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4 MMPI-2/A Pd1, Pd2 소척도의 연결 해석
- 2024/04/27 제 13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4/04/12 제 132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6)
- 2024/04/09 MMPI-2 L, K, S척도의 낮은 점수 해석
- 2024/03/25 TCI '끈기' 기질과 MMPI-2 'TPA1(조급함)' 소척도의 관계 (2)
- 2024/02/06 언제 새로운 심리검사 도구를 배우는 게 좋은가 (2)
- 2024/01/04 내향성과 수줍음은 다르다 (2)
- 2023/12/13 MMPI-2 TPA 내용 척도의 실전 이해 (9)
- 2023/11/25 제 12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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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자기 보고형 검사의 타당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 2023/09/04 MMPI-2/A D3 소척도의 이해 (4)
- 2023/07/03 MMPI-2/A, TCI로 이해하는 성격 장애의 자아 동질성 vs. 자아 이질성 (2)
- 2023/06/24 제 11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3/06/20 MMPI-2/A 타당도 척도를 평가하는 순서 (18)
- 2023/06/03 제 112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3/02/03 TRT 내용 척도의 '실전' 해석 (2)
- 2023/01/13 제 10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3/01/07 제 102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2)
- 2022/12/16 MMPI-2/A F-K 지표가 유의미할 때 해석 포인트 (35)
- 2022/10/01 제 94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 2022/09/24 제 93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2/05/16 [발표자료]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 (41)
- 2022/05/14 제 85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심화편)(화상 강의)(마감) (4)
- 2022/04/23 제 84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화상 강의)(마감)
- 2022/02/03 MMPI-2/A 소외 관련 임상 소척도 총 정리 (26)
- 2021/12/10 제 75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
- 2021/12/02 MMPI-2 GM, GF 척도와 LSE2 소척도의 관계 (16)
- 2021/10/20 MMPI-2의 Do, LSE2 척도의 동시 상승은 무슨 의미인가 (2)
- 2021/09/10 제 69회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
- 2021/09/08 TCI만 사용할 때 주의할 점 (15)
- 2021/08/26 MMPI-2 MAC-R, AAS, APS 보충 척도의 차이 (23)
- 2021/08/06 정신증(Psychosis)의 전형적인 MMPI-2 검사 sign들 (45)
- 2021/06/25 MMPI-2/A Pa3 소척도를 이분법적 사고로 해석하는 경우 (8)
- 2021/05/16 PAI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2)
- 2021/05/12 아동 심리평가에서 부모에게 TCI, MMPI-2를 실시해야 하는 이유 (4)
- 2021/04/24 MMPI-2/A D2 소척도의 해석 (48)
- 2021/04/20 MMPI-2/A 결과가 Normal Profile일 때의 해석 유의점 (8)
- 2021/04/09 쉰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1/04/02 진로 적성 코칭의 모든 것 : 상담자용 (11)
- 2021/01/30 쉰여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1/01/21 주요우울장애(MDD)의 전형적인 MMPI-2 검사 sign들 (26)
- 2020/11/28 쉰세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0/11/11 MMPI-2/A L척도 상승 해석 시 주의할 점 (37)
- 2020/10/24 쉰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0/10/14 자기보고형 심리검사 응답지의 수정 경향을 해석하는 방법 (2)
- 2020/10/11 MMPI-2/A 3번 단독 상승과 7번 단독 상승의 강박성 기질 차이 (6)
- 2020/09/18 MMPI-2/A 임상, 내용 척도의 의미 차이 (8)
- 2020/09/10 MMPI-2/A AGGR 성격 병리 척도의 해석 (22)
- 2020/08/30 마흔여덟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2)
- 2020/06/21 마흔다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화상 강의)(마감되었습니다!!)
- 2020/06/20 MMPI-2/A 1(Hs), HEA, Hy4 척도의 비교 이해 (12)
- 2020/05/24 마흔두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5/24 MMPI-2 해설서(Psychological Assessment with the MMPI-2/MMPI-2-RF)(3rd, 2014) (30)
- 2020/04/22 서른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4/19 TCI 자율성 '책임감' 차원과 MMPI-2 Re 척도의 차이 (2)
- 2020/04/03 MMPI-2/A LSE2(A-lse2) 내용 소척도 상승 시 TCI/JTCI 해석 포인트 (13)
- 2020/03/28 MMPI-2/A 0(Si)번 척도와 SOD(A-sod) 내용척도의 비교 분석 (11)
- 2020/03/22 MMPI-2/A 역 1-3-3-3 code pattern의 해석 (22)
- 2020/02/02 서른다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1/23 서른세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20/01/16 MMPI-2/A-RF 버젼을 '상담자'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2)
- 2019/11/16 MMPI-2/A의 Hy척도 단독 상승 시 연극성 성격이 아닌 이유 (6)
- 2019/11/10 상담자에게 추천하는 MMPI-2/A 공부 방법 (10)
- 2019/10/27 스물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10/05 10월 6일에 진행하는 'MMPI-2/A 실전 해석' 미니 강의 자리가 비었습니다(마감되었습니다!!)
