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25 제 12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3/11/17 제 122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3/10/25 자기 보고형 검사의 타당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 2023/09/04 MMPI-2/A D3 소척도의 이해 (4)
- 2023/07/03 MMPI-2/A, TCI로 이해하는 성격 장애의 자아 동질성 vs. 자아 이질성 (2)
- 2023/06/24 제 11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3/06/20 MMPI-2/A 타당도 척도를 평가하는 순서 (10)
- 2023/06/03 제 112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3/02/03 TRT 내용 척도의 '실전' 해석 (2)
- 2023/01/13 제 10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3/01/07 제 102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2)
- 2022/12/16 MMPI-2/A F-K 지표가 유의미할 때 해석 포인트 (23)
- 2022/10/01 제 94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2/09/24 제 9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2/05/16 [발표자료]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 (29)
- 2022/05/14 제 85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4)
- 2022/04/23 제 84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2/02/03 MMPI-2/A 소외 관련 임상 소척도 총 정리 (22)
- 2021/12/10 제 75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
- 2021/12/02 MMPI-2 GM, GF 척도와 LSE2 소척도의 관계 (8)
- 2021/10/20 MMPI-2의 Do, LSE2 척도의 동시 상승은 무슨 의미인가 (2)
- 2021/09/10 제 69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
- 2021/09/08 TCI만 사용할 때 주의할 점 (15)
- 2021/08/26 MMPI-2 MAC-R, AAS, APS 보충 척도의 차이 (19)
- 2021/08/06 정신증(Psychosis)의 전형적인 MMPI-2 검사 sign들 (41)
- 2021/06/25 MMPI-2/A Pa3 소척도를 이분법적 사고로 해석하는 경우 (6)
- 2021/05/16 PAI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2)
- 2021/05/12 아동 심리평가에서 부모에게 TCI, MMPI-2를 실시해야 하는 이유 (4)
- 2021/04/24 MMPI-2/A D2 소척도의 해석 (46)
- 2021/04/20 MMPI-2/A 결과가 Normal Profile일 때의 해석 유의점 (8)
- 2021/04/09 쉰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1/04/02 진로 적성 코칭의 모든 것 : 상담자용 (8)
- 2021/01/30 쉰여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1/01/21 주요우울장애(MDD)의 전형적인 MMPI-2 검사 sign들 (26)
- 2020/11/28 쉰세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0/11/11 MMPI-2/A L척도 상승 해석 시 주의할 점 (35)
- 2020/10/24 쉰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0/10/14 자기보고형 심리검사 응답지의 수정 경향을 해석하는 방법 (2)
- 2020/10/11 MMPI-2/A 3번 단독 상승과 7번 단독 상승의 강박성 기질 차이 (6)
- 2020/09/18 MMPI-2/A 임상, 내용 척도의 의미 차이 (6)
- 2020/09/10 MMPI-2/A AGGR 성격 병리 척도의 해석 (21)
- 2020/08/30 마흔여덟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2)
- 2020/06/21 마흔다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0/06/20 MMPI-2/A 1(Hs), HEA, Hy4 척도의 비교 이해 (10)
- 2020/05/24 마흔두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5/24 MMPI-2 해설서(Psychological Assessment with the MMPI-2/MMPI-2-RF)(3rd, 2014) (30)
- 2020/04/22 서른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4/19 TCI 자율성 '책임감' 차원과 MMPI-2 Re 척도의 차이 (2)
- 2020/04/03 MMPI-2/A LSE2(A-lse2) 내용 소척도 상승 시 TCI/JTCI 해석 포인트 (4)
- 2020/03/28 MMPI-2/A 0(Si)번 척도와 SOD(A-sod) 내용척도의 비교 분석 (11)
- 2020/03/22 MMPI-2/A 역 1-3-3-3 code pattern의 해석 (22)
- 2020/02/02 서른다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1/23 서른세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1/16 MMPI-2/A-RF 버젼을 '상담자'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2)
- 2019/11/16 MMPI-2/A의 Hy척도 단독 상승 시 연극성 성격이 아닌 이유 (6)
- 2019/11/10 상담자에게 추천하는 MMPI-2/A 공부 방법 (8)
- 2019/10/27 스물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10/05 10월 6일에 진행하는 'MMPI-2/A 실전 해석' 미니 강의 자리가 비었습니다(마감되었습니다!!)
- 2019/09/29 스물일곱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8/25 MMPI-2/A 1-3-3-3 패턴 시 TCI/JTCI 해석 (14)
- 2019/08/15 MMPI-2/A 1-3-3-3 패턴이란 (42)
- 2019/08/11 MMPI-2/A Pd1, fam1(A-fam1) 소척도의 차이 (5)
- 2019/08/06 심리평가에 노출된 임상가의 종합심리평가 profile (2)
- 2019/08/02 스물세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7/15 MMPI-2/A의 F척도가 유의미한데 상승한 임상 척도가 하나도 없다면 (2)
- 2019/06/10 스무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6/04 TCI의 단점 : 해석 시 주의사항 (10)
- 2019/05/18 MMPI-2 FBS 척도의 단독 상승에도 TCI 기질 취약성이 두드러지지 않을 경우 해석 방안 (4)
- 2019/05/16 열여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5/01 증상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수검자의 TCI 프로파일 (2)
- 2019/04/22 열네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4)
- 2019/04/21 방어적인 수검자의 TCI 기질/성격 프로파일 양상 (28)
- 2019/03/27 TCI/JTCI LLL 성격 유형의 이해 : 임상가용 (27)
- 2019/03/06 수검자에게 심리평가 경험을 물어봐야 하는 이유
- 2019/02/27 3월 1일에 진행하는 'MMPI-2/A 실전해석' 미니 강의 자리가 비었습니다(마감되었습니다)
- 2019/02/22 열두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6)
- 2019/02/16 HTP, KFD를 함께 실시해야 하는 이유 (7)
- 2019/02/06 열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4)
- 2019/02/03 MMPI-2/A Pd5(내적 소외)와 Si3(내적 소외)의 이해 (6)
- 2019/02/02 MMPI-2/A Pa 임상 소척도의 이해 (20)
- 2019/01/10 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2)
- 2019/01/04 수검자에게 제공하는 심리평가보고서에 기술 근거를 제시하는 기준 (2)
- 2018/12/01 여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4)
- 2018/11/12 MMPI-2 Es, Re, Do 척도의 이해 : GM, GF 척도와 연결하여 (15)
- 2018/11/06 네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10)
- 2018/10/21 MMPI-2/A 결과로 살펴보는 우울 장애 가능성 (37)
- 2018/10/10 INTR, SOD(A-sod), Si 척도를 통한 내향성 이해 (24)
- 2018/09/15 MMPI-2/A와 TCI 해석을 잘 하기 위한 공략 포인트 (6)
- 2018/07/29 TCI 자기 초월 성격 중 '우주만물과의 일체감' 차원이 낮은 것은 어떤 의미인가 (22)
- 2018/07/10 MMPI-2/A의 Hy2(애정 욕구) 소척도 이해하기 (41)
- 2018/06/08 TCI 기질, 성격 유형에 따른 심리검사 결과 분석
- 2018/05/30 MMPI-2/A ANX(A-anx), A척도의 이해 (31)
- 2018/05/26 MMPI-2/A 신체적 기능장애(D3), 신체증상 호소(Hy4) 임상 소척도의 이해 (9)
- 2018/05/18 MMPI-2/A 자기 비하, 자기 회의 내용 소척도의 이해 (16)
- 2018/05/12 MMPI-2/A 동기 결여, 낮은 동기 내용 소척도의 이해 (10)
- 2018/05/05 MMPI-2/A 결과 해석 시 '전체규준'과 '성별규준' 중 무엇을 적용해야 하나 (8)
- 2018/04/20 [발표자료]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208)
- 2018/04/18 Delayed PTSD 의심 내담자의 부모도 평가해야 하는 이유
- 2018/04/05 MMPI-2 Mf와 GM, GF 척도의 개념 이해 (49)
- 2018/03/31 MMPI-2 해석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 - 긍정심리학적 접근(Therapeutic Feedback with the MMPI-2, 2011) (10)
- 2018/03/18 MMPI-2 Pd, RC4, ASP 척도의 개념 이해 (22)
- 2018/03/16 가족(Bradshaw on: The Family, 1988, 1996) (2)
- 2018/03/11 상담 현장에서 MMPI-2/A를 실시할 때 F-K 지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37)
- 2018/01/23 APS 보충 척도의 이해 (4)
- 2017/11/25 상담 현장에 TCI가 필요한 이유 (9)
- 2017/10/12 아동/청소년 상담에서는 부모를 최대한 involve시킬 것 : 상담자용 (4)
