지만 둘 다 이전에 이미 한 차례 후원하였기에 이번에는 에볼라 긴급 구호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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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함께 일했던 직장 동료 하나가 갑자기 발견된 종양으로 현재까지 암 투병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좋은 일로 휴직을 한 거였는데 나중에 발병해서 지금도 복직을 못하고 있죠.
처음에 수술이 잘 되었다고 전해 들었기에 곧 돌아올 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경과가 좋지 않았는지 입,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조 관계자가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어 한다네요. 힘을 내라는 의미로 후원금을 모금하길래 저도 작은 응원(5만 원)을 보탰습니다.
제 월급에서 자동 공제되었기 때문에 이번 나눔은 인증샷이 없습니다.
월덴 3를 방문하시는 이웃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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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떠나는 노르웨이 여행을 앞두고 UnionPay 해외 결제 기능이 탑재된 BC 체크 카드를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예전
DCC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갖고 있는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는 국민카드 밖에 없고 국민카드의 경우 DCC가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국내에서는 체크 카드로 사용하고 해외로 여행을 가면 UnionPay로 결제하는 카드가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자동 결제를 하던 결제처를 확인해 새로 발급받은 체크 카드로 바꾸는 작업을 하던 중 국경없는의사회에 연락을 하니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BC카드와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가 없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연결되어 있는 BC카드로는 계속 결제할 수 있지만 저처럼 카드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새로 발급받은 BC카드로는 결제를 할 수가 없게 된 거지요.
시간이 촉박하여 일이 이렇게 된 경위를 자세히 듣지는 못해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국경없는의사회의 잘못은 아닐꺼라 믿습니다. 카드사에서 뭔가 국경없는의사회가 용인할 수 없는 기준을 바꿀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그래서 두 말 않고 은행 자동이체로 결제 계좌를 바꾸었습니다.
어쨌거나 국경없는의사회 후원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BC카드와 현대카드를 사용하실 수 없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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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며칠 전인 4월 25일에 네팔 카트만두 인근(포카라 근처로 추정)에 진도 7.9의 강진이 발생하여 이미 사망자 수가 4천 여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늘 오후에는 진도 6.7의 여진이 또 발생해서 네팔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기도 했죠.
81년만의 강진이라고 하는데 지진 대비 설계가 되지 않은 오래된 건물과 유적이 많아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이 강진으로 네팔 경제가 10년은 후퇴할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2009년 11월에 여행을 다녀온 나라라서 그런지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CNN 등지의 현지 동영상을 보면 여행 당시에 들렀던 파탄이나 박타풀, 보우드넛 등 익숙한 세계문화유산들이 다수 피해를 입었더군요.
원래는 2013년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 긴급 구호때처럼 국경없는의사회의 긴급 구호 안내를 기다렸지만 이번 강진 긴급 구호는 하지 않는다는 정식 공지가 나왔기에 다른 후원처 중 하나였던 플랜 코리아를 통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플랜 코리아의 네팔 강진 긴급구호 페이지'를 통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나오는 페이지에서 '네팔 카트만두 지진 긴급구호 돕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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