- 2019/09/29 스물일곱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8/25 MMPI-2/A 1-3-3-3 패턴 시 TCI/JTCI 해석 (14)
- 2019/08/15 MMPI-2/A 1-3-3-3 패턴이란 (52)
- 2019/08/11 MMPI-2/A Pd1, fam1(A-fam1) 소척도의 차이 (5)
- 2019/08/06 심리평가에 노출된 임상가의 종합심리평가 profile (2)
- 2019/08/02 스물세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7/15 MMPI-2/A의 F척도가 유의미한데 상승한 임상 척도가 하나도 없다면 (2)
- 2019/06/10 스무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6/04 TCI의 단점 : 해석 시 주의사항 (10)
- 2019/05/18 MMPI-2 FBS 척도의 단독 상승에도 TCI 기질 취약성이 두드러지지 않을 경우 해석 방안 (4)
- 2019/05/16 열여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 2019/05/01 증상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수검자의 TCI 프로파일 (4)
- 2019/04/22 열네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의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4)
- 2019/04/21 방어적인 수검자의 TCI 기질/성격 프로파일 양상 (30)
- 2019/03/27 TCI/JTCI LLL 성격 유형의 이해 : 임상가용 (31)
- 2019/03/06 수검자에게 심리평가 경험을 물어봐야 하는 이유
- 2019/02/27 3월 1일에 진행하는 'MMPI-2/A 실전해석' 미니 강의 자리가 비었습니다(마감되었습니다)
- 2019/02/22 열두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6)
- 2019/02/16 HTP, KFD를 함께 실시해야 하는 이유 (7)
- 2019/02/06 열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4)
- 2019/02/03 MMPI-2/A Pd5(내적 소외)와 Si3(내적 소외)의 이해 (6)
- 2019/02/02 MMPI-2/A Pa 임상 소척도의 이해 (20)
- 2019/01/10 아홉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2)
- 2019/01/04 수검자에게 제공하는 심리평가보고서에 기술 근거를 제시하는 기준 (2)
- 2018/12/01 여섯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4)
- 2018/11/12 MMPI-2 Es, Re, Do 척도의 이해 : GM, GF 척도와 연결하여 (15)
- 2018/11/06 네 번째 미니 강의를 엽니다 : MMPI-2/A 실전 해석(마감되었습니다) (10)
- 2018/10/21 MMPI-2/A 결과로 살펴보는 우울 장애 가능성 (39)
- 2018/10/10 INTR, SOD(A-sod), Si 척도를 통한 내향성 이해 (24)
- 2018/09/15 MMPI-2/A와 TCI 해석을 잘 하기 위한 공략 포인트 (6)
- 2018/07/29 TCI 자기 초월 성격 중 '우주만물과의 일체감' 차원이 낮은 것은 어떤 의미인가 (22)
- 2018/07/10 MMPI-2/A의 Hy2(애정 욕구) 소척도 이해하기 (43)
- 2018/06/08 TCI 기질, 성격 유형에 따른 심리검사 결과 분석 (2)
- 2018/05/30 MMPI-2/A ANX(A-anx), A척도의 이해 (33)
- 2018/05/26 MMPI-2/A 신체적 기능장애(D3), 신체증상 호소(Hy4) 임상 소척도의 이해 (9)
- 2018/05/18 MMPI-2/A 자기 비하, 자기 회의 내용 소척도의 이해 (16)
- 2018/05/12 MMPI-2/A 동기 결여, 낮은 동기 내용 소척도의 이해 (10)
- 2018/05/05 MMPI-2/A 결과 해석 시 '전체규준'과 '성별규준' 중 무엇을 적용해야 하나 (8)
- 2018/04/20 [발표자료]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222)
- 2018/04/18 Delayed PTSD 의심 내담자의 부모도 평가해야 하는 이유
- 2018/04/05 MMPI-2 Mf와 GM, GF 척도의 개념 이해 (66)
- 2018/03/31 MMPI-2 해석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 - 긍정심리학적 접근(Therapeutic Feedback with the MMPI-2, 2011) (10)
- 2018/03/18 MMPI-2 Pd, RC4, ASP 척도의 개념 이해 (22)
- 2018/03/16 가족(Bradshaw on: The Family, 1988, 1996) (2)
- 2018/03/11 상담 현장에서 MMPI-2/A를 실시할 때 F-K 지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39)
- 2018/01/23 APS 보충 척도의 이해 (4)
- 2017/11/25 상담 현장에 TCI가 필요한 이유 (9)
- 2017/10/12 아동/청소년 상담에서는 부모를 최대한 involve시킬 것 : 상담자용 (4)
- 2017/07/03 심리검사의 재실시 간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4)
- 2017/06/13 심리평가에서 심리검사도구를 조합하는 방법 (2)
- 2017/06/09 선별심리평가에서 문장완성검사(SCT)를 먼저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 상담자용 (6)
- 2017/05/25 MMPI-2/A의 낮은 척도 점수를 해석해야 하는 경우 (19)
- 2017/03/09 상담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TCI 기질 유형 : HHH 기질 (22)
- 2017/02/10 아동/청소년 상담에서 부모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 : 상담자용 (2)
- 2017/02/08 취약한 기질의 수검자에게 TCI 결과 해석하는 팁 (16)
- 2016/12/18 '낮은 자기개방' 내용 소척도 단독 상승 시 해석 방법 (9)
- 2016/11/08 MMPI-2의 타당도 척도로 TCI 실시 여부 결정하기 (12)
- 2016/11/06 선별심리평가 후 TCI 추가 실시를 고려해 봐야 하는 상황 (9)
- 2016/11/03 MMPI-2의 Code Pattern 분석은 언제 하는 게 좋은가 (10)
- 2016/10/04 MMPI-2/A의 '결정적 문항' 해석을 권하지 않는 이유 (10)
- 2016/09/22 심리평가보고서의 행동 관찰(Behavioral Observation) 작성 요령 (6)
- 2016/05/30 MMPI-2 FBS 척도의 이해 (50)
- 2016/04/22 문장완성검사(SCT)로 낮은 지능 예측하기 (6)
