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31 월든3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 (162)
- 2024/12/31 월든3 아카데미의 일정표 :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104)
- 2024/01/02 [공지] 12월 25일부터 1월 2일까지 '안식주'입니다
- 2023/11/19 폐 가전제품을 무료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처리하는 법
- 2023/10/03 [공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식주'입니다 (2)
- 2023/08/07 제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후진국입니다 (9)
- 2023/07/04 [공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안식주'입니다
- 2023/04/04 [공지]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안식주'입니다
- 2023/01/03 [공지] 11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안식월'입니다 (2)
- 2022/12/17 운전 연수를 받았습니다 (4)
- 2022/10/19 제 책이 4쇄를 찍었습니다 (12)
- 2022/09/13 [공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안식주'입니다 (2)
- 2022/07/05 [공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안식주'입니다 (2)
- 2022/06/28 [공지] 'TCI의 이해(심화편)' 업데이트 (2)
- 2022/05/03 [공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안식주'입니다
- 2022/02/01 [공지] 2022년 1월 한 달을 '안식월'로 지킵니다 (4)
- 2021/12/30 [공지] 2021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오프라인) 수련 수첩 기재 관련 안내 2차 (2)
- 2021/12/10 K-Culture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2021/10/21 그동안 꾸준히 여행을 다녔더니 (2)
- 2021/10/06 [공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식주'입니다 (4)
- 2021/08/07 제 책이 3쇄를 찍었습니다 (4)
- 2021/06/30 [공지] 2021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오프라인) 수련 수첩 기재 관련 안내
- 2021/06/08 [공지]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안식주'입니다 (2)
- 2021/03/09 [공지] 3월 1일부터 9일까지 '안식주'입니다
- 2021/01/05 [공지] 2020년 11월 30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안식월'입니다 (4)
- 2020/12/31 [공지] 외부 (강의/그룹 수퍼비전) 요청 시 필독!! (14)
- 2020/10/06 [공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식주'입니다
- 2020/07/31 로또 4등에 당첨되었습니다! (4)
- 2020/07/28 [공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식주'입니다 (4)
- 2020/05/12 [공지] 5월 4일부터 12일까지는 '안식주'입니다 (2)
- 2019/12/30 [공지] Supervision 인증과 관련하여(필독!!)
- 2019/12/30 [공지] 12월 한 달을 '안식월'로 지킵니다. (4)
- 2019/12/30 [공지] 버마(미얀마)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6)
- 2019/09/17 [공지] 9월 9일부터 17일까지는 '안식주'입니다. (2)
- 2019/08/27 텀블벅 프로젝트 : 오늘 하루, 휴식 ‘당첨(糖添)’ - 식기세트
- 2019/07/29 월든3 아카데미의 로고와 명함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16)
- 2019/06/25 [공지] 6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안식주'입니다 (4)
- 2019/05/16 [공지] 5월 25일 오후 12시나 2시 타임을 예약한 선생님을 찾습니다
- 2019/04/09 [공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는 '안식주'입니다
- 2018/12/31 인생 Season 2를 시작합니다 (114)
- 2018/12/30 [공지] 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안식주'입니다 (4)
- 2018/11/05 프리랜서일수록 삶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중요하다 (6)
- 2018/09/26 [공지] 임상심리학자가 알아야 하는 필수 향정신성 약물 요약 - 3차 업데이트
- 2018/09/05 [공지] 스위스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6)
- 2018/08/03 이번에 오픈하는 사무실 명판에 대한 의견을 여쭙습니다 (58)
- 2018/07/13 [공지] 'MMPI-2/A의 해석 : 척도 별 해석 Tip' 업데이트!
- 2018/05/16 [공지] 반려인이 목공예 '공방場'에 출품합니다 (2)
- 2018/01/04 올해부터 월덴3에서 연말 결산과 새해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4)
- 2018/01/01 몰디브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6)
- 2017/12/09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습니다 (6)
- 2017/10/18 [공지] 최근에 트래픽 초과로 인해 저녁 무렵이 되면 월덴 3 접속이 안 되는 문제에 대하여
- 2017/09/12 페루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26)
- 2017/08/05 FedEx로 물건 해외 반송하기
- 2017/01/01 월덴지기의 2016년 결산 및 '정유년' 새해 인사 (6)
- 2016/12/30 [공지] 대만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6)
- 2016/10/19 호주 출장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4)
- 2016/10/10 [공지] '사람은 왜 아픈가' 저자 이흥표 선생님의 로르샤하 검사 워크샵 소개 (8)
- 2016/09/11 [공지] D. K. Academy에서 'Rorschach 기초' 워크샵을 엽니다 (2)
- 2016/08/11 몽골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8)
- 2016/05/01 위기 메뉴얼의 모범 : 도쿄 방재 메뉴얼
- 2016/04/29 [공지] 'D.K.Academy의 심리극, For 임상 & 상담 수련생과 대학원생'
- 2016/03/23 [공지] RSS를 전문 공개로 전환합니다 (4)
- 2016/03/23 [공지] 'Rorschach, 실시부터 해석까지' 워크샵 (4)
- 2016/03/13 [공지] 임상/상담심리 Job DB 업데이트!
- 2016/01/03 월덴지기의 2015년 결산 및 '병신년' 새해 인사 (12)
- 2016/01/01 길리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2)
- 2015/11/28 1종 운전면허 인터넷으로 갱신하기
- 2015/09/03 엊그제 꾼 꿈 이야기 (16)
- 2015/09/02 [공지] 로샤 완전 정복 워크샵 소개 : D. K. Academy (4)
- 2015/07/24 Amazon의 아시아 권역 배송업체가 ECMS로 바뀐 것 같습니다
- 2015/07/14 노르웨이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6)
- 2015/04/24 세월호 이야기가 지겨운 분들은.... (6)
- 2015/02/20 한겨레21에 월덴 3가 소개되었습니다! (14)
- 2015/01/02 월덴지기의 2014년 결산 및 '을미년' 새해 인사 (8)
- 2014/10/21 [공지] 심리검사 결과의 해석 'MMPI-2/A & SCT를 중심으로(아동/청소년용) : 업데이트!
- 2014/10/17 [공지] 로샤(Rorschach) 기초 워크샵 추천(D. K. Academy) (10)
- 2014/09/28 난방비 0원 사태의 핵심은 free riding 문제 (2)
- 2014/08/28 크로아티아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2)
- 2014/07/01 [공지] 종합심리평가(Full Battery) 워크샵 추천(D. K. Academy)
- 2014/06/04 싱가포르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4)
- 2014/04/03 월덴 3에 접속 시 첫 화면에 상시 노출되던 글 몇 개를 공지로 옮겼습니다
- 2014/03/14 블로그 잡상 (4)
- 2013/12/31 월덴지기의 2013년 결산 및 '갑오년' 새해 인사 (8)
- 2013/09/27 일본은 정녕 끝났는가 (2)
- 2013/09/20 진통제의 체험적 비교 (4)
- 2013/09/05 [공지] 심리평가 워크샵 추천(D. K. Academy) (2)
- 2013/07/27 케냐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4)
- 2013/07/06 [공지] 심리평가(로샤) 워크샵 추천
- 2013/05/24 [공지] 갑자기 무작위로 댓글 쓰기가 차단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2)
- 2013/02/10 [공지] 심리평가 워크샵 추천 (2)
- 2012/12/31 월덴지기의 2012년 결산 및 '계사년' 새해 인사 (2)
- 2012/12/08 [공지] 라오스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0)
- 2012/08/10 [공지] 심리평가 워크샵 추천 (10)
- 2012/04/09 진보신당을 지지합니다
- 2012/03/11 [공지] 당분간 미국 쪽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을 차단합니다
- 2012/02/25 사교육에 과잉의존하면 이렇게 된다
- 2012/01/15 취미란 무엇일까
- 2012/01/08 책을 많이 읽으려면 (6)
- 2012/01/06 [공지] 월덴통신 독자를 모집합니다 (2)
- 2011/12/31 월덴지기의 2011년 결산 및 '임진년' 새해 인사 (14)
- 2011/10/15 스페인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2)
- 2011/09/17 결혼 기념일은 과연 무엇을 기념하는 날일까? (6)
- 2011/09/07 기본이 안 되어 있는 KMI 강남검진센터 (16)
- 2011/07/31 여름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 2011/06/19 별 평가 수정 완료했습니다 (2)
- 2011/05/10 중국 잘(?) 다녀왔습니다
- 2011/01/01 월덴지기의 2010년 결산 및 '신묘년' 새해 인사 (6)
- 2010/11/30 쿠바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12)
- 2010/11/05 허각 슈스케 2 우승 기념 기부금 투척~
- 2010/10/07 까대기를 하는 것의 개인적 의미 (6)
- 2010/09/03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 (6)
- 2010/08/27 고양이 같은 사람 (10)
- 2010/08/24 나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4)
- 2010/07/23 이런 게 행복 아닐까요? (10)
- 2010/06/26 현금 영수증 복권 5등에 당첨되었습니다! (10)
- 2010/06/11 에픽하이의 타블로 학력위조의혹사건에 부쳐 (8)
- 2010/03/29 '패가망신' 피하는 교통사고 처리 10계명
- 2010/03/27 취미에도 투자가 필요하다
- 2010/03/03 짜증나는 코스트코(Costco) (14)
- 2010/02/04 태국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6)
- 2010/01/04 월덴지기의 연말 결산 및 '경인년' 새해 인사 (12)
- 2009/12/27 휴대폰 번호 바뀌었습니다 (10)
- 2009/12/25 휴대폰 잃어버렸습니다!!!