- 2017/07/03 심리검사의 재실시 간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4)
- 2017/06/13 심리평가에서 심리검사도구를 조합하는 방법 (2)
- 2017/06/09 선별심리평가에서 문장완성검사(SCT)를 먼저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 상담자용 (6)
- 2017/05/25 MMPI-2/A의 낮은 척도 점수를 해석해야 하는 경우 (17)
- 2017/03/09 상담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TCI 기질 유형 : HHH 기질 (20)
- 2017/02/10 아동/청소년 상담에서 부모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 : 상담자용 (2)
- 2017/02/08 취약한 기질의 수검자에게 TCI 결과 해석하는 팁 (16)
- 2016/12/18 '낮은 자기개방' 내용 소척도 단독 상승 시 해석 방법 (9)
- 2016/11/08 MMPI-2의 타당도 척도로 TCI 실시 여부 결정하기 (10)
- 2016/11/06 선별심리평가 후 TCI 추가 실시를 고려해 봐야 하는 상황 (9)
- 2016/11/03 MMPI-2의 Code Pattern 분석은 언제 하는 게 좋은가 (10)
- 2016/10/04 MMPI-2/A의 '결정적 문항' 해석을 권하지 않는 이유 (8)
- 2016/09/22 심리평가보고서의 행동 관찰(Behavioral Observation) 작성 요령 (6)
- 2016/05/30 MMPI-2 FBS 척도의 이해 (42)
- 2016/04/22 문장완성검사(SCT)로 낮은 지능 예측하기 (6)
- 2016/04/12 청소년에게 MMPI-2/A를 실시할 때 주의할 점 (2)
- 2016/03/20 건강 염려 증상의 두 가지 대인관계 양상 : 상담자용 (4)
- 2016/02/11 MMPI-2/A의 0번 요약 결과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2016/02/03 선별심리평가 시 문장완성검사(SCT)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 2016/01/28 TCI를 활용하면 좋은 상황 : 상담자용
- 2015/11/06 상담자가 심리평가보고서를 쓸 때 유의할 점 (2)
- 2015/08/09 Psychological Assessment with the MMPI-2(2nd, 2001) (14)
- 2015/04/19 TCI를 이용한 성격 장애 진단의 개념 이해 (27)
- 2015/04/16 [발표자료] TCI의 이해(입문편) (79)
- 2015/04/11 MMPI-2 D, RC2 척도로 우울 장애 구분하기 (18)
- 2015/04/07 한국심리주식회사의 BDI, BAI 문제 (14)
- 2015/04/03 상담자는 구조화된 심리검사 공부에 힘 쓸 것
- 2015/03/15 심리평가 시 문장완성검사의 선택 (8)
- 2015/02/26 아동 학대를 의심해봐야 하는 심리검사 profile (10)
- 2015/01/18 선별심리평가의 심리검사도구 구성하기 : TCI/JTCI와 MMPI-2/A 조합 (6)
- 2015/01/10 심리평가보고서 작성법 : 빼지 말고 넣는 방식으로 쓸 것 (6)
- 2014/11/08 TCI와 MMPI-2로 살펴본 반사회성 성격장애 양상 (33)
- 2014/05/24 심리평가를 익히는 최적 순서 : 병원 수련 기준 (2)
- 2014/03/11 한국심리주식회사가 Beck 척도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만 (16)
- 2014/02/21 MMPI-2 내용 소척도로 '비전형적인 자살 위험성' 평가하기 (8)
- 2014/02/06 아빠 양육 :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2011) (4)
- 2014/02/04 EAP 상담에서 내담자가 분노 폭발 문제를 호소할 때 점검 point : 상담자용 (2)
- 2014/01/17 심리검사의 이해(2nd, 2010) (10)
- 2014/01/05 상담 과정 중 심리평가는 언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2)
- 2013/12/29 [심리척도]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TCI) 간단 요약 (18)
- 2013/11/20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시 로샤 검사의 Structural Summary는 어떻게 활용하나
- 2013/11/09 MMPI-2에서 S척도 상승의 임상적 의미 (33)
- 2013/09/28 MMPI-2 척도(임상, 내용, 보충)의 직관적 이해 (16)
- 2013/07/06 [공지] 심리평가(로샤) 워크샵 추천
- 2013/05/18 상담 수퍼비전의 기초(Fundamentals of Clinical Supervision 3rd, 2004)
- 2013/02/17 상담 현장의 심리평가에서는 HTP보다 로샤를 사용하는게 낫다 (2)
- 2012/10/24 Normal Profile을 자의로 해석하지 말 것 (4)
- 2012/09/22 MMPI-2는 code type 분석보다 소척도 연결 분석이 더 유용하다 (18)
- 2012/07/28 [발표자료] 심리 검사 결과의 해석 : MMPI-2/A & SCT를 중심으로(아동/청소년용) (76)
- 2012/04/09 심리평가에서 가설 검증 방식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2)
- 2012/03/02 수검자가 우울하다 호소한다고 해서 다 같은 우울 장애가 아니다 (10)
- 2011/05/31 바람직한 심리검사 실시순서 : 성인 종합심리평가를 중심으로 (12)
- 2010/09/21 정신과에서 심리평가비용으로 환자를 착취하는 방법 (16)
- 2010/07/10 특정 심리검사 sign에만 꽂혀서 심리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 (6)
- 2009/10/14 도박 중독 치료에서 반드시 심리적인 문제를 평가해야 하는 이유 (2)
- 2009/06/25 심리평가/심리치료 이메일 supervision 절차 (12)
- 2009/04/30 정신병리연구회(성 안드레아 병원 임상심리실의 '병적 도박의 심리적 특성' 발표) 참석 후기 (4)
- 2009/03/18 [임상심리학논문] MMPI-2 재구성 임상척도의 타당도 검증 연구 결과 (6)
- 2008/08/28 MMPI-2 : 성격 및 정신병리 평가, 제 4판(2006) (12)
- 2008/04/23 MMPI-II 타당도 척도를 이용한 부정왜곡(Faking-Bad)과 꾀병(Malingering) 판별하기 (27)
- 2006/02/17 [임상심리학] MMPI-2 실제 사례 분석 (2)
- 2006/01/29 [임상심리학] MMPI-2 : 보충 척도(The Supplementary Scales) (6)
- 2006/01/20 [임상심리학] MMPI-2 : 내용 척도(The Content Scales)
- 2006/01/19 [임상심리학] MMPI-2 : 성격병리 5요인 척도(PSY-5) (8)
- 2006/01/19 [임상심리학] MMPI-2 : 재구성 임상 척도(The Restructured Clinical Scales) (12)
- 2006/01/18 [임상심리학] MMPI-2 : 임상척도(The Clinical Scales)
- 2006/01/17 [임상심리학] MMPI-2 : 타당도 척도(The Validity Scales) (26)
- 2006/01/16 [임상심리학] MMPI-2 (2)
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3년 11월 26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11월 25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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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3년 11월 18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11월 17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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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구조화 검사인 MMPI-2/A로 예를 들겠지만 타당도 척도를 포함한 어떤 자기 보고형 검사의 경우라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타당도 척도가 포함된 자기 보고형 검사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다른 검사 결과의 해석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MMPI-2/A의 경우 F척도군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거나(증상 과장 경향이 심하거나), L, K, S 같은 방어 척도군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방어적으로 응답하는 경향이 심한 경우), 당연히 이후 검사 결과 해석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타당도 문제를 고려하여 해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타당도 문제는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타당도 문제가 생기는 대부분의 경우는 뜻밖에도 평가자가 수검자에게 미치는 심리평가의 영향을 별로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검자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는 것이니 수검자도 이를 알 것이라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상담 초기에 진행되는 기관의 routine 절차라서 아무 생각 없이 실시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평가자가 알려주지 않으면 수검자가 심리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 리가 만무합니다. 특히 정서행동특성 평가 결과로 인해 의뢰된 아동/청소년이나 수강 명령 대상자 등 비자발적으로 방문한 내담자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타당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심리평가를 실시하기 전에 orientation을 철저히 실시하는 겁니다. 이 orientation에는 반드시 아래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심리평가의 실시 목적과 수검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
* 심리평가 실시 절차
* 심리평가 결과의 비밀 보장 범위와 예외 경우
* 심리평가를 수검자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 설명
특히 가장 중요한 내용은 심리평가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 모든 이익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을 경우 심리평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수검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는 겁니다. 역설적으로 거부권을 주면 거부하는 확률이 줄어듭니다. 수검자에게 통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니까요.