- 2016/04/12 청소년에게 MMPI-2/A를 실시할 때 주의할 점 (2)
- 2016/03/20 건강 염려 증상의 두 가지 대인관계 양상 : 상담자용 (4)
- 2016/02/11 MMPI-2/A의 0번 요약 결과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2016/02/03 선별심리평가 시 문장완성검사(SCT)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 2016/01/28 TCI를 활용하면 좋은 상황 : 상담자용
- 2015/11/06 상담자가 심리평가보고서를 쓸 때 유의할 점 (2)
- 2015/08/09 Psychological Assessment with the MMPI-2(2nd, 2001) (14)
- 2015/04/19 TCI를 이용한 성격 장애 진단의 개념 이해 (27)
- 2015/04/16 [발표자료] TCI의 이해(입문편) (83)
- 2015/04/11 MMPI-2 D, RC2 척도로 우울 장애 구분하기 (20)
- 2015/04/07 한국심리주식회사의 BDI, BAI 문제 (6)
- 2015/04/03 상담자는 구조화된 심리검사 공부에 힘 쓸 것
- 2015/03/15 심리평가 시 문장완성검사의 선택 (8)
- 2015/02/26 아동 학대를 의심해봐야 하는 심리검사 profile (10)
- 2015/01/18 선별심리평가의 심리검사도구 구성하기 : TCI/JTCI와 MMPI-2/A 조합 (8)
- 2015/01/10 심리평가보고서 작성법 : 빼지 말고 넣는 방식으로 쓸 것 (6)
- 2014/11/08 TCI와 MMPI-2로 살펴본 반사회성 성격장애 양상 (49)
- 2014/05/24 심리평가를 익히는 최적 순서 : 병원 수련 기준 (2)
- 2014/03/11 한국심리주식회사가 Beck 척도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만 (16)
- 2014/02/21 MMPI-2 내용 소척도로 '비전형적인 자살 위험성' 평가하기 (8)
- 2014/02/06 아빠 양육 :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2011) (4)
- 2014/02/04 EAP 상담에서 내담자가 분노 폭발 문제를 호소할 때 점검 point : 상담자용 (2)
- 2014/01/17 심리검사의 이해(2nd, 2010) (10)
- 2014/01/05 상담 과정 중 심리평가는 언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2)
- 2013/12/29 [심리척도]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TCI) 간단 요약 (20)
- 2013/11/20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시 로샤 검사의 Structural Summary는 어떻게 활용하나
- 2013/11/09 MMPI-2에서 S척도 상승의 임상적 의미 (43)
- 2013/09/28 MMPI-2 척도(임상, 내용, 보충)의 직관적 이해 (16)
- 2013/07/06 [공지] 심리평가(로샤) 워크샵 추천
- 2013/05/18 상담 수퍼비전의 기초(Fundamentals of Clinical Supervision 3rd, 2004)
- 2013/02/17 상담 현장의 심리평가에서는 HTP보다 로샤를 사용하는게 낫다 (2)
- 2012/10/24 Normal Profile을 자의로 해석하지 말 것 (4)
- 2012/09/22 MMPI-2는 code type 분석보다 소척도 연결 분석이 더 유용하다 (18)
- 2012/07/28 [발표자료] 심리 검사 결과의 해석 : MMPI-2/A & SCT를 중심으로(아동/청소년용) (76)
- 2012/04/09 심리평가에서 가설 검증 방식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2)
- 2012/03/02 수검자가 우울하다 호소한다고 해서 다 같은 우울 장애가 아니다 (10)
- 2011/05/31 바람직한 심리검사 실시순서 : 성인 종합심리평가를 중심으로 (14)
- 2010/09/21 정신과에서 심리평가비용으로 환자를 착취하는 방법 (16)
- 2010/07/10 특정 심리검사 sign에만 꽂혀서 심리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 (6)
- 2009/10/14 도박 중독 치료에서 반드시 심리적인 문제를 평가해야 하는 이유 (2)
- 2009/06/25 심리평가/심리치료 이메일 supervision 절차 (12)
- 2009/04/30 정신병리연구회(성 안드레아 병원 임상심리실의 '병적 도박의 심리적 특성' 발표) 참석 후기 (4)
- 2009/03/18 [임상심리학논문] MMPI-2 재구성 임상척도의 타당도 검증 연구 결과 (6)
- 2008/08/28 MMPI-2 : 성격 및 정신병리 평가, 제 4판(2006) (12)
- 2008/04/23 MMPI-II 타당도 척도를 이용한 부정왜곡(Faking-Bad)과 꾀병(Malingering) 판별하기 (30)
- 2006/02/17 [임상심리학] MMPI-2 실제 사례 분석 (2)
- 2006/01/29 [임상심리학] MMPI-2 : 보충 척도(The Supplementary Scales) (6)
- 2006/01/20 [임상심리학] MMPI-2 : 내용 척도(The Content Scales)
- 2006/01/19 [임상심리학] MMPI-2 : 성격병리 5요인 척도(PSY-5) (8)
- 2006/01/19 [임상심리학] MMPI-2 : 재구성 임상 척도(The Restructured Clinical Scales) (12)
- 2006/01/18 [임상심리학] MMPI-2 : 임상척도(The Clinical Scales)
- 2006/01/17 [임상심리학] MMPI-2 : 타당도 척도(The Validity Scales) (30)
- 2006/01/16 [임상심리학] MMPI-2 (2)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지만 4번 척도가 반사회성을 측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우리나라에서 4번 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대개 부모-자녀 관계 문제 때문이지만 예외 경우가 있기 때문에 Pd1, Pd2 소척도를 연결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4번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Pd4, Pd5 소척도의 유의미 상승
2. Pd1 소척도의 유의미 상승
:
'MMPI-2/A Pd1, fam1(A-fam1) 소척도의 차이'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Pd1 소척도의 상승은 원 가족 갈등, 그 중에서도 부모와 본인의 직접 갈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최소한 원 가족 내 부모-자녀 관계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당연히 애착 외상을 의심할 정도의 상태라면 Pd1과 함께 Pd4, Pd5 소척도도 유의미 상승하게 됩니다. 왜 Pd2 소척도는 상승하지 않느냐면 애착 외상의 피해자들은 가해자의 권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3. Pd2 소척도의 단독 유의미 상승