- 2009/12/22 적이 없는 사람 (12)
- 2009/12/11 삼성이 똥줄이 타기는 타나 보네요 (8)
- 2009/12/11 집단 지성을 믿을 수 없는 이유 (6)
- 2009/12/08 정치 후원금을 냈습니다
- 2009/11/30 [공지] 제게 심리평가, 심리치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예전에 받았던 선생님들 필독하세요!!! (8)
- 2009/11/29 국토해양부 국민임대기획과의 장상옥 전문위원님은 언제 자영업자가 되셨나요? (2)
- 2009/11/28 치아 교정 공정률 95% 도달? (10)
- 2009/11/18 네팔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4)
- 2009/11/18 월덴 3에 대한 일체의 확인 요청을 거부합니다 (2)
- 2009/10/20 친구여, 편히 쉬게나 (16)
- 2009/10/18 영어 잘 해야만 해외여행 가나요? (8)
- 2009/10/16 비판을 대하는 자세 (4)
- 2009/10/12 늙어서 귀농, 세계 일주 여행 못 한다 (14)
- 2009/10/09 [공지] 임상심리학자가 알아야 하는 필수 향정신성 약물 요약 - 2차 업데이트!!
- 2009/10/03 월덴 3를 방문하시는 열분들, 편안한 한가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2)
- 2009/09/26 인터케어 건강검진센터, 분골쇄신해서 환골탈태하시기 바랍니다 (4)
- 2009/09/16 전통과 악습을 구분하는 2단계 판단 기준
- 2009/09/09 연예인이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산다고? (4)
- 2009/08/25 꼰대 정신 (12)
- 2009/08/13 개인 서재에 대한 거부감 (22)
- 2009/08/08 고마운데 왜 미안하다고 하나요 (8)
- 2009/07/24 기부하는 사람은 행동하지 않는다고? (4)
- 2009/07/19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 (12)
- 2009/07/07 [릴레이] 나를 만든 []권의 책 (6)
- 2009/07/01 이외수옹의 결단을 지지합니다
- 2009/06/24 경축! YES24 창립 10주년 기념 북도장 당첨! (12)
- 2009/06/23 박사 학위는 대체 왜 그렇게 따라고 난리인가 (21)
- 2009/06/11 나에게 독서란 (10)
- 2009/06/06 나 그냥 음모론자 할란다(업데이트) (14)
- 2009/05/09 설경구 송윤아가 결혼한다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4)
- 2009/05/08 그러는 너부터 고용 유연화를 하지 그러니
- 2009/05/07 일 할 때 최악의 타입 (8)
- 2009/04/23 김연아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과 자답 (2)
- 2009/04/18 애처로운 C (8)
- 2009/04/13 '부자 되세요'라는 말 (6)
- 2009/03/28 요새 가장 눈에 거슬리는 인간 군상들 (10)
- 2009/03/16 요새 심리학 관련 책만 읽는 이유
- 2009/03/01 대졸 초임 임금을 삭감하면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4)
- 2009/02/28 댓가를 받고 리뷰하는 것이 별 문제 아니라고? (2)
- 2009/01/31 내가 책을 읽는 방법 (16)
- 2009/01/28 말레이시아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6)
- 2009/01/10 [공지] 임상심리학자가 알아야 하는 필수 향정신성 약물 요약 - 업데이트!! (4)
- 2009/01/09 기분이 거시기합니다 (4)
- 2008/12/31 월덴지기의 연말 결산 및 '기축년' 새해 인사 (16)
- 2008/12/26 독서 마일리지 포상, 드디어 순위꿘~
- 2008/12/16 내가 사람을 사귀는 법 (6)
- 2008/12/03 Fisher Honey Roasted Peanuts 구했다~~ (4)
- 2008/11/06 월덴 3에서 북 크로싱 하는 책과 하지 않는 책
- 2008/11/04 술 문답 (8)
- 2008/10/30 월덴지기의 근황 (8)
- 2008/10/20 [근조] 잘 가라 Contax i4R~ (4)
- 2008/10/08 최진실의 죽음과 관련해서 안타까운 일과 짜증나는 일
- 2008/09/27 체코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4)
- 2008/09/25 여전히 헛발질하고 있는 문광위 국회의원~
- 2008/09/18 '나이 먹기'를 아시나요? (12)
- 2008/09/15 한티님 선물 도착! (2)
- 2008/09/12 친절하고 빠른 디카 수리는 '디카 수리' ^^;;;
- 2008/09/12 자신감은 생기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나가는 것 (4)
- 2008/09/12 단골(!!!)들께 알립니다
- 2008/08/30 월덴지기의 근황 (12)
- 2008/08/28 올림픽이 열린 16일 동안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들 (2)
- 2008/08/23 읽은 책을 평가하는 '별'의 숫자
- 2008/08/21 그게 융통성이라고? (2)
- 2008/08/12 정말 웃기는 경제사범 사면입니다 (2)
- 2008/08/12 저는 올림픽이 싫습니다 (10)
- 2008/08/10 [긴급공지] 갑자기 월덴 3에 접속할 수 없게 된 분들에게 알립니다
- 2008/08/09 국방부는 2MB의 교묘한 안티 세력일까 아니면 그냥 바보일까? (4)
- 2008/08/06 대공사(?)를 시작합니다 (10)
- 2008/08/01 요즘 들어 책을 많이 사기는 샀군효~ (2)
- 2008/07/30 현재 자신의 직업 만족도 측정하는 법 (6)
- 2008/07/30 이 사람이 얼마나 바보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2)
- 2008/07/20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꼭 투표하세요 (12)
- 2008/07/16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 2008/07/12 이것 참 편해져서 좋군요 (2)
- 2008/07/09 좋은 초시계를 추천해 주세요~! (6)
- 2008/07/04 로또 3등에 당첨되었습니다! (28)
- 2008/06/30 아이들에게 즐거운 캐나다 여름캠프를~
- 2008/06/25 일주일 동안 미국으로 출장 갑니다 (10)
- 2008/06/13 이중잣대는 싫어요
- 2008/06/01 광우병 쇠고기, 고시 무효 소송으로 막아냅시다
- 2008/05/16 지능적인 휴대폰 스팸문자
- 2008/05/10 조금 더 서두르고 꼼꼼하게 살펴서 조금 더 싸게 KTX 타는 법 (2)
- 2008/05/07 공부의 진정한 재미와 치열함의 관계 (10)
- 2008/05/04 갑자기 뇌리를 두들기는 이 한마디 "알면서 왜 했습니까?" (6)
- 2008/05/04 10대, 20대 흡연자에게 드리는 글 (6)
- 2008/04/26 광우병은 확률 문제로만 치부할 게 아니에요 (16)
- 2008/04/25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 2008/04/21 값싼 쇠고기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32)
- 2008/04/21 어이없는 시티은행 (2)
- 2008/04/17 블로그(Blog)는 집이다 (12)
- 2008/04/10 20대는 욕 먹어도 쌉니다 (15)
- 2008/04/09 최소한 남에게 추천을 하려면 당사자에게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 2008/04/08 (또) 퍼머를 했습니다 (6)
- 2008/04/08 진보신당을 지지합니다 (2)
- 2008/03/30 물가 체감
- 2008/03/28 '블칵'의 입사 취소 사건을 보며 떠올린 옛 기억 (4)
- 2008/03/27 그냥 음악 한 곡 들으면서 마음 정돈하시라고~
- 2008/02/26 한나라빠가 이해되다 (8)
- 2008/02/21 상하이 다녀오겠습니다. ^________^ ------> 잘 다녀왔습니다!! (4)
- 2008/02/21 노무현 대통령이 아마추어라서 (4)
- 2008/02/13 숭례문을 왜 국민성금으로 복원하나? (6)
- 2008/02/08 재미있게 사는 법 (6)
- 2008/01/30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무려!!) 셋트 구입 (12)
- 2008/01/13 소유의 소비 VS. 체험의 소비 (10)
- 2008/01/08 (확실히) 아는 것이 힘이다 - 부제 : 2MB의 역습 (4)
- 2008/01/06 달콤한 선물을 받다 (2)
- 2008/01/04 왜 못생긴 수레가 더 시끄러울까요? (4)
- 2008/01/04 책도 읽고 독서대도 받고(부제 : 도랑치고 가재잡고) (2)
- 2008/01/01 월덴지기가 '무자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10)
- 2007/12/23 Merry Christmas! (6)
- 2007/12/22 레이저 시술 체험기 (4)
- 2007/12/19 문국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 2007/12/16 주소를 알려줄 때에는 제발 우편번호도 함께 알려주세요
- 2007/12/13 대선후보 선택 도우미를 통해 알아본 나의 선택 (6)
- 2007/12/06 좋아하는 것은 잘 못하고 싫어하는 것은 잘 한다면 (8)
- 2007/11/21 1,111,111 HIT을 놓치다~ (2)
- 2007/11/12 베트남에서 메이크 업으로 자~알 나가는 제 죽마고우를 소개합니다 (10)
- 2007/11/09 효율적으로 물 마시는 방법 (4)
- 2007/10/18 우리는 누구와 결혼해야 하는가? (14)
- 2007/10/06 이번 달 말에 올레 길 걷기를 위해 제주에 갑니다 (4)