제 경험 상 심리평가에 대한 orientation을 충실히 할수록 타당도 척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더군요. 자기 보고형 검사의 타당도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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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척도 연결 분석을 해 보면 D1+D4+D5 조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말이죠.
D3 소척도가 D2에 비해 우울 장애를 진단하는 데 있어 중요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D3 소척도가 우울 신체화 뿐 아니라 일반 신체화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D3 소척도에 속하는 11개의 문항 중 7개 문항이 1, 3 척도와 중복되며 특히 척도 1과 높은 상관을 보입니다. 따라서 1, RC1, Hy4, HEA 등 신체화 관련 척도 중 어느 척도도 유의미하지 않을 때만 우울 신체화를 측정한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특히 D3 소척도는 Hy4, HEA(A-hea3) 소척도와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 두 척도 중 어느 것도 65T 이상 상승하지 않을 때만 우울 장애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D1+D3 조합으로 우울 장애. 특히 약물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진단할 수 있었던 경우는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로 희귀했습니다. 임상가 선생님들은 우울 장애의 변별 진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그 -
1,
A-hea3,
D1,
D2,
D3,
D4,
D5,
HEA,
HEA3,
Hy4,
MMPI-2,
MMPI-A,
RC1,
우울 신체화,
우울 장애,
일반 신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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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I에서 이야기하는 성격 장애 또는 성격 장애 상태라고 하면 DSM 체계로 봤을 때 진단이 가능한 기질 상의 취약성이 존재하고 성격이 미발달되어 기질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함으로써 이러한 기질의 취약성이 극대화되어 드러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강박성 기질(LHL)의 소유자인데 불안정 애착되거나 심하면 애착 외상을 입어 LLM, LLL 성격 유형처럼 자율성, 연대감이 미발달되어 강박성 기질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강박성 기질의 취약성이 극대화 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DSM 기준으로 강박성 성격 장애라고 진단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아 동질적(ego-syntonic) 성격 장애와 자아 이질적(ego-dystonic) 성격 장애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까요?
MMPI-2/A에서는 normal profile이냐 아니냐로 구분합니다. TCI에서는 성격 장애로 진단할 수 있는 결과인데 MMPI-2/A에서는 병리적 문제 뿐 아니라 어떠한 주관적 불편감도 드러나지 않는 경우는 자아 동질적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연히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에서 유의미 상승하는 척도가 있어서 해석 가능하다면 자아 이질적 성격 장애일 수 있고요.
그 다음에 TCI에서는 기질과 성격 유형이 부합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사회성 기질(HLL)의 소유자일 때 한 명은 독재적 성격(HLL) 유형이고 다른 한 명은 복종적 성격(LHM)이라면 전자는 자아 동질적 성격 장애, 후자는 자아 이질적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반사회성 기질과 독재적 성격은 그야말로 궁합이 잘 맞는 자아 동질적인 조합이지만 반사회성 기질과 복종적인 성격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자아 이질적인 조합이거든요. 실제로 반사회성 기질이 복종적인 성격 유형으로 발달한 수검자라면 MMPI-2/A에서 normal profile이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반사회성 기질을 억누르고 살았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damage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가끔 자아 동질적 성격 장애와 자아 이질적 성격 장애의 차이에 대해 질문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이 참에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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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3년 6월 25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6월 2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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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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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가 MMPI에 비해 타당도 척도군이 강화된 만큼 6개나 늘어난 타당도 척도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게 중요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당도 척도를 단계적으로 평가하는 제 나름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단계. L, K, S vs. F척도군 평가
L, K, S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faking-good 경향을 고려해야 하고
F, F1, F(B)/F2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faking-bad 경향을 고려해야 하죠.
L, K, S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면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가 하강하는 것 뿐 아니라 TCI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하고
F, F1, F(B)/F2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2단계. F-K 지표 해석
L, K, S, F, F1, F(B)/F2 척도가 모두 정상 범위에 놓인 것처럼 보일 때 다음 단계에서 살펴봐야 할 지표는 F-K 지수입니다. MMPI 지표 중 거의 유일하게 원 점수로 계산하는 F-K 지표는 상담 현장에서 특히 중요하며 1단계에서 faking-bad, faking-good 응답 경향이 나타나면 굳이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F-K 지표가 -15점 미만이거나 +15점을 초과하는 경우 의미가 있습니다.
3단계. 1-3-3-3, 역 1-3-3-3 코드 패턴 해석
1, 2단계에서 아무런 유의미 해석 포인트가 없지만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을 해 보면 어긋나는 부분이 관찰되거나 아무래도 정상 수준이라는 결과가 미심쩍을 때 살펴봐야 하는 게 3단계입니다. 1-3-3-3, 역 1-3-3-3 코드 패턴은 수검자도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 수준에서 증상을 과장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방어하는 경향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타당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검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1, 2단계에서 해석이 가능하면 불필요하고요.
4단계. F(P), FBS 척도 해석
3단계까지 살펴본 뒤 MMPI-2의 F(P), FBS 척도가 상승할 경우 해석합니다. 두 척도의 공통점은 이차 이득과 상관이 있다는 것인데 F(P) 척도는 정신증이 아닌데 정신증처럼 보여야 하는 이차 이득이 있을 때 상승하고 FBS 척도 또한 무언가를 회피하려는 이차 이득이 있을 때 상승하기 때문이죠. 이차 이득이 해소되지 않으면 치료에 저항할 수 있기 때문에 3단계까지 해석한 뒤에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각 타당도 척도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한 내용이 많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그 -
F,
F(B),
F(P),
F-K,
F1,
F2,
FBS,
K,
L,
MMPI-2,
MMPI-A,
S,
타당도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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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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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6월 4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6월 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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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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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 내용 척도는 '부정적 치료 지표'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인지 몰라도 많은 임상가들이 해석에 곤란을 겪는 대표적인 척도 중 하나입니다.
TRT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왠지 내담자가 협조적이지 않고 치료에 저항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TRT 척도 상승이 치료에 대한 저항이나 치료 실패의 예측 인자로 해석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TRT 척도보다 오히려 L, K, S처럼 방어적 응답 경향성을 측정하는 타당도 척도나 FBS처럼 이차 이득 가능성을 드러내는 척도들이 상승하는 게 상담 효과에 더 부정적입니다.
TRT 내용 척도가 상승할 때 '낮은 자기개방' 소척도만 유의미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먼저 설명드렸던 것이고 오늘은 TRT1(낮은 동기), TRT2(낮은 자기개방) 소척도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낮은 동기' 소척도가 유의미할 때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Sc4(자아통합결여-동기적), DEP1(동기 결여) 소척도들의 유의미 상승
: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소척도들이 많을수록 목표 상실로 인한 동기 저하일 가능성이 큽니다. WRK, Mt(대학생인 경우) 척도가 유의미할수록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특히 TCI 자율성 성격의 '목적의식' 하위차원까지 -1SD 이하로 낮다면 거의 확실하게 진로 적성 코칭이 필요한 내담자로 봐도 됩니다.