:
'MMPI-A만으로 품행장애 변별하는 법'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Pd2 소척도의 단독 유의미 상승은 반사회성 기질 내지는 성격 문제를 시사합니다. 4번 척도가 보통 가정 불화 때문에 상승하는데 Pd2 소척도의 단독 유의미 상승만큼은 반사회성을 먼저 변별해야 합니다. Pd1 소척도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외부의 권위 대상과는 충돌하지만 반사회성 기질을 물려준 부모에게는 반항하지 않는 걸 의미합니다. 만약 반사회성 기질/성격이 맞고 Pd1, Pd2 소척도가 모두 유의미 상승했다면 그야말로 막장으로 갔다는 이야기(자신에게 기질을 물려준 부모도 몰라보고 들이받는다는 이야기)이니 다른 행동화 척도도 모두 상승하고 있을테고 여러 가지 문제가 동반될 겁니다.
최소한 4번 척도를 해석할 때는 이 세 가지 경우만큼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워낙 자주 보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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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4년 4월 28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4월 27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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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4월 12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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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끔은 낮은 타당도 척도를 해석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리해 봤습니다. 낮다는 건 최소 35T 이하이고 보통은 기저선까지 터치한 경우를 해석이 필요한 낮은 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 L척도
: K, S척도는 보통 수준인데 L척도만 아주 낮을 때가 대부분이고 보통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입니다. 거짓말 따위는 전혀 하지 않으며 지나칠 정도로 모든 것에 솔직하게 응답(F척도군이 상승하지 않는 경우 이것도 기질/성격적 특성 때문일 수 있어 TCI 결과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했거나 반대로 평소에 naive한 거짓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평가받는 상황에서 이를 감추려고 지나치게 애쓰다 보니 L척도가 바닥선까지 떨어지는 경우로 현장에서는 후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런 수검자는 문장완성검사에서도 거짓말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언급을 자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K척도
: S, L척도까지 모두 40T이하로 낮게 평가된 경우는 증상이 만성화된 상태를 반영할 수 있으나 K척도만 유독 매우 낮게 측정되는 경우에는 증상 만성화보다 성격 미발달 상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TCI 결과에서 자율성, 연대감이 미발달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물론 임상 척도군이 증상 만성화를 반영하는 경우는 전자로 해석해야 합니다.
* S척도
: S척도만 매우 낮게 평가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는 것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겠다는 거만한 태도 때문이므로 TCI 결과에서 MLL, HLL 등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낮은 반사회성 계열의 기질이나 HLH, HMH, HHH로 측정되는 B군 기질이면서 연대감이 낮은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가 많아서 성격 장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성격 유형에 대한 분석을 잘 해야 합니다.
당연히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단정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의외로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해석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태그 -
F,
F-K,
HHH,
HLH,
HLL,
HMH,
K,
L,
MLL,
MMPI-2,
S,
TCI,
낮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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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결과를 교차 검증하다보면 직관적으로 서로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척도들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개념적으로 상반된 것처럼 보이는 결과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가끔씩 보게 되고 이럴 때 해석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TCI의 인내력 기질 중 '끈기' 하위차원과 MMPI-2의 TPA1 소척도도 그런 경우 중 하나입니다.
느낌 상 TPA1 소척도 점수가 높은 사람은 성질이 급할 것 같아서 왠지 '끈기' 기질이 낮게 측정될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반대라면 어떨까요? '끈기' 기질이 낮은 사람이라면 '조급함' 점수가 높을까요? 금방 포기하는 기질의 사람은 성질이 조급하다? 아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성질이 급하지 않다? 뭔가 억지스럽죠.