- 2007/10/02 논쟁은 전혀 쓸데없는 짓이다 (16)
- 2007/09/22 편안한 한가위 되세요!! (8)
- 2007/09/20 간섭이 싫다. 하지만... (12)
- 2007/09/18 내 인생을 바꾼 이 한 권의 책 (22)
- 2007/09/13 시사IN 정기구독 신청했습니다
- 2007/09/11 조문 시 표정 관리가 어렵다면... (6)
- 2007/08/17 냄새나지만 중요한 이야기 (6)
- 2007/08/08 진료비가 내렸어요! 정말? (2)
- 2007/07/21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전술' (2)
- 2007/07/17 구두 뒷굽 보조굽(?) (6)
- 2007/07/15 월덴지기는 오늘부터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10)
- 2007/07/15 Korea, Sparkling? 택시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은 없다~ (8)
- 2007/06/17 포장지를 벗기고 알맹이를 보자 (24)
- 2007/06/02 그리스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____________^ (22)
- 2007/05/24 각종 학술모임의 명칭 (4)
- 2007/05/23 돈과 행복 (10)
- 2007/05/18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8)
- 2007/05/15 유유상종 (12)
- 2007/05/11 터키에서 온 다섯번째 편지 (4)
- 2007/04/04 교수 혐오증 (16)
- 2007/03/16 완소 명품펜, 왜? (6)
- 2007/03/08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자
- 2007/02/23 모임대여 카페 토즈(TOZ) 강남점 이용 후기 (4)
- 2007/02/16 터키에서 온 네번째 편지 (8)
- 2007/02/16 말 많은 사람치고 행동하는 사람 없다 (8)
- 2007/02/12 너나 잘하세요 (8)
- 2007/02/01 일본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 (12)
- 2007/01/24 사랑하는 부모님의 건강, 보험으로 챙겨드리세요 (2)
- 2007/01/17 '메이지 초컬릿효과 카카오' 종합세트 체험기 (18)
- 2007/01/08 주최와 주관, 후원과 협찬의 구분
- 2007/01/06 여성긴급전화 1366, 이것이 아쉽다
- 2007/01/02 월덴지기가 새해 인사 드립니다 (18)
- 2006/12/14 여성긴급전화 1366 (8)
- 2006/12/06 터키에서 온 세번째 편지 (4)
- 2006/11/22 진정한 실수요자가 되겠습니다 (8)
- 2006/11/22 터키에서 온 두번재 편지 (10)
- 2006/10/31 원 링(One Ring) 방식의 휴대폰 스팸 조심 (6)
- 2006/10/27 당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18)
- 2006/10/21 '다름'을 인정하자 (14)
- 2006/10/19 당신을 안아드릴께요 - Free Hugs (24)
- 2006/10/14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월덴지기의 (제멋대로) 생각
- 2006/10/07 경험하지 않은 자, 그 입을 다물라 (4)
- 2006/10/02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12)
- 2006/09/14 좋고 싫고가 분명하다 (28)
- 2006/09/10 칭찬은 (정말) 고래를 춤추게 할 것이다. (20)
- 2006/09/04 터키 소녀의 편지와 선물 (22)
- 2006/08/20 얼마만의 무지개인가 (14)
- 2006/08/10 오메가 3 복용 중 (4)
- 2006/08/05 [생활의 지혜] 여름편 (2)
- 2006/08/01 Outback과 VIPS, 대기 시스템에 대한 개인적 느낌 (4)
- 2006/07/28 비 내리는 오늘 아침 문득 들었던 생각 (10)
- 2006/06/23 월덴지기의 근황과 스팸 트랙백 (14)
- 2006/06/02 내가 월드컵 축구 중계를 보지 않는 이유 (8)
- 2006/05/26 홍콩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2)
- 2006/05/24 선거전 양상 이모저모 (6)
- 2006/05/21 될 놈이 아니라 되어야 할 놈을 찍자 (4)
- 2006/05/21 골프채 세트를 선물받다 (12)
- 2006/05/20 세상에 공짜란 없다 (8)
- 2006/05/14 한결같음 (10)
- 2006/05/06 월덴지기의 (신체) 건강관리법 (14)
- 2006/05/06 온라인 토론 문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6)
- 2006/04/29 나이는 알아서 뭐하게? (22)
- 2006/04/29 DMB폰 좋지! 그런데 개념은? (14)
- 2006/04/16 대접받는 느낌이 가진 힘 (2)
- 2006/04/16 사형제 폐지 주장과 관련된 짧은 생각 (10)
- 2006/04/13 우체국의 '빠른 우편제도' 폐지, 참으로 씁쓸합니다. (2)
- 2006/04/12 이해한다는 말의 의미 (8)
- 2006/03/31 지인들의 주소록 작성 중 (18)
- 2006/03/28 사람을 평가하는 법 (14)
- 2006/03/21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의 자세 (10)
- 2006/03/21 내가 포스팅을 하는 이유 (8)
- 2006/03/18 단점보다는 장점에 초점을 맞추자 (12)
- 2006/03/18 괜찮아요 (11)
- 2006/03/04 이오유감
- 2006/02/25 Skin Care Shop 체험기
- 2006/02/25 상호관계 (6)
- 2006/02/11 행복하게 살기 - "Look on the Bright Side" (2)
- 2006/01/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6/01/21 의심
- 2006/01/21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8)
- 2006/01/19 아파트가 정말 살기 좋은가요?
- 2005/12/23 '막귀'라서 행복해요
- 2005/12/21 교수들은 왜 Full-time 박사과정생만을 원하는가?
- 2005/12/18 논지 이탈
- 2005/12/16 엎친 데 덮친 격
- 2005/12/16 위기 상황!!!
- 2005/12/06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병?
- 2005/12/06 작은 친절을 과연 언제까지 계속 베풀 수 있을까
- 2005/11/29 광고와 구매의 관계
- 2005/11/26 우스운 사람들
- 2005/11/14 취재를 요청하는 자세 (4)
- 2005/11/08 ~답다는 말 (4)
- 2005/11/08 최근의 포스팅 경향
- 2005/10/30 이미 트랙백이 걸린 글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6)
- 2005/10/29 손씻는 습관에 대하여 (2)
- 2005/10/18 국정감사 이야기
- 2005/10/09 뒤늦은 인사
- 2005/10/07 어흑~ 내 휴대폰~
- 2005/08/27 TV 없는 분들 필독!! - 어이없는 KBS의 작태 (12)
- 2005/08/08 포스팅은 숙제가 아닌데 (2)
- 2005/08/03 '그분'이 오셨습니다. ㅠ.ㅠ
- 2005/07/12 여름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__________^
- 2005/07/09 아전인수와 역지사지
- 2005/07/06 필기구를 들고 책을 읽는 습관 (4)
- 2005/07/02 신용카드 해외거래 일시정지 서비스
- 2005/07/01 마사회 아르바이트 모집
- 2005/06/29 말/글보다 행동이다
- 2005/06/28 해산물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시기를 기억하는 간단한 방법
- 2005/06/28 집안 청소를 가장 깨끗하게 하는 방법 (2)
- 2005/06/25 버텨서 살아남기만 해라 (4)
- 2005/06/25 무엇이 보이십니까?
- 2005/06/18 KT 계열사를 사칭하는 한글 인터넷 주소 등록 업체 KTdom 조심
- 2005/06/18 이런 사람도 있는데
- 2005/06/12 약 조제는 처방받은 병원 근처에서만? (2)
- 2005/06/10 그렇다면 과연 누가 비판을 할 수 있는가? (2)
- 2005/06/09 그 정도 수준의 나라라면 빨리 망하는 것이 나을지도
- 2005/06/09 월덴3 휴일 이벤트 초간단 후기
- 2005/06/06 처음이자 마지막인(정말?) 월덴 3의 휴일 이벤트!!! - 최종 공지
- 2005/06/05 유흥
- 2005/06/04 먼저 손을 내밀지 않겠다는 분만 보세요
- 2005/06/03 군대가 내 인생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 (4)
- 2005/05/31 음식 먹을 때 조심~
- 2005/05/28 자존심이 세다? (2)
- 2005/05/27 사람과 사람의 사이란
- 2005/05/23 월덴지기가 민감한 이슈에 대한 토론을 꺼리는 이유
- 2005/05/21 소수의 엘리트가 나머지를 먹여 살린다?
- 2005/05/20 단골이 되는 이유
- 2005/05/16 다리미질 (2)
- 2005/05/15 잡다한 지식 20050515
- 2005/05/14 '계륵' 같은 물건 처분하기 (중고장터모음)
- 2005/05/11 삼성의 조직 문화(?)
- 2005/05/06 결과냐 과정이냐
- 2005/05/04 착한 아이 신드롬
- 2005/05/01 명품 구입을 이해하지 못한다 (6)
- 2005/04/28 여성부의 양성평등 교육(?)
- 2005/04/23 또 전문가 이야기
- 2005/04/18 포츈 쿠키(Fortune Cookie)
- 2005/04/15 새로나온 지하철 정기권 구입
- 2005/04/14 내 PC의 진짜(?) 가치는 얼마나 될까?