그러니까 TRT1(낮은 동기) 소척도가 유의미할 때 치료에 대한 동기가 낮다고 해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족에 의해 억지로 끌려왔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낮은 자기개방' 소척도는 '낮은 동기' 소척도보다 유의미 상승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는 TCI의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낮은 수검자들이 상담 현장에 많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RT2 소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때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TCI 사회적 민감성 기질 중 '정서적 개방성' 하위차원이 -1SD 이하로 낮은 지
: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낮은 기질 유형은 LLL, LML, HHL, HML, HLL, LHL, MHL 등 A, B, C군을 막론하고 엄청 많은데다 특히 LHL, MHL 기질 유형이 많이 방문하는데 이 중 정서적 개방성이 낮다는 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원래부터(기질적으로)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TRT2(낮은 자기개방) 소척도가 유의미할 때 상담자와 라포 형성이 안 되어 감정을 개방하지 않아 접촉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감정을 개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질의 소유자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사실 상 우리나라 상담/임상 현장에서 TRT는 치료/상담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굳이 그걸 확인하고 싶으면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타당도 척도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낫습니다.
태그 -
DEP1,
MMPI-2,
Mt,
Sc4,
TCI,
TRT,
TRT1,
TRT2,
WRK,
낮은 동기,
낮은 자기개방,
목적의식,
부정적 치료 지표,
자율성,
정서적 개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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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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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3년 1월 14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1월 1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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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3년 1월 8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1월 7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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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지표의 해석은 유의미한 타당도 척도가 하나도 없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F척도군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여 증상 과장 경향이 의심되거나 L, K, S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여 방어 경향을 드러낼 때는 굳이 F-K 지표까지 볼 필요가 없습니다.
F-K 지표가 유의미하다고 해석할 수 있는 기준은 ±15점입니다. +15점 이상이면 faking bad, -15점 이하라면 faking good 경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타당도 척도와 달리 F-K 지표는 F척도와 K척도의 원 점수 차이로 계산하기 때문에 변수가 2개가 됩니다. 예를 들어, F-K 지표가 +17점이라면 K척도가 정상 수준인데 F척도가 매우 높아서일수도 있지만 F척도가 정상 수준인데 K척도가 너무 낮아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결과를 이끌어 낸 척도가 무엇인지를 따져보는 게 중요한 해석 포인트가 됩니다.
F-K 지표가 +15점 이상인 경우는 보통 F척도가 상승해서가 아니라 K척도가 너무 낮아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F척도가 상승해서 F-K 지표가 +15점을 넘는 경우는 F척도부터 65T가 넘기 때문에 굳이 F-K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F척도는 55~64T 수준에 머무르는데 K척도가 30~40T로 -1SD 이하로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증상 만성화(임상 척도 양상 확인)나 성격 미발달(TCI/JTCI의 자율성, 연대감 백분위 확인) 여부를 검증해야 합니다.
이보다 더 흔한 사례는 F-K 지표가 -15점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인데 K척도가 상승해서가 아니라 F척도가 하강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K척도가 상승하는 건 의식적인 수준의 방어 때문이지만 F척도의 하강은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방어가 작동하기 때문인데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자신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부인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K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때 대부분의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과 달리 몇 개의 척도만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원 점수 0점인 척도의 수가 적다면 이 척도들에 유의하고 묶어서 해석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LSE, WRK 내용 척도만 원 점수가 0점으로 떨어졌다면 일 영역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집중적으로 받아 자기 효능감이 떨어진 것을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방어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1. 다른 타당도 척도가 유의미할 때는 F-K 지표를 굳이 해석할 필요 없음
2. F-K 지표의 해석 기준은 ±15점
3. F-K 지표가 +15점 이상인 경우는 K척도가 낮을 때가 중요하며 증상 만성화 < 성격 미발달 문제 확인해야 함
4. F-K 지표가 -15점 이하인 경우는 F척도가 낮을 때가 중요하며 원 점수 0점인 척도들을 주의깊게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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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2년 10월 2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10월 1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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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2년 9월 25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9월 2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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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제 85회 미니 강의에서 사용한 PPT 자료입니다.
MMPI-2/A는 임상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 도구 중 하나지만 경험적인 기반으로 개발되다 보니 책에서 배운 것과 다른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임상/상담 현장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고 이걸 소개한 것이
입니다.
이 포스팅을 한 것이 2018년 4월이었는데 그 때 MMPI-2/A의 전반적인 사례 이해를 위한 내용을 많이 못 다뤘으니 나중에 다시 한번 정리해서 강의안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4년이나 지나서야 공언했던 걸 지킬 수 있어서 늦게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강의안이 척도 하나 하나의 실제 의미가 무엇인지 소개하는 자료였다면 오늘 올리는 자료는 기초편 강의안의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한 임상가가 좀 더 깊이 있는 노하우를 알고 싶을 때 참고하라고 만든 겁니다.
총 64장의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고 총 4시간 분량의 강의안입니다.
이 자료에서 다루는 내용은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심화편)
* 척도 간 교차 검증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 다른 검사 결과 교차 검증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해석의 노하우
입니다.
일반인에게 노출되면 안 되는 내용들(선입견을 갖거나 오해할 수 있는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요청하는 분들에게만 선택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자료가 필요한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제 이메일(walden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검증 후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이름
* 연락처
* 자격 유무
- 한국심리학회(임상, 상담만. 다른 산하 학회는 불가) 산하 전문가 자격 소지자(자격 번호 기재 필)
- 한국심리학회(임상, 상담만. 다른 산하 학회는 불가) 산하 전문가 자격 수련생(수련 수첩 개인 정보 캡쳐 필)
- 국가공인(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만) 소지자(자격 번호 기재 필)#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재학 자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련 등록을 하고 나서 연락주세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일반인에게 노출되면 안 되는 자료이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용도로 수정, 첨삭하시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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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2년 5월 15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5월 1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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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2년 4월 24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4월 2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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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착 외상 관련 미니 강의'에서 애착 외상에 의한 Delayed PTSD를 의심할 수 있는 검사 sign으로 거론한 것 중 하나가 임상 소척도 중에 '소외'라는 명칭이 들어간 척도들의 유의미 상승입니다.
임상 소척도에는 '소외'라는 이름이 들어간 척도가 4번 척도에 2개, 8번 척도에 2개, 0번 척도에 1개, 총 5개가 있습니다.
각 소척도의 의미와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Pd4(사회적 소외: Social Alienation)
: 총 13개의 문항 중 6개를 6번 척도와 공유하고, 특히 Pa1과 전체 문항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편집증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타인이 자신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간다고 여기는 전반적인 불신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속감에 대한 부재와 소외감을 느낍니다. Nichols(2011)는 아동기에 경험한 심한 박탈과 방치로 인해 타인이 애정, 지지, 격려 등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을 반영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착 외상을 입은 수검자에게서 Pd4 소척도가 상승하는 겁니다.
Pd4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은 자신이 이해받고, 잘 대우받는다고 느끼며 사회적 환경에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보고합니다.
* Pd5(내적 소외: Self-Alienation)
: 총 12개의 문항 중 DEP 내용 척도와 6개 문항이 중복되기 때문에 4번 척도와 어울리지 않는 구성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소척도에 속하는 문항들은 죄책감과 자책을 평가하는데 Pd5 소척도가 상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불만족감의 이유를 자신으로부터 찾음으로써 소외감을 경험하며 이들이 느끼는 죄책감과 자책의 강도는 자기 학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애착 외상을 입은 수검자에서 관찰되기 쉽습니다.