사실 '기질'과 '상태'를 명칭만 보고 과도하게 연결하여 해석하는 것부터 잘못입니다. 상태를 기준으로 기질을 설명하면 뭔가 그럴싸해 보이지만 반대로 기질을 기준으로 상태를 설명하려면 이상해지거든요.
TCI의 인내력 기질 중 '끈기' 하위차원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느냐'의 여부로 해석합니다. 이 기질이 강한 사람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계속 도전합니다. 그래서 비유를 하자면 '거북이'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죠.
MMPI-2의 TPA1 소척도는 ANG2 척도와 높은 상관을 보여 '뜨거운 분노'를 측정하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수검자가 행위 중독에 걸렸을 때 금단 증상을 보이는 경우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도박에 중독된 경우 도박을 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는 상태를 반영하는 겁니다.
그러니 TPA1 소척도 점수가 높은 중독자라면 중독 문제가 더 심각한 것인데 하필 끈기 기질까지 높은 수준이라면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게 한층 더 힘들 겁니다.
이처럼 중독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기질을 고려할 때에만 '끈기' 기질과 '조급함' 소척도 점수를 연결하여 해석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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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상담 전공자 중에 로르샤하 검사를 공부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드리는 조언은 항상 똑같습니다.
MMPI-2, TCI와 같은 구조화된 검사를 마스터하고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느낄 때 도전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면 으레 뭔가 막혔다는 생각이 들면 돌파구를 찾는 과정에서 이런 생각이 충동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을 따고 현장에 나오기는 했는데 뭔가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걸 떠올리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현장에서 종합심리평가를 해야 하는 임상심리전문가, 임상심리사의 경우 로르샤하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야 하지만 상담이 주 업무인 상담자는 굳이 익힐 필요가 없는 검사 도구일 수도 있습니다. 임상 전공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화방어기제검사나 성격강점검사 같은 검사 도구를 굳이 익힐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건 종합심리평가를 마스터하고 그것만으로 성이 차지 않을 때 추가로 공부해도 됩니다.
어쨌든 좀 더 많은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할 줄 알면 좋지 않은가라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그 중 하나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른다면 아무리 많은 심리검사 도구를 알고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장기간의 수련 기간이 필요한 핵심 자격을 외면하고 워크샵만 들으면 딸 수 있는 손쉬운 자격증만 수집하는 것도 같은 도피 행동입니다. 그래봤자 실력이 늘기는 커녕 계속 자신을 속이다 종국에는 현타가 올 수 밖에 없고 계속 실력없는 자신을 속이며 거짓말을 해야 합니다.
뭔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일수록 항상 'back to basics'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아무리 현란한 장식을 한다 해도 결국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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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을 하는 사람 중에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많아서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은데 이 둘은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내향성(introvert) vs. 외향성(extrovert)은 에너지의 방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에너지의 방향이 자신을 향하는 사람이고 외향적인 사람은 밖을 향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은 사색, 명상, 독서, 음악 감상, 만들기 등을 선호하고 외향적인 사람은 여행, outdoor activity, 쇼핑 등을 선호하는 겁니다.
수줍어하는(shy) vs. 사교적인(outgoing)은 사람에 대한 낯가림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줍은 사람은 낯가림이 심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꺼리고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반면, 사교적인 사람은 낯가림이 없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금방 친해집니다.
심리검사 결과와 연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향성 : TCI의 거리두기 하위차원, MMPI-2/A의 Si2, SOD1(A-sod1) 소척도
수줍음 : TCI의 낯선 사람에 대한 수줍음 하위차원, MMPI-2/A의 Si1, SOD2(A-sod2) 소척도
똑같은 기질 차원이라고 해도 내향성은 사회적 민감성과, 수줍음은 위험회피 기질과 관련이 있죠.
내향성과 수줍음이 다른 차원의 개념이기 때문에 보통은 내향적인 사람이 수줍음이 많은 식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내향적이지만 수줍음이 없거나(기본적으로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만 찾아오는 사람도 반기고 먼저 말 걸어주면 좋아함), 외향적이지만 수줍음이 많은 경우(파티에서 노는 걸 좋아하지만 먼저 말 거는 건 잘 못함)처럼 서로 반대 조합인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내향적인 사람은 수줍음이 많고 외향적인 사람은 사교적이라고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태그 -
A-sod1,
A-sod2,
extrovert,
introvert,
MMPI-2,
MMPI-A,
outgoing,
shy,
Si1,
Si2,
SOD1,
SOD2,
TCI,
내향성,
수줍음,
외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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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 척도는 관상성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소위 Type A Personality의 세 요인(조급함, 과몰입, 경쟁심)을 조작적으로 명명하려는 Jenkins, Rosenman과 Friedman(1967)의 연구에 기반하여 개발되었으나 정작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게 됩니다.