- 2005/04/11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2)
- 2005/04/09 사행산업을 걱정하는(?) 의원모임
- 2005/04/09 지하철 꼴불견 하나
- 2005/04/01 의사들의 학위 사고팔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 2005/03/31 빗나간 충성심
- 2005/03/30 2005년 민방위 교육
- 2005/03/29 자동차 없는게 뭐 어때서? - 부제 : 뚜벅이 예찬 (8)
- 2005/03/27 최근 포스팅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생각
- 2005/03/27 학습에는 박탈(deprivation)이 필요하다 (2)
- 2005/03/26 아프리카인이 남의 종이 되게 되어 있는 이유 (2)
- 2005/03/26 비데이야기
- 2005/03/25 신문 신고 포상제
- 2005/03/21 경마장 풍경
- 2005/03/12 얻는 것이 더 많은 친절
- 2005/03/11 전문가이야기
- 2005/03/02 군대의 먹을거리 추억
- 2005/02/24 학교나 기타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분들께 도움 요청
- 2005/02/24 소통할 수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 2005/02/23 김민수 교수의 복직을 기원합니다
- 2005/02/21 억대의 상습 내기 골프가 도박이 아니라고? 지금 장난하시나?
- 2005/02/20 동양인과 소수 인종 문제에 대한 짧은 생각
- 2005/02/17 병원의 횡포 2 - 정신과 편 (2)
- 2005/02/16 휴대폰 분실시 대처 방법
- 2005/02/16 부부로 (함께) 살아가기 (2)
- 2005/02/16 쓰레기의 활용
- 2005/02/14 뭐니뭐니해도 마음이 최고입니다
- 2005/02/13 병원의 횡포 (4)
- 2005/02/07 뇌물이야기
- 2005/02/06 작지만 큰 친절
- 2005/02/04 같은 현상 다른 해석 (2)
- 2005/02/03 호칭에 대한 생각
- 2005/02/02 지하철이 너무 뜨거워요
- 2005/02/02 평론가가 왜 필요한가? (14)
- 2005/02/02 구제냐 개혁이냐
- 2005/02/02 입퇴국식 이모저모
- 2005/02/01 댓글과 트랙백에 답글달기
- 2005/01/30 노숙인 문제
- 2005/01/30 휴대폰 해지는 내 맘대로다
- 2005/01/30 대안 생리대
- 2005/01/30 남자, 여자 갈라서 땅뺏기하냐? (2)
- 2005/01/27 나는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4)
- 2005/01/26 TV 없는게 뭐 어때서? (4)
- 2005/01/24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무서운 이유 (18)
- 2005/01/19 저작권 관련 공지
- 2005/01/13 그럼에도 불구하고
- 2005/01/11 대학도 대학이지만 교수들도 문제다 (2)
- 2005/01/07 대체 이건 무슨 경우인가?
- 2005/01/05 '착하다'의 대상은 과연 누구여야 하는가? (4)
- 2005/01/04 정말 중요한 것은 단점이다
- 2004/12/30 변화의 흐름을 읽고 적응하지 못하는 자의 최후
- 2004/12/15 여성들이 스스로 부숴야 하는 낮은 지붕 (2)
- 2004/12/10 정말 싫은 인간들
- 2004/12/04 뭐니뭐니해도 '겉'보다 '속'이다 (2)
- 2004/11/29 그냥 (2)
- 2004/11/29 정말 그 방법은 아니야
- 2004/11/27 적성에 맞는 전문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2004/11/25 스팸 전화 차단하는 법
- 2004/11/24 긴급 헌혈 서비스
- 2004/11/23 일등이 다는 아니다 (2)
- 2004/11/22 비판을 하는 사람과 대안을 내놓는 사람 (6)
- 2004/07/09 이해할 수 없는 책값의 차이 (8)
- 2004/07/06 대중 매체를 싫어하는 이유 (6)
- 2004/07/04 월덴지기! Blogger되다!!! (4)
닫기
*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월든 3의 모든 내용은 Creative Commons License 규약에 의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통 클리퍼' 등의 도구를 이용해 댓글과 트랙백까지 한꺼번에 긁어가는 행위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엠파스, 이글루스 등)에 속한 블로그에는 전문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 애드센스, 애드클릭스 등 노출 광고를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를 영리 사이트로 간주하기 때문에 CCL에 따라서 월덴 3에 포함된 모든 내용을 일체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 언론 및 대중 매체는 그 종류와 상관없이 제 허락없이 월덴 3에 있는 무엇이든간에 전체 또는 부분 전제, 인용, 복사, 수정 등을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저는 비교적 인내심이 강한 관리인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저는 '한글 올바로 쓰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외계어, 통신체, 단자음 반복(ㅋㅋㅋ, ㅎㅎㅎ)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외적으로 이모티콘(^^, ㅠㅠ, -_-;;; 등)의 사용은 허용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 양식을 믿습니다. 2. 발상의 전환이 되는 토론과 의견 개진은 환영하지만 비난을 위한 비난만큼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사실과 논거에 의해 자신의 주장을 펴 주시고 특히 토론의 당사자인 경우는 상대방의 근거 제시 요청에 충실히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3. 자신이 대상이 되었을 때 기분이 나쁠 것 같은 건 안 하는 게 낫습니다. 댓글을 달기 전에, 달고 나서 누군가 자신에게 같은 말을 하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은지 역지사지 해 보세요. 주인장의 오해를 사서 차단당하면 본인도 기분 나쁘지 않겠어요? 덧1. 저는 기본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모든 분들에게 답글을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만약 자신의 댓글에 답글이 없다면 아래의 경우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포스트와 관련 댓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일부 내용만 뽑아서 쓴, 소위 남의 다리를 긁는 댓글2) 좋다/싫다의 주관적인 감상을 올린 글에 옳다/그르다의 가치 판단을 기준으로 쓴 댓글3) 2번과는 반대로 옳다/그르다의 가치 판단에 대해 쓴 글에 근거는 대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휘갈긴 댓글(이 경우는 대체로 무응답보다는 무응답+댓글 삭제로 처리합니다)4) 포스트에 국한시키지 않고 논의를 끊임없이 확장시켜서 저를 삼천포로 순간이동시키는 댓글(대부분의 경우 댓글 논쟁을 하다보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5) 월든지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하거나 혼잣말의 형태로 단 댓글
6) 상담이 필요한(또는 원하는) 분이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답이나 조언을 구하는 댓글, 이미 상담을 받고 계신 분의 고민(상담자에 대한, 상담에 대한)에 대해서는 응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라는 말씀 뿐입니다
덧2. 포스트 중에서 오, 탈자를 발견하시거나 자료실에 있는 자료 중 내려받기가 안되는 자료를 발견하신 분은 덧글이나 메일(walden3@gmail.com)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후사하겠습니다.감사드리겠습니다.
닫기
- B(Blog) : 누르면 Walden 3가 열립니다. refresh(F5)처럼 사용
- T(Tag) : 월든 3에 있는 모든 태그가 들어있습니다. 관심 태그를 찾아서 눌러보세요.
- L(Log) : 위치 태그를 사용한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여행, 식도락 범주의 포스팅
- G(Guestbook) : 방명록
- *(관리자모드) : 관리자 로그인 창으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누르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월든 3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반드시 '월든 3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필독)'를 먼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46
.
2007/01/18 03:38
.
괜찮아보이는 블로그들을 잔뜩 링크걸어놨다.
매일 가지는 않더라도, 가끔이나마 들리면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들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다.
Walden 3, 이 곳에 갔다가 그야말로 재미난 ..
supervision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비어있는 날짜와 시간대를 확인하시고 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예약은 메일 도착 선착순이며 최대한 자주 업데이트할테니 항상 최신의 일정표를 확인하고 연락주세요.
1시간 1케이스 예약이 기준이며 한꺼번에 여러 케이스(각각 또는 붙여서)를 예약하셔도 됩니다. 다만 잦은 취소 시 다음 달 예약 불가능 옵션을 적용할 예정이니 확실히 사례가 준비될 지를 가늠해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처 업데이트를 못해 예약된 일정을 삭제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게시된 일정은 비어 있는 것이니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1, 2, 3 순위처럼 복수의 일정을 신청하셔야 선착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시간대 신청자가 많기 때문에 하나만 예약 신청하셨는데 선착순에서 밀릴 경우 예약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메일을 여러 개로 나눠 보내면 정확하게 반영하기 힘들고 일정 예약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서 한 번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번째로 도착하는 수정 메일은 읽지 않고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답장을 받지 못한 메일은 누락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이 올라오기 전에 보내신 메일은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으니 반드시 일정표를 확인한 후 연락주셔야 합니다. 미리 보내셔도 소용없으니 유의하세요.
처음 supervision을 신청하는 분은 먼저 아래에 링크된 관련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신청 시 '성함', '연락처', '자격 유무'를 반드시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supervision 예약이 가능한 일정
* 12월 3일(일)
: 저녁 7시, 8시
* 2024년 1월 일정표는 12월 17일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많은 분들이 몰려 트래픽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 시간대를 random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예약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2023년 현재 모든 supervision을 비대면으로만 유지하고 있으나 저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이를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상담 심리학회에서 비대면 supervision의 수련 인정을 계속 연장하는 한 향후 대면 supervision은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향후 상담 심리학회 수련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예정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주세요.