Si3 소척도와 유사한 명칭인데 둘 다 일상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흥미가 저하된 기분 부전 상태를 나타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Si3가 통제감 상실이 원인인데 비해 Pd5는 원인이 죄책감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Pd5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삶에서 즐거움을 경험하며 외로워서 불행하다는 느낌을 보고하지 않습니다.
* Sc1(사회적 소외: Social Alienation)
: Pd4와 동일한 척도명을 갖고 있으며 총 21개의 문항 중 Pd4 척도와 3개의 문항을 공유합니다. Sc1 소척도가 타인과 애착을 맺는 것을 싫어하는 것에 가깝다면 Pd4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슬픔이 강조(믿지 못하기 때문)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문항의 내용이 주로 '모욕당하고 불공평하게 벌을 받음', '가족이나 남들이 음모를 꾸미거나 그들로부터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애착 외상, 그 중에서도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경험한 수검자에게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Sc1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고 애착을 느끼며 자신이 이해와 존중을 받는다고 보고합니다.
* Sc2(정서적 소외: Emotional Alienation)
: 총 1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나 관심, 열망의 부족을 평가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과 라포를 맺지 못하는 느낌과 자기 자신을 이방인으로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 소척도가 상승하는 사람들은 성장 과정에서 지속적인 방임을 경험함으로서 흥미를 일으키거나 긍정적인 기대를 주는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삶 그 자체에 애착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Sc2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인생을 가치 있다고 느끼며, 우울감이나 절망감을 부인합니다.
* Si3(내적/외적 소외: Alienatioin-Self and Others)
: Si3 소척도는 Si1, Si2 소척도와 달리 사회적 내향성을 설명하지 않으며 이 척도의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고 활동에 흥미가 없으며 이는 자신이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소외감을 경험합니다. 통제감 상실을 경험할 정도의 외상을 경험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애착 외상 경험을 확인해야 합니다.
Si3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삶을 통제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고 타인과 관계를 맺고자 합니다.
정리해 보자면,
* Pd4(사회적 소외) : 박탈과 방치로 야기된 불신으로 소속감 부재와 소외감을 느낌
* Sc1(사회적 소외) : 신체적, 정신적 학대로 인해 애착을 증오함으로써 소외됨
* Pd5(내적 소외) : 기분 부전 상태를 경험하나 이는 자기 학대 수준에 가까운 죄책감과 자책에 기인
* Si3(내적/외적 소외) : 기분 부전 상태를 경험하나 통제감 상실을 야기할 정도의 외상에 기인
* Sc2(정서적 소외) : 지속적인 방임에 의해 기대감이 상실되어 삶 자체에 애착을 느끼지 못해 소외감 경험
태그 -
Alienation-Self and Others,
Delayed PTSD,
Emotional Alienation,
MMPI-2,
MMPI-A,
Pd4,
Pd5,
Sc1,
Sc2,
Self-Alienation,
Si3,
Social Alienation,
내적 소외,
사회적 소외,
소외,
애착 외상,
정서적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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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1년 12월 11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12월 10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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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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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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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척도가 상승 또는 하강할 때 가장 먼저 '성 정체성 issue'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때 GM, GF 척도가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리적으로 남성인 수검자의 Mf 척도가 유의미하게 단독 상승할 때 Gender Dysphoria를 고려할 수 있고 GM이 낮고 GF가 높다면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죠.
하지만 현장에서는 Mf 척도와 상관 없이 GM, GF 척도만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 때는 보통 학습된(강요된) 이데올로기의 결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즉 상대적으로 GM 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가장 역할 강요를, GF 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희생양 역할 강요 가능성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이 둘을 연결해서 해석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LSE2 척도 상승 - GM 또는 GF 척도 상승
: 일종의 '총알받이'와 같은데 GM, GF 둘 다 높은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하나만 상승하고 다른 하나는 낮아서 둘 간의 차이가 대개 크게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여성인데 GM 척도가 낮고 GF 척도가 높게 상승한다면 제가 흔히 이야기하는 '효녀 심청 신드롬'일 수 있어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의 과도한 기대에 맞춰 억지춘향 격으로 맞딸 역할을 수행하는 겁니다. TCI에서는 자율성 성격이 낮은 수준이더라도 책임감 하위차원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LSE2 척도 상승 - GM 척도 하강
: 순종성이 높은데 GM 척도가 낮다면(특히 40T 이하), 남녀 불문하고 독립 생존이 안 되는 의존적이고 무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TCI에서는 LML, LHL, LHM, LHH 성격 유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자율성을 높이고 연대감을 낮추는 방향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의존성을 낮춰야 하고 독립 issue를 다루는 게 중요한 내담자입니다. FBS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한다면 기질 취약성과 함께 이차 이득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3. LSE2 척도 하강 - GM 또는 GF 척도 상승
: 순종성 소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지 않았다면 성격 미발달 수준과 상관없이 특정 성역할에 경도된 상태입니다. GM, GF 척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어느 하나의 척도만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Do, Re 척도를 함께 살펴봐야 좀 더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LSE2 척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 성역할을 고집함으로써 주도권을 잡으려는 역동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4. LSE2 척도 하강 - GM, GF 척도 하강
: 모든 척도가 낮다면 성역할 분화가 아예 안 된 미성숙함을 드러냅니다. TCI에서도 LLL, LLM 성격 유형인 경우가 많고 GM, GF 척도가 40T 이하로 동시 하강합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기 위해 충성하는 정도의 기능도 수행하지 못하는 매우 미성숙한 어린 아이와 같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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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의 보충 척도 중 Do는 지배성을 측정합니다. 평균 수준이라면 '자기 삶에 대한 지배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너무 낮으면 자신의 삶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한 상태, 그러니까 통제력을 잃어버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대략 60T가 넘어가면) 타인의 삶까지 지배하려는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너무 높아도 좋은 건 아닙니다. 물론 높은 수검자보다는 낮은 수검자가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LSE2 내용 소척도는 과도한 수동성향을 측정합니다. 그래서 척도의 이름도 순종성이죠. Graham 등(1999)에 의하면 LSE2 소척도가 상승한 수검자의 공통 특징은 대인관계 민감성이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LSE2 소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의존, 복종할 누군가를 간절히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TCI 성격 유형도 LML, LHL, LHM, LHH 등 연대감을 높여 누군가에게 의지함으로써 낮은 자율성을 보완하려는 수검자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Do 척도와 LSE2 척도가 동시에 높다는 건 타인을 지배하려는 성향을 드러낼 정도로 지배성이 강하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순종성을 보인다는 말이니 뭔가 앞뒤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얼핏 보면 의미 상으로는 반대되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양상을 보이는 수검자가 꽤 있습니다. 그럼 이 수검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동-공격성(HHH) 기질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HH? 기질 계열의 특징은 자극추구와 위험회피 기질이 모두 동시에 높아서 접근-회피 갈등이 심하다는 겁니다. HH? 기질에는 HHH, HHM, HHL 기질 유형이 있는데 HHM, HHL 기질은 사람과 관련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Do, LSE2 척도의 대상은 거의 사람이므로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강한 HHH 기질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특히 HHH 기질이면서 LML, LHL, LHM, LHH 성격 유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이런 유형의 수검자는 대인 관계 역동이 상담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역동이 상담에서 재현되는 것에도 주의해야 하고요. 보통 상담 초반에는 상담자에게 의존하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어느 정도 상담에 익숙해지고 안면을 익히고 나면 수동-공격성 기질의 진면목을 드러내기 때문에 상담자는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태그 -
Do,
HHH,
LHH,
LHL,
LHM,
LML,
LSE2,
MMPI-2,
수동-공격성,
순종성,
지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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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년 9월 11일(토) 14:00~18:00(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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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TCI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걸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MMPI-2/A처럼 응답 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는 검사를 함께 실시하지 않으면 TCI 결과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왔을 때 수검자가 실제로 그런지 아니면 방어적인 응답 경향성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구분할 수 없게 되니까요.