이후 Ben-Porath와 Sherwood(1993)에 의해 2개의 소척도가 제작되었고 이것이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TPA1(조급함), TPA2(경쟁 욕구)입니다. 다른 척도와 상관을 확인해보니 TPA1 척도는 ANG2 척도와 높은 상관을 보여서 '뜨거운 분노'를 측정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TPA2 척도는 Ho 척도와 높은 상관을 보여서 '차가운 분노'를 측정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TPA1보다 TPA2에 속한 문항이 더 많기 때문에 TPA 척도는 ANG 척도보다는 더 차가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TPA는 Type A Personality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분노를 측정하는 척도이니 Ho 척도와 연관성만 살펴보면 되는걸까요?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우리나라 현장에서 TPA는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됩니다.
사실 TPA 척도는 유의미 상승하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Ho 척도와 함께 상승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척도입니다.
하지만 중독 문제가 있는 수검자의 경우에는 TPA 척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APS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여 행위 중독이 의심되는 경우 TPA는 행위 중독 진단의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하고 중독에 의한 구체적인 문제 양상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행위 중독인 도박 중독으로 인해 APS가 유의미 상승한 수검자가 있다고 해 보죠. 이 때,
TPA1(조급함) : 도박을 하고 싶어 참을 수 없는 상태인 금단 증상을 반영해서 상승할 수 있습니다.
TPA2(경쟁 욕구) : 카지노나 다른 플레이어를 이기고야 말겠다는 강한 승부욕을 반영해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TPA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신경 쓸 필요 없음
* 중독 문제가 있는 수검자(특히 APS 척도 상승으로 행위 중독 문제가 의심될 경우)의 이해에는 중요함
* TPA1은 금단 증상의 유무를, TPA2는 강한 승부욕을 반영해서 상승할 수 있음
태그 -
MMPI-2,
TPA,
TPA1,
TPA2,
Type A Personality,
경쟁 욕구,
경쟁심,
과몰입,
내용 척도,
조급함,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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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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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3년 11월 26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11월 25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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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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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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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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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11월 18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11월 17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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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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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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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구조화 검사인 MMPI-2/A로 예를 들겠지만 타당도 척도를 포함한 어떤 자기 보고형 검사의 경우라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타당도 척도가 포함된 자기 보고형 검사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다른 검사 결과의 해석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MMPI-2/A의 경우 F척도군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거나(증상 과장 경향이 심하거나), L, K, S 같은 방어 척도군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방어적으로 응답하는 경향이 심한 경우), 당연히 이후 검사 결과 해석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타당도 문제를 고려하여 해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타당도 문제는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타당도 문제가 생기는 대부분의 경우는 뜻밖에도 평가자가 수검자에게 미치는 심리평가의 영향을 별로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검자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는 것이니 수검자도 이를 알 것이라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상담 초기에 진행되는 기관의 routine 절차라서 아무 생각 없이 실시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평가자가 알려주지 않으면 수검자가 심리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 리가 만무합니다. 특히 정서행동특성 평가 결과로 인해 의뢰된 아동/청소년이나 수강 명령 대상자 등 비자발적으로 방문한 내담자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타당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심리평가를 실시하기 전에 orientation을 철저히 실시하는 겁니다. 이 orientation에는 반드시 아래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심리평가의 실시 목적과 수검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
* 심리평가 실시 절차
* 심리평가 결과의 비밀 보장 범위와 예외 경우
* 심리평가를 수검자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 설명
특히 가장 중요한 내용은 심리평가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 모든 이익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을 경우 심리평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수검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는 겁니다. 역설적으로 거부권을 주면 거부하는 확률이 줄어듭니다. 수검자에게 통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니까요.
제 경험 상 심리평가에 대한 orientation을 충실히 할수록 타당도 척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더군요. 자기 보고형 검사의 타당도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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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척도 연결 분석을 해 보면 D1+D4+D5 조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말이죠.
D3 소척도가 D2에 비해 우울 장애를 진단하는 데 있어 중요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D3 소척도가 우울 신체화 뿐 아니라 일반 신체화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D3 소척도에 속하는 11개의 문항 중 7개 문항이 1, 3 척도와 중복되며 특히 척도 1과 높은 상관을 보입니다. 따라서 1, RC1, Hy4, HEA 등 신체화 관련 척도 중 어느 척도도 유의미하지 않을 때만 우울 신체화를 측정한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특히 D3 소척도는 Hy4, HEA(A-hea3) 소척도와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 두 척도 중 어느 것도 65T 이상 상승하지 않을 때만 우울 장애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D1+D3 조합으로 우울 장애. 특히 약물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진단할 수 있었던 경우는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로 희귀했습니다. 임상가 선생님들은 우울 장애의 변별 진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그 -
1,
A-hea3,
D1,
D2,
D3,
D4,
D5,
HEA,
HEA3,
Hy4,
MMPI-2,
MMPI-A,
RC1,
우울 신체화,
우울 장애,
일반 신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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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I에서 이야기하는 성격 장애 또는 성격 장애 상태라고 하면 DSM 체계로 봤을 때 진단이 가능한 기질 상의 취약성이 존재하고 성격이 미발달되어 기질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함으로써 이러한 기질의 취약성이 극대화되어 드러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강박성 기질(LHL)의 소유자인데 불안정 애착되거나 심하면 애착 외상을 입어 LLM, LLL 성격 유형처럼 자율성, 연대감이 미발달되어 강박성 기질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강박성 기질의 취약성이 극대화 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DSM 기준으로 강박성 성격 장애라고 진단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아 동질적(ego-syntonic) 성격 장애와 자아 이질적(ego-dystonic) 성격 장애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까요?