덧. 고정 group supervision 가능 요일(괄호 안은 고정 예약이 가능한 팀 수)
- 수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목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금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토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일요일 : 오전(0), 오후(0), 저녁(0)
-> group supervision을 원하는 분은 취소되는 팀이 나오기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실시하는 미니 강의 및 오픈 supervision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63회 -> 11월 5일(일) : 13:00~15:00(MEET 화상 supervision) : 마감
* 미니 강의 122회 -> 11월 18일(토) : 14:00~18:00 : MMPI-2/A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 : 마감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64회 -> 11월 19일(일)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마감
* 미니 강의 123회 -> 11월 26일(일) : 14:00~18:00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 : 마감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65회 -> 12월 3일(일)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예약 중
* 미니 강의 124회 -> 12월 9일(토) : 14:00~18:00 : 심리평가의 실전 이해(화상 강의) : 예약 중
* 미니 강의 125회 -> 12월 16일(토) : 13:00~18:00 : 상담 현장의 정신병리문제(화상 강의) : 예약 중
* 심리평가 오픈 supervision 66회 -> 12월 17일(일) : 16:00~18:00(MEET 화상 supervision) : 예약 전
=> 모든 신청 예약은 정식으로 공지글이 올라온 뒤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2107
.
2010/01/23 02:37
.
벌써 여섯번 째가 된 이 '동시 나눔'은 사실 우리의 개인적이고 작은 '책 나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고 블로깅(Blogging)을 통한 '독서후기' 나눔을 좋아하며, 그 '책까지..
올해 4/4분기 안식주는 12월 25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12월 22일(금)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2022년 12월에 한 달 동안 쉬는 '안식월'을 보냈더니 그게 많은 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는지 올해도 12월에 안식월을 지내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일찍 공지합니다.
그러면 2023년에는 왜 안식월을 지내지 않냐 하면 몇 년 동안 특별한 목적 없이 한 달을 쉬어보니 오히려 무기력해지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특별한 목적이 생길 때까지는 안식주만 지키기로 했습니다. 아마 2024년까지 그럴 것 같고 2025년에는 양평에 지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집 정리를 해야 하니 2026년 1월에 안식월을 보낼 것 같습니다. 집을 짓고 나면 제 인생에서 큰 목표는 거의 다 성취한 것이니 2026년부터는 다시 여행을 위해 안식월을 설정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안식주만 보낼 예정이고 그 기간 중에 크리스마스 등 연말 연초가 끼어 있으니 조용히 쉬면서 가까운 지인들과 송년회나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모처럼 콧바람이라도 쐴 겸 1박 2일로 강릉 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696
전자 제품은 아무리 조심해서 사용하고 고장날 때마다 A/S를 받으며 관리해도 결국은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오게 마련입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뭐니뭐니해도 걷기가 최고죠 : 샤오미 워킹 패드 A1 PRO'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워킹 머신이 최근에 사망했습니다. 5년 반 정도 사용했는데 매일 1시간 이상을 꾸준히 사용했으니 실시간 사용 시간이 만만치 않게 많을 겁니다. 처음에는 수리해서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모터 쪽 문제인 것 같아서(교체하라고 할 것 같아서) 5년 이상 고생했으니 이제 그만 쉬라고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폐가전을 처리하는 방법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에 배출 신청을 하여 스티커를 구매한 뒤 붙여서 버리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환경부가 E-순환거버넌스라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시스템을 구축했거든요. 배출 예약을 하면 되는데 전화는 1599-0903이고 인터넷/모바일은 www.15990903.or.kr로 하면 됩니다.
1단계 : 약관 동의
2단계 : 기본정보 입력
3단계 : 배출품목 입력
4단계 : 예약 완료
순으로 진행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본인 인증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식기건조기, 정수기, 전자레인지, 런닝머신 등 큰 가전은 1개만으로도 무상 수거가 가능하고 기타 작은 가전 제품은 5개 이상 한꺼번에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저는 처리하는 김에 사용하지 않는 CRT 모니터와 고장난 토스터, 선풍기를 함께 보내기로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는 월,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라서 월요일로 신청했고요.
12월 4일로 지정했으니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수거 완료한 이후에 이 포스팅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687
올해 3/4분기 안식주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9일 간입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2/4분기 안식주였으니 딱 석 달 만에 다시 안식주를 맞이하는 겁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9월 22일(금)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지난 안식주 때 건축사를 만나러 간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계약을 마치고 순조롭게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주에 현황 측량을 위해 측량사무소와 미팅을 했으니 측량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계획 도면을 마무리한 후 개발 허가 신청을 하고 분양 시행사와 도로 개설과 대지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분양받은 양평 전원주택단지에는 시행사가 자체 건축해서 펜션으로 운영 중인 집이 있습니다. 9월 말이면 가을 무렵이니 거기에 하루 묵으면서 동네도 돌아보고 밤에는 분위기가 어떤지도 한번 살펴볼까 싶습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626
언제부터인가 모르겠는데 K-Pop, K-Food를 시작으로 이제는 K-Culcure에 이르기까지 한류가 널리 확산되어 확실히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이 많이 달라진 것 같기는 합니다. 당장 유튜브만 봐도 소위 국뽕 채널이 많이 늘어난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니까요.
우리나라는 소위 세계 10대 경제대국이고 6위 군사 강국이며 BTS와 블랙 핑크 보유국이고 엄청난 문화 컨텐츠와 소프트 파워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시각을 바꿔 보면, 1인 당 GDP 기준으로 33위에 불과한 중진국이며 전시 작전권도 없어서 스스로 군대를 동원할 수 없는 나라이고 노인 빈곤율, 자살율, GDP 대비 부채 비율 등이 압도적 세계 1위인 나라입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이 산재해 있고 도시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는 최저 임금 노동자의 수면을 빼앗아 누리는 권리입니다. 티머니로 연계되는 편리한 교통 서비스는 이동권을 제한당한 장애인들을 배제했기 때문에나 가능한 겁니다. 모든 게 빨리 빨리 서비스되는 건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의 휴식 시간을 그만큼 빼았았기 때문입니다.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이 자랑스러우신가요? 저는 아닙니다. 선진국 사람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인간 군상의 추악한 모습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반영하고 있어서 부끄럽고 보기 싫습니다.
밤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하다는 자랑(사실 다른 나라의 치안이 후진적이어서 그렇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이게 왜 자랑거리인지 모르겠지만)은 우리나라가 총기 소지가 금지된 나라인 영향이 클 것 같은데 그럼에도 점점 묻지마 흉기 난동이 늘어나는 걸 보면 이걸 언제까지 자랑으로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허용되어도 과연 밤 늦게 돌아다닐 수 있을 수 있을까요?
대통령 하나만 잘못 뽑아도 1년이 안 되어 나라가 망가질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말입니다. 매 선거마다 이렇게 마음 졸이며 사는 생활이 행복하십니까?
우리나라가 살기 좋다는 말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남자이며 신체/정신 장애가 없으며,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직업 종사자이고 고학력자에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별로 없어서 차별을 받을 일이 없을 때에만 한정되는 말입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 상의 핸디캡이 생기거나, 직업을 잃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기라도 하면 언제든 계급 피라미드의 맨 하단으로 굴러 떨어질 수 있는 취약한 나라니까요.
우리나라를 정말 좋아하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샘 리처드 교수의 연구 결과가 흥미롭더군요. 전 세계 사람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만 물질적 풍요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네요. 저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안전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물질적 풍요만이 곧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니까요.
이처럼 일반적인 사람도 살아남기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해야 하는데 성소수자, 동물, 기후, 환경 등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죠.
그래서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누군가의 희생과 차별을 통해 내가 행복을 누리지 않는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잘 살지는 못해도 최소한 불행한 사람이 없는 나라, 개인의 불행을 막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608
올해 2/4분기 안식주는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9일 간입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1/4분기 안식주였으니 딱 석 달 만에 다시 안식주를 맞이하는 겁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6월 23일(금)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2년 전 전세 고점이었을 때 엄청나게 물린 임차인들의 전세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역전세난으로 인한 2차 부동산 폭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파산 쓰나미와 국내 한계 기업의 연쇄 부도의 더블 샷이 국내 부채 폭탄에 불을 당길 겁니다. 차이는 그냥 스태그 플레이션이 심화될 지, 경제 위기로까지 확산될 지의 여부 뿐입니다. 결국 침체는 피할 수 없을테니까요.
정부에서 시중 금리는 필사적으로 누르고, 환율은 엄청나게 돈을 풀어 방어하고 있으며, 부동산 규제도 다 풀면서까지(DSR까지 풀면 그 때는 정말 지옥가는거죠) 하락을 방어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기간만 길어질 뿐입니다.
저는 이번 안식주에 양평에 지을 집의 설계를 맡기러 드디어 건축사를 만나러 갑니다. 그게 이번 안식주 미션입니다. 그러려면 제가 원하는 집의 컨셉 정리를 한 달 내에 마쳐야겠지요.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건축사의 올 하반기 일정이 비어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진척 상황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566
올해 1/4분기 안식주는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 간입니다.