하지만 이런 문제를 잘 알고 있음에도 기관에 소속되어 자율성과 선택권이 없는 임상가에게 기관이 TCI 단독 실시를 강요한다면(저라면 그만두겠습니다만 나름의 사정이란 게 있으니까요. 그래도 그런 기관에서는 배울 게 없으니 최대한 빨리 그만두는 게 답입니다) 결과 해석 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극단값 -> 증상 과장 경향 고려
2. 건강해 보이는 기질/성격 유형 -> 방어적 응답 경향 고려
:
'방어적인 수검자의 TCI 기질/성격 프로파일 양상'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MMPI-2를 함께 실시했다면 L, K, S척도 중 무엇이 상승했느냐에 따라 해석을 정교하게 할 수 있지만 TCI 단독으로 실시했다면 해석에 주의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내용은 1번과 반대로 LLH-H-HHH(L)처럼 극단적으로 좋아 보이는 기질/성격 조합입니다. 이 때 증상 과장 경향과 달리 해석이 좀 더 까다로운데 왜냐하면 기질/성격이 모두 긍정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기질은 취약성이 드러나지만 성격만 양호하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일반적으로 K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기질/성격 모두 양호하거나 성격만 양호하게 나온 경우 둘 다 방어적으로 응답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기질/성격 모두 문제가 있는 걸로 나온 것만 해석하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기질/성격이 양호한 사람이 뭐하러 상담이나 심리평가를 받으러 왔겠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쩔 수 없이 TCI를 단독 실시할 수 밖에 없는 경우를 가정한 설명이고 가능하면 TCI 단독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항상 MMPI-2/A와 함께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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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 AAS, APS는 MMPI-2의 보충 척도 중 수검자의 '중독' 문제를 평가할 때 활용합니다. 각 척도의 제작 배경 및 문항 구성에 대한 이론적 내용은
'MMPI-2 해설서(3rd, 2014)'를 참고하시고 오늘은 우리나라 임상, 상담 장면에서 각 척도들이 상승 또는 하강할 때 어떻게 해석하는지 실전적인 해석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척도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 물질 중독 : MAC-R, AAS
* 행위 중독 : APS
물질 중독이라면 알코올 뿐 아니라 각종 마약류와 불법 약물이 포함되기 때문에 굉장히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 정도로 널리 퍼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MAC-R, AAS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은 알코올 문제입니다.
APS 척도의 이름은 '중독 가능성'이라고 되어 있어 심각성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척도여서 APS 척도가 상승하면 행위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가볍게는 게임부터 심각하게는 도박에 이르기까지 각종 activity 관련 중독을 탐지합니다. 도박, 주식, 암호 화폐, 게임, SNS, 관계, 섹스, 일, 종교, 운동, 쇼핑 등 그야말로 모든 행위 중독이 포함되기 때문에 APS 척도가 유의미하면 행위 중독 대상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Sawrie, Kabat 등(1996)의 연구 결과를 보면 APS 척도에는 다섯 가지 주요 내용 영역이 포함되는데 바로 '자신에 대한 만족 및 불만족', '무기력 및 자기 효율성의 결여', '반사회적 행동 표출', '정서적 흥분성', '위험추구 및 무모함'입니다. 내용만 봐도 행위 중독과 관련성이 높다는 걸 짐작할 수 있죠.
APS 척도 상승 시 주의할 점은 임상, 재구성 임상, 성격 병리, 내용 척도 중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척도가 하나도 없다 해도 조심해야 합니다. 중독 상태가 심하면 일종의 마취 효과 때문에 고통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도박에 심하게 중독된 상태(속된 말로 도박에 미친 상태)라면 우울, 불안 등 심리적 고통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나중에 APS 척도가 하강하면 그 때 가서 임상 척도 등이 상승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으로 물질 중독을 측정하는 MAC-R, AAS 척도가 각각 무엇을 평가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두 척도가 대부분의 경우 알코올 문제를 측정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두 척도는 각각 다음의 의미가 있습니다.
* MAC-R : 알코올 의존(Alcohol Dependence)
* AAS : 알코올 남용(Alcohol Abuse)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설명드리면 MAC-R은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이고 AAS는 '한번 마시면 필름이 끊길 정도로 부어라 마시는 폭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두 척도가 동시에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매일 필름이 끊기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두 척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경우가 예후가 가장 좋지 않고 두 척도 중 하나만 상승한다면 MAC-R보다는 AAS 척도만 상승하는 경우가 그나마 낫습니다. 이는 상황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남용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예후가 좋다는 연구 결과로도 지지됩니다. MAC-R 척도가 상승한다는 건 음주량과 상관없이 자주 마시고 자제하지 못하는 걸 의미하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안 좋죠.
마지막으로 MAC-R, AAS 척도가 매우 낮을 때(T점수 기준 35T 이하) 해석 유의점에 대해 말씀드리면 MAC-R, AAS 척도가 바닥을 칠 정도로 낮다면 수검자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독실한 크리스찬이어서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을 때, 2) 집에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어서 술이라면 지긋지긋해서. 의외로 2번 이유로 MAC-R, AAS 척도가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 역동과 관련 있는지 탐색해 보는 게 좋습니다.
덧.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이 포스팅의 내용은 publish된 연구 결과가 아니라 제 현장 경험에서 나온 실전 지식이기 때문에 항상 비판적인 태도로 사례 해석에 적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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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제가 심리평가 supervision을 하면서 '이 수검자가 정신증인가요?', '병원에 보내 약물 치료를 해야 할까요?'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상담 장면에서 일하는 임상가들에게는 주요우울장애와 함께 가장 긴장되는 정신 장애가 정신증(Psychosis)이라는 이야기지요. 정신증이라는 걸 간과하고 상담에만 집중하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약물 치료를 할 시기를 놓치는 것만큼 땅치고 후회하는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레알 정신증 환자는 병원으로 곧바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담자가 정신증이 발병한 환자를 만날 일은 매우 드물지만 그래도 한번 정리해 둡니다.
MMPI-2로 국한해 설명하는 이유는 주요우울장애의 전형적인 검사 sign들을 설명할 때와 마찬가지로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정신증이 성인의 경우보다 더 드물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MMPI-2를 기준으로 정신증(Psychosis)이라면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양상을 따릅니다. 이걸 모두 충족해야 정신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 조건들에서 멀어질수록 정신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좋습니다.
* 타당도 척도 : 정상 수준
: 진짜 정신증이라면 현실 검증력이 손상되므로 고통감을 호소할 겨를이 없습니다. 특히 F척도가 상승한다면 정신증일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F척도는 당연히 임상 척도, 그 중에서도 정신증 4척도(Psychotic Tetrad)인 6, 7, 8, 9척도와 상관이 높으니 6, 7, 8, 9번 척도가 상승했다고 해도 F척도가 상승했다면 정신증이라서가 아니라 수검자가 고통감을 호소해서 F척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덩달아 상승한 겁니다. DSM-IV 기준으로 편집성 조현병이라면 오히려 K척도 등의 방어 타당도 척도가 상승했으면 상승했지 F척도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정신증이 아닌데 정신증처럼 보이려는 의도를 반영하는 F(P)척도나 이차 이득을 반영하는 FBS 척도가 상승했다면 더더욱 정신증이 아닙니다. 그러니 정신증을 고려하려면 일단 타당도는 깔끔하게 normal 수준으로 나와야 합니다.