MMPI-2/A에서는 normal profile이냐 아니냐로 구분합니다. TCI에서는 성격 장애로 진단할 수 있는 결과인데 MMPI-2/A에서는 병리적 문제 뿐 아니라 어떠한 주관적 불편감도 드러나지 않는 경우는 자아 동질적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연히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에서 유의미 상승하는 척도가 있어서 해석 가능하다면 자아 이질적 성격 장애일 수 있고요.
그 다음에 TCI에서는 기질과 성격 유형이 부합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사회성 기질(HLL)의 소유자일 때 한 명은 독재적 성격(HLL) 유형이고 다른 한 명은 복종적 성격(LHM)이라면 전자는 자아 동질적 성격 장애, 후자는 자아 이질적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반사회성 기질과 독재적 성격은 그야말로 궁합이 잘 맞는 자아 동질적인 조합이지만 반사회성 기질과 복종적인 성격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자아 이질적인 조합이거든요. 실제로 반사회성 기질이 복종적인 성격 유형으로 발달한 수검자라면 MMPI-2/A에서 normal profile이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반사회성 기질을 억누르고 살았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damage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가끔 자아 동질적 성격 장애와 자아 이질적 성격 장애의 차이에 대해 질문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이 참에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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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3년 6월 25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6월 2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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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가 MMPI에 비해 타당도 척도군이 강화된 만큼 6개나 늘어난 타당도 척도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게 중요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당도 척도를 단계적으로 평가하는 제 나름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단계. L, K, S vs. F척도군 평가
L, K, S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faking-good 경향을 고려해야 하고
F, F1, F(B)/F2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faking-bad 경향을 고려해야 하죠.
L, K, S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면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가 하강하는 것 뿐 아니라 TCI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하고 F, F1, F(B)/F2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2단계. F-K 지표 해석
L, K, S, F, F1, F(B)/F2 척도가 모두 정상 범위에 놓인 것처럼 보일 때 다음 단계에서 살펴봐야 할 지표는 F-K 지수입니다. MMPI 지표 중 거의 유일하게 원 점수로 계산하는 F-K 지표는 상담 현장에서 특히 중요하며 1단계에서 faking-bad, faking-good 응답 경향이 나타나면 굳이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F-K 지표가 -15점 미만이거나 +15점을 초과하는 경우 의미가 있습니다.
3단계. 1-3-3-3, 역 1-3-3-3 코드 패턴 해석
1, 2단계에서 아무런 유의미 해석 포인트가 없지만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을 해 보면 어긋나는 부분이 관찰되거나 아무래도 정상 수준이라는 결과가 미심쩍을 때 살펴봐야 하는 게 3단계입니다. 1-3-3-3, 역 1-3-3-3 코드 패턴은 수검자도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 수준에서 증상을 과장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방어하는 경향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타당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검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1, 2단계에서 해석이 가능하면 불필요하고요.
4단계. F(P), FBS 척도 해석
3단계까지 살펴본 뒤 MMPI-2의 F(P), FBS 척도가 상승할 경우 해석합니다. 두 척도의 공통점은 이차 이득과 상관이 있다는 것인데 F(P) 척도는 정신증이 아닌데 정신증처럼 보여야 하는 이차 이득이 있을 때 상승하고 FBS 척도 또한 무언가를 회피하려는 이차 이득이 있을 때 상승하기 때문이죠. 이차 이득이 해소되지 않으면 치료에 저항할 수 있기 때문에 3단계까지 해석한 뒤에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각 타당도 척도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한 내용이 많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그 -
F,
F(B),
F(P),
F-K,
F1,
F2,
FBS,
K,
L,
MMPI-2,
MMPI-A,
S,
타당도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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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3년 6월 4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6월 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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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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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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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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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 내용 척도는 '부정적 치료 지표'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인지 몰라도 많은 임상가들이 해석에 곤란을 겪는 대표적인 척도 중 하나입니다.
TRT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면 왠지 내담자가 협조적이지 않고 치료에 저항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TRT 척도 상승이 치료에 대한 저항이나 치료 실패의 예측 인자로 해석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TRT 척도보다 오히려 L, K, S처럼 방어적 응답 경향성을 측정하는 타당도 척도나 FBS처럼 이차 이득 가능성을 드러내는 척도들이 상승하는 게 상담 효과에 더 부정적입니다.
TRT 내용 척도가 상승할 때 '낮은 자기개방' 소척도만 유의미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먼저 설명드렸던 것이고 오늘은 TRT1(낮은 동기), TRT2(낮은 자기개방) 소척도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낮은 동기' 소척도가 유의미할 때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Sc4(자아통합결여-동기적), DEP1(동기 결여) 소척도들의 유의미 상승
: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소척도들이 많을수록 목표 상실로 인한 동기 저하일 가능성이 큽니다. WRK, Mt(대학생인 경우) 척도가 유의미할수록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특히 TCI 자율성 성격의 '목적의식' 하위차원까지 -1SD 이하로 낮다면 거의 확실하게 진로 적성 코칭이 필요한 내담자로 봐도 됩니다.