2021년 안식월을 이사 때문에 2022년 초로 미뤘더니 간격을 띄우느라고 2022년 안식월을 12월에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쨌든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쉴 수 있게 되었네요.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3월 24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사실 지금의 경제 위기는 코로나 사태로 풀린 유동성 때문에 생긴 거품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니 누구라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하필 공교롭게도 경제에 문외한인 정권이 들어서는 바람에 빨리 폭락하고 바닥을 다져야 반등의 기회라도 노려볼 수 있는 것을 오히려 경제를 아주 천천히 침몰시키고 있어서 앞으로 온 국민이 겪게 될 고통이 제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올해 집 설계를 하고 2025년에는 본격적인 집 짓기를 할 예정이었는데 자칫하면 2년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살기가 어려우면 전반적인 삶의 질도 떨어지고 평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더더욱 자기 돌봄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저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506
2022년 '안식월'은 12월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첫 안식월을 보냈던 2019년과 다음 해인 2020년은 12월이 안식월이었고 2021년은 이사 때문에 2022년 1월로 미뤘죠.
2022년에 맞게 되는 네 번째 안식월은 12월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연결되는 일정이라 35일이나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냈던 안식월 중에서 가장 오래 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입니다.
개인 및 group supervision은 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미니 강의와 오픈 supervision은 기존에 하던대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최대한 빨리 공지하겠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11월 25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이미 일정표에 12월에 안식월을 보낼 거라고 알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미리 공지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다시 확진률이 올라가고 있어 재확산이 우려되는데 다들 몸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 10. 29.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420
제가 운전 면허를 취득한 건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입니다. 그동안 뭐 했냐고 하실 분도 계실테고 운전도 안 할거면 운면 면허는 왜 딴 거냐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수 있을텐데 제가 젊었을 때는 차가 있든 없든, 운전을 할 거든 안 할거든 상관없이 스펙 관리 차원에서라도 운전 면허는 대부분 따두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저는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고 면허 시험도 트럭으로 봤습니다. 집에 승용차가 있기는 했지만 아버지가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는 거였고 저는 아버지 차를 빌려서 몰고 다닌다는 생각 자체를 안 했습니다. 과시욕도, 자동차로 여자애들을 꼬실 생각도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집에서 걸어 다닐만한 거리였고 대학과 대학원은 꽤 멀었지만 다행히 지하철이 잘 통하는 곳에 있었고 저는 지하철 타는 걸 좋아하거든요.
재미있는 건 군 생활은 기갑 부대에서 했고 주 특기도 장갑차 조종수였거든요. 장비를 조종하는 군 생활을 했는데도 정작 사회에서는 운전을 전혀 안 했죠.
임상심리전문가 수련을 받았던 병원은 집에서 출퇴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먼 거리였지만 자가용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병원 앞에 자취방을 구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전문가가 되고 난 후에 들어간 직장도 지하철로 출퇴근이 가능했기 때문에 결국 이 나이 먹도록 운전 면허만 줄창 갱신했을 뿐 녹색 장롱 면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지나기 전에 마음 먹고 운전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양평에 집을 짓더라도 저는 재택 근무를 주로 할 것이기 때문에 외출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도시와 달리 시골은 운전을 할 수 없다면 꽤 큰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까요. 미리 어느 정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2시간 씩 10시간 짜리 연수를 신청했는데 1일차(주행, 우회전), 2일차(차선 변경, 좌회전), 3일차(차선 변경 숙달, 비보호 좌회전, 유턴), 4일차(주행 숙달), 5일차(주차)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운전 면허를 딴 뒤 30년 동안 승용차 운전석에 한 번도 앉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운전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코 앞에 닥치니 다 하더군요;;;;
오늘은 제 차로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아직 차폭감이 없고 핸들링이 낯설어서 안정적인 주행이 되지는 않지만 반려인이 옆에 타고 있다면 네비 찍고 웬만한 곳은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골은 도시처럼 복잡하지 않으니까요.
당분간은 몸에 익을 때까지 시간 날 때마다 주행하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 집 설계를 위해 건축사를 만나러 갈 때나 냥이들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제가 운전해서 다녀올 수 있으려면 말이죠.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445
2020년 11월 15일에 3쇄를 찍었으니 거의 2년 만이네요.
그 때도 제 책이 읽히지 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아마도 그런 날은 오지 않겠죠. 중독 문제는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테니까요.
제가 인기 작가도 아니고 제 책은 독자층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에 한 번 인쇄할 때 1천 부도 아닌 500부를 인쇄합니다. 그 정도 찍으면 대략 2년 정도 지나 소진되는 것 같더군요.
대단한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을 쓸 때 10년 동안 쌓인 제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었고 여전히 중독 분야에서는 참고할 만한 책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도박 중독자와 가족은 물론이고 중독 내담자를 만나는 임상가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사실 책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인데(너무 바빠서 그런 것도 같지만요) 이런 연락을 받을 때면 다른 책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잠깐이나마 들기는 합니다. 반려인은 일반인을 위한 심리 서적을 쓰라고 계속 push하고 있기도 하고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현장 임상가를 위한 심리평가 관련 책을 쓰고 싶기는 하니 책을 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417
올해 3/4분기 안식주는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9일 간입니다.
2021년 안식월을 2022년 1월로 미루는 바람에 2022년 안식주 계획이 엉켰더니 2/4분기 안식주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안식주가 돌아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9월 2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주식 시장은 물가가 잡힐 것이라는 희망 회로를 돌리며 반짝 반등하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만 커지고 있습니다. 추정만 난무할 뿐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객관적 신호는 전혀 보이지 않으며 경기 침체를 우려해 각국 정부들이 금리를 급격히 올리는 걸 주저하는 사이 고물가는 더 오래 유지되면서 국민들의 목을 조일 겁니다. 운이 좋아봤자 암호화폐, 주식, 부동산으로 이어지는 자산 가격의 폭락은 피할 수 없으며 운이 없다면 절대로 다시 맞이하기 싫은 금융 위기가 또 발생할 겁니다.
무엇보다도 우려되는 건 이 어려운 시국을 이끄는 정부가 무능하기 짝이 없다는 겁니다. 취임 90일도 안 되었는데 지지율 20% 붕괴를 걱정해야 하니 이 정권이 유지되어도 걱정이고, 대통령이 내려와도 걱정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데 그 때까지 버티려면 뭐니뭐니해도 건강 관리가 중요하겠지요.
결론은 버킹검심신의 안녕입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363
올해 2/4분기 안식주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사 때문에 작년 안식월을 올해로 미뤄 1월에 쉬었더니 원래는 3개월 단위로 안식주를 보내야 하는데 2022년 안식주 일정이 꽤나 엉켜서 1/4분기 안식주가 지난 지 2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다시 안식주가 돌아오네요(아이고 좋아라~).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6월 24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지난 1/4분기 안식주에 결국 'MMPI-2/A 실전 해석 : 심화편' 강의안을 완성하고야 말았지만 2/4분기 안식주는 별다른 계획이 없습니다. '문장완성검사의 실전 해석' 강의안을 틈틈이 만들고 있지만 시작을 해 보니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실전 상담의 이해' 강의안이 먼저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약속은 못 드립니다).
오미크론 확산은 확실히 진정되는 것 같은데 이제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몰려옵니다'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시중에 풀린 엄청난 돈을 거둬들이는 긴축이 시작됐습니다. 고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하는데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이러한 압력을 감당할 힘이 없습니다. 수십 년 동안 저물가였던 일본마저 고물가 랠리가 시작됐습니다. 이제 세계 어디에도 저물가 국가는 없습니다. 이건 금리를 적당히 올려서는 해결이 안 되는 문제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공급망이 복원되어 물가가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하지만 저는 생각을 달리합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수면 아래 숨은 거대한 빙산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이 틀리기만을 바랄 뿐이지만요. 전 세계가 타이타닉호 같은 거대한 배처럼 공동 운명체가 되어 위태로운 항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저는 언제나 월든3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334
기존에 있던 자료는 85장의 슬라이드로 된 4시간 분량이었는데 슬라이드 105장으로 구성된 5시간 분량으로 새롭게 확장했습니다.
6월 26일 88회 미니 강의에서 사용해 보니 총 4.5시간 정도 분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약 1시간 분량으로 새로 추가된 내용은 '기질/성격 하위차원의 실제 의미'로, 기초편 미니 강의에서 이미 다루기는 했지만 한 눈에 알아보실 수 있도록 깔끔하게 다시 정리해서 수록했습니다.
기존 자료를 갖고 계신 분들도 이번에 업로드한 'TCI의 이해(심화편)(확장판)'이 최신 버전이니 다시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347
올해 1/4분기 안식주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4월 22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매번 그랬지만 이번 안식주에도 특별한 일정은 없습니다. 거리 두기와 함께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집에서 쉴 생각입니다.
다만 더 이상은 미루기 어려운 강의안 제작이 있어서 이번 안식주에는 'MMPI-2/A의 실전 해석 : 심화편' 강의안만큼은 반드시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든3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295
저는 독립을 한 이후 매 분기 마다 7일에서 9일 정도를 쉬는 '안식주'를, 매년 1회 한 달을 통째로 쉬는 '안식월'을 통해 워라밸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사실 안식월은 2019년 안식월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해 여행지가 어디냐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되는 것인데 2019년은 여행지가 버마였기 때문에 12월로 정해진 것 뿐이고 2020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차피 여행을 못 가니 어쩔 수 없이 연말로 잡은 것 뿐이었습니다.