* 임상 척도 : 6-8/8-6, 7-8/8-7, 8-9/9-8 코드 패턴
: 임상 척도에서 정신증을 고려할 수 있는 코드 패턴은 위의 3개 뿐입니다. 8번 척도만 단독 상승하는 정신증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임상 척도는 상승하면 안 됩니다. 특히 1, 2, 3 척도와 같은 신경증 척도가 함께 상승한다면 십중팔구는 정신증이 아닙니다. 5번, 9번 척도만 하강하고 나머지는 모두 65T 이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정신증이 아니라 적응 장애나 PTSD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또한 위의 코드 패턴은 누가 봐도 확실한 수준으로 상승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코드 패턴에 포함된 척도를 제외한 다른 척도들은 확실히 낮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 재구성 임상 척도 : 임상 척도의 코드 패턴과 동일해야 함
: 예를 들어 6-8 코드 패턴이라면 재구성 임상 척도에서도 당연히 RC6-RC8 코드 패턴이 나와야 합니다. 다른 재구성 임상 척도가 함께 상승하거나 특히 RC8 척도가 유의미하지 않은 경우(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정신증이 아니며 소척도 연결 분석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성격 병리 척도 : 모든 척도 normal
: 성격 병리 척도 해석에서 주의할 사항은 PSYC 척도가 유의미하면 오히려 정신증이 아닐 가능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보통 PSYC 척도는 F척도와 상관이 높아서 수검자가 증상을 심하게 호소할수록 상승합니다. 따라서 F척도가 상승했다면 굳이 해석할 필요가 없고 만약 F척도가 상승하지 않았는데 PSYC 척도가 유의미하다면 내용 소척도 중 BIZ2(조현형 성격 특성) 척도가 유의미한지 확인해보세요. 보통 BIZ2 척도가 상승할 때(A군 기질인 경우) PSYC 척도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상 PSYC는 정신증과 거의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 내용 척도 :∧패턴 + BIZ 척도 유의미
: MMPI-2의 경우 가운데 5개의 내용 척도만 상승하고 양쪽의 10개 척도는 상승하지 않는 패턴을 보입니다. 특히 상승하는 척도 중 BIZ 내용 척도만큼은 반드시 유의미해야 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에 소척도 연결 분석을 해야하지만 어쨌거나 최소한 BIZ 내용 척도는 유의미해야 합니다. 임상 척도 때와 마찬가지로 FRS, DEP, OBS, HEA와 같은 신경증 관련 척도들이 함께 상승하면 정신증일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 보충 척도 : 물질 중독 척도 미상승
: 임상 소척도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지각의 왜곡을 반영하는 Sc6 임상 소척도가 유의미하더라도 MAC-R, AAS와 같은 물질 중독 척도가 상승하면 술이나 마약, 불법 약물 등에 의해 환청, 환시 등이 발생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지각의 왜곡이 물질 중독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보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물질 중독 척도는 모두 유의미하지 않은 수준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 임상 소척도 : Sc6 소척도 유의미
: 8번 척도에는 6개의 소척도가 있는데 정신증과 가장 상관이 높은 건 Sc6(기태적 감각 경험) 소척도입니다. 환청, 환시처럼 지각의 왜곡을 평가하는 척도이기 때문에 정신증이려면 반드시 Sc6 소척도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승해야 합니다. 거기에 애착 외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Sc1, Sc2 소척도의 점수가 Sc6 소척도 점수보다 높으면 안 됩니다. 전형적인 정신증이라면 Sc3, Sc4, Sc5, Sc6 소척도 위주로 상승하고 특히 Sc5, Sc6 소척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만약 6-8 코드 패턴이라면 Pa3가 아닌 Pa1, Pa2 소척도가 6번 척도의 상승을 견인해야 하고 8-9 코드 패턴이라면 분열정동장애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Ma1, Ma2, Ma4 세 소척도가 9번 척도의 상승을 견인해야 합니다. 이외의 경우라면 6-8, 8-9 코드 패턴이라도 정신증이 아닐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내용 소척도 : BIZ1 소척도 유의미
: 전형적인 정신증은 '지각의 왜곡'과 '사고 장애'라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각의 왜곡을 측정하는 게 Sc6(기태적 감각 경험) 임상 소척도라면 사고 장애를 측정하는 게 BIZ1(정신증적 증상) 내용 소척도입니다. 그러니까 BIZ1 소척도까지 상승해야 정신증 진단이 완성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든 정신증이 위에서 언급한 조건들을 그대로 충족하는 건 아니지만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수검자는 정신증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조건에서 벗어날수록 정신증일 가능성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니 선생님들이 만나는 수검자의 MMPI-2 검사 sign들이 제가 제시한 조건들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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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A의 6번 척도는 흔히 편집증을 측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6번 척도의 상승이 편집성 조현병, 편집성 성격 장애를 드러내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는 Ward, Kersh & Waxmonsky(1998)가 일찌기 주장했듯이 6번 소척도 중 Pa1 소척도만이 편집증과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번 임상 척도가 상승했을 때는 반드시 소척도 연결 분석을 통해서 어떤 소척도가 모척도의 상승을 견인하는지 찾아야 합니다.
특히 Pa3는 총 9개 문항 중 8개 문항이 '아니다' 방향으로 채점되기 때문에 Pa1, Pa2 소척도와 역방향으로 움직이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Pa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때 Pa1, Pa2, Pa3 소척도가 일제히 상승하는 걸 보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Pa3 소척도는
'MMPI-2/A 1-3-3-3 패턴이란'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방어적 경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때 Pa3는 '방어적 낙천성', 쉽게 말해 '근거 없는 낙관적 사고'를 의미합니다.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잘 될거라고 믿는 낙관주의를 반영하는거죠.
하지만 이는 Pa 척도 자체가 유의미하지 않거나 Pa1, Pa2 소척도가 유의미하지 않은 상태에서 Pa3 소척도만 상승할 때 해석하는 방법인데 Pa3는 또 다른 해석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이분법적 사고' 내지는 '흑백 논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분법적 사고나 흑백 논리로 해석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조건 하에서 그렇게 해석하는 걸 고려해보세요.
1. 6번(Pa) 임상 척도가 유의미하면서 Pa3 소척도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
: 앞에서 '근거없는 낙관적 사고'로 해석할 때 Pa 척도가 유의미하지 않으면서 Pa3 소척도가 상승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때는 Pa3 소척도의 상승이 편집성과 상관없는 방어적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번 모척도와 Pa3 소척도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이분법적 사고로 해석할 때는 모척도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는 편집성이 강한 사람들은 세상을 흑백 논리로, 즉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어 보기 때문입니다.
2. TCI/JTCI에서 LLL, LLM 성격 유형으로 평가되는 경우
: LLL, LLM 성격 유형이라는 건 성격 미발달 상태가 심각한, 그러니까 내면 아이 성숙도가 매우 낮은 사람이라는 건데 이분법적 사고가 아이들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사고 방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장난감을 선뜻 빌려주는 사람을 친구, 장난감을 안 빌려주는 사람을 나쁜 XX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죠. 이처럼 수검자의 내면 아이 성숙도가 낮은 경우에 상승한 Pa3는 이러한 흑백 논리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3. SCT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문항의 답변이 질문의 반영인 경우
: 문장완성검사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문항이 있는데 이 문항의 답변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응답하는 내용을 보면 Pa3 소척도의 상승을 이분법적 사고로 해석하는 걸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2번에서 관찰되는 사고 패턴과 동일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응답 경향입니다.
당연히 겹치는 조건이 많을수록 이분법적 사고와 흑백 논리로 해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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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평가 supervision을 하다 보면 간혹 PAI(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에 대해 물어보는 분이 계셔서 이 참에 PAI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PAI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이 PAI 사용을 고민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겉보기에는 MMPI-A와 비슷하면서도 문항 수가 적기 때문에 MMPI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거지요. 하지만 PAI는 MMPI를 대체할 수 없으며 문항 수가 적은 것도 그다지 장점이 될 수 없습니다.