그럼 세 번째 안식월인 올해는 왜 2022년 1월로 미뤘냐 하면, 이사를 가야 해서 그렇습니다. ㅠ.ㅠ
빠르면 2년 뒤에 집을 지을 예정이라 목돈 확보 차원에서 전세 보증금 액수를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반전세로 이사를 갈 예정이었지만 미친 집값이 내년부터 하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세 만기일이 1월 초이기 때문에 이사하고, 사무실 빼고, 짐 정리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1월에 안식월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입니다. 개인 및 group supervision은 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미니 강의와 오픈 supervision까지 쉴 것인지는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12월 29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올해 안식월 계획을 물어보시기에 아직 40일 넘게 남았지만 미리 공지합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후 상황이 더 나빠졌지만 그래도 다들 몸 조심하면서 알차고 즐거운 연말 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232
2021년 6월에 한국상담심리학회 수련 수첩 기재와 관련하여 1차로 안내를 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포스팅 http://walden3.kr/5138 참조 ).
이 포스팅의 대상자는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수련을 받고 있으며 제게 심리평가와 관련된 supervision을 이미 받으셨는데 종이로 된 수첩을 사용하고 있어서 supervisor의 comment를 옮겨 적어야 하는 선생님들입니다.
종이 수첩을 사용하는 경우 supervisor의 comment를 옮겨 적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날을 잡고 제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한꺼번에 적어드리는 방법
2. 수첩의 해당 부분을 스캔하여 보내주시면 제가 출력하여 comment를 적은 뒤에 스캔하여 보내드리는 방법(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학회에서 비대면 방법으로 인정함)
그런데 제가 내년 1월 초에 이사를 가게 되면서 현재 신도림역 부근에 있던 사무실을 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무실을 다시 열 생각이 없기 때문에 1번 방법으로 수련 인정을 받을 분들은 12월 말까지 방문하셔야 합니다. 내년에는 2번 방법으로만 수련 인정이 되니 유의하세요.
* 제가 쉬는 날은 월, 화요일입니다. 일정 잡으실 때 월, 화요일은 피하세요
* 수~일요일이 일을 하는 날이니 그 때 방문하셔야 제가 사무실에 있습니다.
*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후 3시~3시 30분입니다. 이 때는 제가 고정해서 쉬는 시간이니 확실히 빕니다.
* 다만 토, 일요일은 오픈 supervision이나 미니 강의 때문에 시간이 나기 어려우니 가능하면 수~금요일을 이용하세요.
12월 말까지는 아직 40일 이상 남았으니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위의 시간 조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워낙 일이 많아서 방문하실 수 있는 빈 시간대가 많지 않거든요.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231
최근 K-Culture가 세계적인 붐입니다. 유투브에는 한식 먹방이 넘쳐 흐르고, 케이팝은 BTS가 세몰이를 하고 있고, 할리우드는 기생충, 미나리가 점령하더니 이제는 넷플릭스를 등에 업고 K 드라마까지 세계를 정복할 기세입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K-Culture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기의 이유를 분석한 전문가의 분석글을 읽어봐도 그냥 우연히 물이 들어와서 노 저을 때가 되었다는 생각만 들거든요.
한식 먹방은 맨날 치맥, 바베큐, 분식의 돌려막기 같고, BTS 노래는 전혀 귀에 와 감기지 않으며,
기생충은 보면서 끔찍했고, 오징어 게임도 보다 말았습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냉소적인 인간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원래 국뽕을 혐오하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K-Culture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이 다양한 건 인정하고 맛있는 게 많은 것도 맞지만 세상에는 한식 못지 않게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도 나름 여행을 많이 다녔고 세상 이곳저곳의 음식을 많이 찾아먹었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음식은 나름의 맛과 향과 비쥬얼이 있고 맛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음식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제게 한식은 그냥 음식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케이팝도 마찬가지입니다. BTS의 Butter는 딱 한 소절 듣고 접었습니다. 이전에 나온 아이돌 그룹과 무슨 차별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BTS가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해 더 세련된 것처럼 보이는 군무를 제외하면 가창력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고요. 그냥 마케팅의 승리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영화도 최근에 본 영화는 모두 별로였습니다.
극한직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승리호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제 눈이 높아진 것일수도 있지만 설정이 억지스럽거나, 너무 잔인하거나, 성차별적이거나 해서 결국은 기분이 나빠졌거든요. 그러고 보면 제가 참 까다로운 인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가장 싫은 건 드라마입니다. 스위트 홈, DP, 오징어 게임, 지옥 등 최근 인기몰이를 하는 드라마 모두 보자마자 눈만 버렸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설정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잔인함을 창의적인 사실감으로 감춘다고 해서 감춰지는 게 아니거든요.
오징어 게임을 예로 들어보면 온갖 인간 군상이 다 나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걸 부정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왜 재미있나요?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온몸이 부서지고 내장이 터지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걸 보는 게 재미있어서 찾아서 보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잔인하고 적나라한 것을 접하면 마음에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상처가 쌓이면 그 상처가 곪아서 정신을 병들게 만듭니다. 조미료를 넣은 음식은 처음 먹을 때는 감칠맛이 나지만 그 맛에 길들여지면 점점 간이 세지고 위벽을 상하게 만들고 결국은 건강을 망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자극적인 게 짜릿하고 좋았습니다. 피가 끓고 흥분되고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게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반백년의 반환점을 돌고 보니 그런 게 결국 건강한 정신에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K-Culture의 모든 분야가 그런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최근의 K-Culture는 제게 너무 간이 세고, 화려하고, 자극적이고 그래서 날카롭고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 K-Culture를 의도적으로 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K-Culture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도, 반대로 백안시하는 것도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최소한 이게 왜 좋은건지는 개인적으로 한번쯤 곰곰히 따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그 -
BTS,
DP,
K-Culture,
K드라마,
극한직업,
기생충,
넷플릭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미나리,
스위트 홈,
승리호,
오징어 게임,
유투브,
지옥,
케이팝,
한식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247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에는 밀린 여행기를 올리는 일이 뜸했지만 사실 제 삶의 가장 큰 낙 중 하나는 여행이었습니다. 2005년 7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19년 12월 버마에 이르기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적게는 한 번에서 많게는 세 번까지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여행을 길게 가기 위해 어떻게든 휴가를 몰아쓰려고 노력했고, 여행비를 모으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맬때도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여행이 주는 기쁨과 설레임이 컸으니까요.
그러나 버마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습니다. 곧 해결되겠지 되겠지 하면서 기다렸지만 어느새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잡힐만 하면 ~차 유행의 파도가 계속해서 몰려오는 통에 그동안 국내 여행조차도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위드 코로나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영국와 싱가포르 등의 상황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이거 안 끝나겠구나.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마스크는 계속 쓰고 살아야겠구나.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한 해외 여행도 못 가겠구나'
코로나 사태 초기에 반려인이 제게 말했거든요. 앞으로 해외 여행은 못 가게 될 것 같다고. 제가 설마 그렇게까지 되겠냐고 말했지만 아무래도 설마가 사람을 잡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여행을 다니던 당시에는 한 해라도 여행을 못 가면 못 견딜 것 같았는데 정작 2년이나 여행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인데도 여행에 대한 갈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게 신기합니다.
물론 팬데믹을 핑계삼아 집짓기에 올인했기 때문에 여행 생각을 그만큼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그동안 마음껏 다니면서 쌓았던 여행의 추억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그 때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거든요.
제 예상이 멋지게 빗나가서 모두들 안전하고 즐겁게 다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 되면 모두들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마음껏 여행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란 참 어리석어서 꼭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물도, 건강도, 사랑도 말이죠.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218
올해 3/4분기 안식주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10월 8일 이후의 수퍼비전 예약 등 업무 관련 문의만 이메일(walden3@gmail.com)로 받겠습니다.
매번 안식주 관련 공지글을 올릴 때마다 코로나 시국에 대해 말씀을 드렸지만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어째 점점 더 심해지는 양상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9월 25일 현재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네요;;;;;
벌써 2년이 되어 가니 이제는 좀 무뎌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겠지요.
4/4분기 안식주는 안식월이라서 원래 계획대로라면 12월 한 달을 쉬어야 하는데 전세 재계약이 불발(계약갱신청구권을 쓸까 싶었는데 집주인 딸이 결혼 후 들어온다고 하여 비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되어 1월에 이사를 해야 하니 아무래도 2022년 1월을 안식월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옮길 집도 알아봐야 하고 이사 준비에 이사 후 정리까지 하려면 그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한 뒤로 20년을 무주택자로 살면서 이사를 2번 밖에 안 했으니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만큼 이사를 할 때마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멀지 않은 장래에 지방으로 내려가 전원 주택을 짓고 살 목표로 준비 중이라 개인적으로는 이번 이사가 마지막 전세 이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와 관련해서는 차차 포스팅하겠습니다.
다들 몸 조심 하시고 심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207
제가 단독 저자로 처음 책을 낸 것이 2013년이었습니다(
'제가 쓴 첫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포스팅). 정확하게는 2013년 10월 10일이었는데 2020년 11월 15일에 3쇄를 찍었으니 딱 7년이 걸렸네요.
7년 동안 3쇄 밖에 안 찍었다면 그만큼 국내의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하지 않거나 제가 현장에서 일하던 때에 비해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정보를 모으기 위해 전문적인 책부터 찾는 서구와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맥을 동원하거나 온라인 검색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제 책이 그만큼 안 팔린 것 뿐이죠. 모르긴 몰라도 도박 중독 문제는 그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해졌을 겁니다.
그래서 7년 동안 겨우 3쇄만 찍은 걸 축하하지는 못하겠네요.
초판 북 커버는 왼쪽과 같습니다. 도박 중독이라는 주제가 주는 무게감도 있고 비장미를 강조하기 위해 출판사에서 선택한 디자인인데 너무 무섭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카드를 손에 쥔 손이 양쪽에 있어서 핏발이 선 도박자의 눈 같다는 참신한(?) 평가를 하신 분도 있었고요.
이번 3쇄를 찍으면서 바뀐 북 커버는 오른쪽입니다. 살짝 경제서적 같은 느낌을 주는 밝은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비장미는 덜하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게 되었죠. 도박 중독자와 가족들이 더 많이 읽을 수 있다면 북 디자인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습니다만.
가끔 인세가 얼마나 되냐고 궁금해하는 지인들이 있는데 매년 두 번씩 정산이 됩니다. 한 번은 e-book 인세 정산이고, 한 번은 종이책 인세 정산인데 둘 다 대단치 않습니다. 그나마 쇄가 바뀌면 최소 500 권에서 1,000권을 새로 찍기 때문에 그 때는 액수가 좀 커지지만 그래봤자 인세로 먹고 사는 분들에 비할 바는 못됩니다.
저는 오히려 제 책이 더 이상 읽힐 필요가 없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에게는 미안하지만 제 책이 빨리 절판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도박 관련 책을 쓸 일은 더더욱 없었으면 좋겠고요.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180
개인이든 group이든 제게 심리평가 supervision을 받는 선생님들이 한국상담심리학회 수련 인증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온라인 수련 사이트에서 당일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요청하여 받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의 수련 수첩을 사용할 때 supervisor comment를 제가 따로 적어 두었다가 옮겨 적는 방법입니다.
전자는 원격으로 가능하니 별 상관 없지만 문제는 후자입니다. 아직도 수련 수첩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매년 학회에 제출하는 시즌이 되면 갑자기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몰려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아무리 분량이 많지 않다고 해도 supervisor comment를 수기로 수첩에 옮겨 적는 건 적지 않은 시간이 듭니다. 게다가 제가 일이 많은 편이라서 아무 때나 방문하실 수 있는 게 아니니 아래의 사항을 고려하여 미리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 제가 쉬는 날은 월, 화요일입니다. 일정 잡으실 때 월, 화요일은 피하세요
* 수~일요일이 일을 하는 날이니 그 때 방문하셔야 제가 사무실에 있습니다.
*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후 3시~3시 30분입니다. 이 때는 제가 고정해서 쉬는 시간이니 확실히 빕니다.
* 다만 토, 일요일은 오픈 supervision이나 미니 강의 때문에 시간이 나기 어려우니 가능하면 수~금요일을 이용하세요.
이런 조건들을 고려하면 의외로 6월 말까지 빈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한 분들이 벌써 연락을 주셔서 빠르게 시간이 마감되고 있습니다. 5월이라고 여유 부리실 때가 아닙니다. 아직 한 달이나 남았으니 천천히 해도 되겠지 하고 방심하다 나중에 연락주셨을 때 빈 시간이 없으면 수첩 기재가 불가능할 수 있고 그건 제 잘못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아주 개인적인 사람이라서 휴일이나 일과 시간이 끝난 저녁 시간까지 할애해 드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일과 시간 중에 유일하게 쉬는 오후 3시 타임을 비워 두는 것만도 충분히 희생하는 겁니다. 그러니 나중에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138
올해 2/4분기 안식주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대면/온라인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6월 8일 이후의 강의/수퍼비전 예약 관련 문의만 이메일(walden3@gmail.com)로 받겠습니다.
온라인 수퍼비전 사례는 5월 29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받겠습니다.
매번 그랬지만 이번 안식주에도 특별한 일정은 없습니다. 거리 두기와 함께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집에서 쉴 생각입니다.
새로운 강의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한번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으니 어설픈 공약 남발하지 않고 무계획으로 그냥 쉬려고 합니다. 원래 안식주에는 안식을 취하는 게 본래 취지에 맞으니까요.
월든3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136
올해 1/4분기 안식주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대면/온라인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3월 9일 이후의 강의/수퍼비전 예약 관련 문의만 이메일로 받겠습니다.
온라인 수퍼비전 사례는 2월 27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받겠습니다.
매번 그랬지만 이번 안식주에도 특별한 일정은 없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내려갔다고는 해도 서울에서만 매일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니 거리두기 일상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문장완성검사 미니 강의를 오픈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어떻게 하든 강의안 만드는 걸 시작하는 게 이번 안식주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아니면 TCI 심화편 강의안을 만들거나요.
제발 목표한 것의 백분지 일이라도 이룰 수 있기를;;;;;;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073
올해 네 번째 안식주는 안식월로 지킵니다. 기간은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대면/온라인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1월 6일 이후의 강의 및 대면 수퍼비전 예약 관련 문의만 이메일로 받겠습니다.
온라인 수퍼비전 사례는 11월 27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받겠습니다.
매년 안식월에는 해외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해가 될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국내 여행이라도 짧게 다녀올까 싶었는데 요새 사태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면 이마저도 불확실하네요.
그래서 집에서 홈트로 몸 관리하면서 밀렸던 포스팅하고 문장완성검사 미니 강의안까지 만드는 게 이번 안식월 목표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비록 코로나 사태로 지치고 힘들더라도 힘 내시고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까지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5030
2019년 초에 어떤 기관에서 제가 모르는 개업 임상가 선생님에게 (강의/그룹 수퍼비전)을 요청하면서 제가 받는 수준을 언급하며 금액을 후려치려 했다는 제보를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학교이든 상담 기관이든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예산이라는 것이 뻔한 수준이기 때문에 임상심리전문가가 된 지 18년 차에 접어드는데도 현장 상황을 수긍하고 이해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협상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 의도가 후배 임상가의 수고비를 후려치는데 악용된다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제게 외부 강의/그룹 수퍼비전을 요청하는 개인/기관 담당자들은 반드시 아래의 공지글을 읽은 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업하여 일한 만큼 먹고 사는 프리랜서가 되었으니 많이 주는 걸 마다할 이유는 없으며 당연히 더 많이 주시는 기관을 우대하여 우선 출강하겠습니다.
대신 당분간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랑 비교하면서 다른 임상가의 몸값을 후려치는 작태가 제보되는 기관에는 절대로 출강하지 않고 보이콧하겠습니다.
또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경우 18년 차 전문가의 몸값에 준하는 수준으로 수고비를 올릴테니 제가 슬픈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4796
올해 세 번째 안식주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대면/온라인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10월 6일 이후의 대면 수퍼비전 예약 관련 문의만 이메일로 받겠습니다.
온라인 수퍼비전 사례는 9월 25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받겠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이번 안식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하면서 집에서 쉴 예정입니다만 한가위 연휴가 끼어 있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이 모이게 될 수도 있지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만큼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안식주 공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태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고 자칫 잘못하면 끝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낙관론자보다는 비관론자에 가까운 사람이라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는 편이거든요. 이 사태가 영원히 종식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제 생활을 거기에 맞추어 변경하고 있습니다.
비관은 마음에만 해로울 수 있지만 근거없는 낙관은 몸에 치명적인 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비관주의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덧. 올해 마지막 안식주이자 안식월은 11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37일 간입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4997
2008년 여름에
로또 3등에 당첨되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매 주 자동과 수동 하나씩 두 개의 로또 번호를 산다는 말씀을 드렸죠. 지금까지 거의 한 주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당첨되었네요. 3등은 아니고 4등입니다. 운이 좀 약해진 것 같죠?
로또 4등은 6개의 번호 중 4개가 일치하는 경우인데 제세공과금을 떼지 않고 5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됩니다. 3등부터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 지점이나 본점을 방문해야 하나 4등과 5등은 로또 판매점에서도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서 오늘 제가 주로 사는 로또 판매점에서 이번 주 로또를 사는 김에 5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제가 당첨된 921회에서는 4등이 129,993명이나 나왔네요;;;;;
로또 3등 당첨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5,000원의 당첨금을 주는 5등을 제외하고는 액수와 상관없이 실지급액의 10%를 기부하기로 했으니 5,000원을 특별 기부금으로 적립하겠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당첨 여부를 알려주니 편리하네요.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4980
올해 두 번째 안식주는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대면/온라인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7월 28일 이후의 대면 수퍼비전 예약 관련 문의만 이메일로 받겠습니다.
온라인 수퍼비전 사례는 7월 17일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받겠습니다.
지난 5월 1/4 분기 안식주처럼 이번 안식주에도 특별한 일정은 없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가능하면 일상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고 사정이 허락하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국내 여행이나 짧게 다녀올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이 코로나 사태가 영원히 종식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감안하고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니 강의를 화상 강의로 바꾸었고 7월 1일부터 새로 요청받는 모든 강의는 화상 강의일 경우에만 수락하고 있습니다. 학회 차원에서 화상 수퍼비전을 공식 인정하게 되면(현재는 8뭘 말까지 한시적으로만 인정하고 있죠) 대면 수퍼비전도 모두 화상 수퍼비전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졌는데 다시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수용하고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8월은 우리나라의 공식 하계 휴가 기간이죠.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모두 안전하게 재충전 기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walden3.kr/trackback/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