PAI의 유일한 장점은 한 문항이 여러 척도에 속하는 중복문항 문제가 없다는 것 뿐입니다. 저는 사실 이것도 큰 장점이라고 보지 않는 게 중복문항 문제가 없다는 게 장점이 되려면 각 척도가 측정하는 구성 개념이 이론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평가자가 이해가 될 수 있는 수준으로 명확해야 합니다. 그런데 PAI는 그 정도로 좋은 검사가 아닙니다. MMPI는 초반에는 익히기 쉽지 않지만 반대로 쌓이는 경험치가 그대로 평가자의 노하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복문항 문제를 단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 문항 수는 어떨까요? PAI는 총 34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MPI-A의 경우 478문항이니 대략 25% 정도 문항이 줄어든 겁니다. 하지만 이걸 장점으로 보기에는 여전히 문항 수가 많습니다. 실제로 청소년(
PAI는 가장 아래 규준집단이 고등학생이니 중학생에게는 실시할 수 없으며 이것도 단점 중 하나입니다) 입장에서는 344문항이나 478문항이나 심리적 부담에서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어차피 둘 다 하기 싫은 분량이죠. 게다가 MMPI-A는 '그렇다', '아니다'의 이분화된 문항(dichotomous item)이지만 PAI는 4점 likert 척도라서 동의하는 정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TCI의 단점 : 해석 시 주의사항'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TCI의 약점 중 하나가 likert 척도의 사용이기 때문에
문항 수가 적다는 PAI의 장점은 likert 척도의 사용으로 모두 상쇄됩니다. 오히려 응답 경향성 때문에 해석이 어려울 수도 있어서 장점이 전혀 아닙니다.
그렇다면 내용의 충실도에서 MMPI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자기보고형 검사에서 문항 수는 당연히 척도 수와 상관이 있어서 문항 수를 줄이면 척도 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PAI 문항 수가 적은 게 장점이려면 MMPI에서 측정하는 정보를 모두 제공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MMPI-2의 경우 타당도 척도가 9개인데 PAI는 4개에 불과하고 반응지표를 포함해도 7개로 MMPI-2보다 적습니다. 그나마 타당도 척도는 MMPI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임상척도는 MMPI와 비교했을 때 정보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신체적 호소', '불안', '불안관련 장애', '우울', '조증', '망상', '조현병'에 성격 병리 문제로 '경계선적 특징', '반사회적 특징'이 추가되었을 뿐이고 '알코올 문제', '약물 문제'까지만 측정합니다. 다분히 병원 장면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병리적 문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이미 이보다 좋은 도구를 갖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MMPI-2/A-RF 버전이죠. 물론 저는 MMPI-2/A-RF 버전도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MMPI-2/A-RF 버전을 상담자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참조).
그러니까 정신병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임상척도를 구성했고 여기에 반사회적, 경계선 성격병리와 물질 중독 문제만 구색을 맞추어 추가한 수준입니다. 당연히 나머지 성격 병리, 행위 중독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MMPI-2/A-RF 버전과 달리 PAI에서는 하위척도 프로파일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척도 연결 분석을 할 수 있으나 하위척도 내용도 지극히 정신병리적인 내용이라서 변별 진단을 주로 하는 병원 장면에서나 유용할까 상담 현장에서는 그다지 영양가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치료 척도에는 '공격성', '공격적 태도', '언어적 공격', '신체적 공격', '자살 관념', '스트레스', '비지지', '치료거부'가 포함되는데 치료에 대한 순응도나 수검자가 보일 수 있는 행동 경향을 분석할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공격성에 대해서만 꽤나 detail하게 보여줄 뿐(개인적으로는 MMPI의 ANG, Ho 척도의 비교가 이보다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나머지 척도는 구색 맞추기로 포함된 것처럼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인 관계 척도로 '온정성'과 '지배성'이 포함되었는데 MMPI의 보충 척도에 포함된 심리적 자원 척도인 Do, Re, Es 만도 못한 정보가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특히 중요한 성역할 척도가 없습니다.
따라서 PAI는 정보량의 부족 때문에 상담자에게는 추천할 수 없으며 정신병리적 관점에서 변별 진단만 하려는 병원 임상가는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런 이유라면 문항 수도 더 적고 likert 척도가 아니며, 선행 연구도 더 많은 MMPI-RF 버전을 사용하면 되니 굳이 PAI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PAI를 개발한 선생님들과 관련된 학교, 제자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아마도 MMPI를 대체하지 못할 겁니다. MMPI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PAI는 현장 임상가들이 원하는 수준의 정보량을 제공하지 못하니까요. MMPI의 상대가 안 됩니다.
PAI 사용을 고민하는 임상가라면 고민하는 그 시간에 MMPI의 경험치를 조금이라도 더 쌓으시는 게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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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동 심리평가를 진행할 때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별심리평가를 반드시 실시하라고 하는 편입니다. 아직도 많은 임상가들이 내담자 중심주의에 입각해 아동이 도움을 받으러 오면 심리평가를 실시할 때 당사자인 아동에게만 검사를 실시하곤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부모에게도 최소한 MMPI-2, TCI 조합으로 구성된 선별심리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모에게 TCI를 실시하는 이유
: 아동에게 진단이 가능한 병리적인 문제가 아닌 기질/성격 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때 이러한 기질이 어떤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인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역동을 이해함으로써 부모 교육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인 아들이 반항적(MLL) 기질의 소유자이고 이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고립된-겁많은(MHL) 기질인 경우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의 모든 행동이 위험천만하게 느껴질 수 있고 아들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통제가 터무니없이 과도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를 해석 상담 등을 통해 중재함으로써 부모-자녀 관계의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부모 각자의 TCI 결과를 알게 되면 부부 갈등 해소나 서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개입이 가능해져 가족 내 긴장감을 낮추는데 활용할 수도 있죠.
2. 부모에게 MMPI-2를 실시하는 이유
: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동의 경우 부모 평정용 JTCI를 실시하게 되는데 당사자인 아동이 아닌 주 양육자(대개는 어머니)가 실시하는 만큼 솔직하게 응답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이를 검증하기 위한 타당도 척도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부모는 건강하고 아동에게만 문제가 있는 경우보다 부모에게 더 큰 심리적 문제가 있는 경우(아동이 도와달라는 백기를 대표로 들고 나온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응답 경향성 확인도 그렇고 부모의 심리적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서도 MMPI-2의 실시는 필수입니다.
그럼 언제 실시하는 게 좋으냐 하면 아동에게 심리평가를 실시할 때 아예 부모의 선별심리평가도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 일단 아동의 심리평가 결과를 본 후 부모의 심리평가를 추가 요청하게 되면 평가자의 의도를 의심하는 부모가 많기 때문에 검사를 거부하거나 항의를 할 수도 있어 이후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routine하게 아동과 부모의 심리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걸 권장합니다.
덧. 동일한 의미로 부모양육태도검사(PAT)도 양 부모 모두에게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하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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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트들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D1, D2 소척도가 모두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승했다면 DSM에 입각한 구조화된 면담을 해 봐도 대개 우울 장애 진단 기준에 부합하며 약물 치료를 병행할 때 response가 좋습니다.
이 때 자신을 우울하다고 생각하는지의 여부를 반영하는 척도가 D1 소척도이기 때문에 스스로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즉 우울 사고가 없는 수검자는 D1 소척도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울 장애일 가능성을 끝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D1보다 D2가 우울 장애인지 여부를 알려주는 결정적인 척도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특히 D2 뿐 아니라 D3 소척도가 함께 상승하는 경우(이 때는 D3와 상관이 높은 Hy4 소척도는 유의미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우울 신체화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약물 치료가 필요한 우울 장애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래서 D1+D2 이든 D1+D2+D3 조합이든 핵심은 D2 소척도의 상승이고 이 때는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모척도인 D척도도 유의미하지 않고 소척도(D1, D3, D4, D5) 들도 하나같이 유의미하지 않은 상태에서 D2 소척도만 유의미한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TCI 위험회피 기질 내 '쉽게 지침' 하위차원이 유의미한 지의 여부입니다. '쉽게 지침' 하위차원이 +1SD 이상으로 높다면(대개 위험회피 기질 내 다른 하위차원은 평균 범위 안에 머무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질 체력에 반응해서 상승한 겁니다. 다행히 신체적으로만 소진된 경우이니 섭식, 휴식, 운동 등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코칭하면 됩니다.
하지만 HEA/A-hea 내 다른 소척도는 유의미하지 않은데 HEA3(A-hea3) 척도만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면 신체화가 아니라 실제 신체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그것도 점검해 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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