그러니까 TRT1(낮은 동기) 소척도가 유의미할 때 치료에 대한 동기가 낮다고 해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족에 의해 억지로 끌려왔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낮은 자기개방' 소척도는 '낮은 동기' 소척도보다 유의미 상승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는 TCI의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낮은 수검자들이 상담 현장에 많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RT2 소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때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TCI 사회적 민감성 기질 중 '정서적 개방성' 하위차원이 -1SD 이하로 낮은 지
: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낮은 기질 유형은 LLL, LML, HHL, HML, HLL, LHL, MHL 등 A, B, C군을 막론하고 엄청 많은데다 특히 LHL, MHL 기질 유형이 많이 방문하는데 이 중 정서적 개방성이 낮다는 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원래부터(기질적으로)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TRT2(낮은 자기개방) 소척도가 유의미할 때 상담자와 라포 형성이 안 되어 감정을 개방하지 않아 접촉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감정을 개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질의 소유자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사실 상 우리나라 상담/임상 현장에서 TRT는 치료/상담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굳이 그걸 확인하고 싶으면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타당도 척도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낫습니다.
태그 -
DEP1,
MMPI-2,
Mt,
Sc4,
TCI,
TRT,
TRT1,
TRT2,
WRK,
낮은 동기,
낮은 자기개방,
목적의식,
부정적 치료 지표,
자율성,
정서적 개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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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3년 1월 14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1월 1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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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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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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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3년 1월 8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1월 7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강의 전에 취소하시면 조건 없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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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지표의 해석은 유의미한 타당도 척도가 하나도 없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F척도군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여 증상 과장 경향이 의심되거나 L, K, S 척도가 유의미 상승하여 방어 경향을 드러낼 때는 굳이 F-K 지표까지 볼 필요가 없습니다.
F-K 지표가 유의미하다고 해석할 수 있는 기준은 ±15점입니다. +15점 이상이면 faking bad, -15점 이하라면 faking good 경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타당도 척도와 달리 F-K 지표는 F척도와 K척도의 원 점수 차이로 계산하기 때문에 변수가 2개가 됩니다. 예를 들어, F-K 지표가 +17점이라면 K척도가 정상 수준인데 F척도가 매우 높아서일수도 있지만 F척도가 정상 수준인데 K척도가 너무 낮아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결과를 이끌어 낸 척도가 무엇인지를 따져보는 게 중요한 해석 포인트가 됩니다.
F-K 지표가 +15점 이상인 경우는 보통 F척도가 상승해서가 아니라 K척도가 너무 낮아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F척도가 상승해서 F-K 지표가 +15점을 넘는 경우는 F척도부터 65T가 넘기 때문에 굳이 F-K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F척도는 55~64T 수준에 머무르는데 K척도가 30~40T로 -1SD 이하로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증상 만성화(임상 척도 양상 확인)나 성격 미발달(TCI/JTCI의 자율성, 연대감 백분위 확인) 여부를 검증해야 합니다.
이보다 더 흔한 사례는 F-K 지표가 -15점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인데 K척도가 상승해서가 아니라 F척도가 하강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K척도가 상승하는 건 의식적인 수준의 방어 때문이지만 F척도의 하강은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방어가 작동하기 때문인데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자신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부인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K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때 대부분의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과 달리 몇 개의 척도만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원 점수 0점인 척도의 수가 적다면 이 척도들에 유의하고 묶어서 해석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LSE, WRK 내용 척도만 원 점수가 0점으로 떨어졌다면 일 영역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집중적으로 받아 자기 효능감이 떨어진 것을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방어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1. 다른 타당도 척도가 유의미할 때는 F-K 지표를 굳이 해석할 필요 없음
2. F-K 지표의 해석 기준은 ±15점
3. F-K 지표가 +15점 이상인 경우는 K척도가 낮을 때가 중요하며 증상 만성화 < 성격 미발달 문제 확인해야 함
4. F-K 지표가 -15점 이하인 경우는 F척도가 낮을 때가 중요하며 원 점수 0점인 척도들을 주의깊게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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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2년 10월 2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10월 1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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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2년 9월 25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9월 2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입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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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제 85회 미니 강의에서 사용한 PPT 자료입니다.
MMPI-2/A는 임상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 도구 중 하나지만 경험적인 기반으로 개발되다 보니 책에서 배운 것과 다른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임상/상담 현장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고 이걸 소개한 것이
입니다.
이 포스팅을 한 것이 2018년 4월이었는데 그 때 MMPI-2/A의 전반적인 사례 이해를 위한 내용을 많이 못 다뤘으니 나중에 다시 한번 정리해서 강의안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4년이나 지나서야 공언했던 걸 지킬 수 있어서 늦게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강의안이 척도 하나 하나의 실제 의미가 무엇인지 소개하는 자료였다면 오늘 올리는 자료는 기초편 강의안의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한 임상가가 좀 더 깊이 있는 노하우를 알고 싶을 때 참고하라고 만든 겁니다.
총 64장의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고 총 4시간 분량의 강의안입니다.
이 자료에서 다루는 내용은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심화편)
* 척도 간 교차 검증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 다른 검사 결과 교차 검증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해석의 노하우
입니다.
일반인에게 노출되면 안 되는 내용들(선입견을 갖거나 오해할 수 있는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요청하는 분들에게만 선택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자료가 필요한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제 이메일(walden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검증 후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이름
* 연락처
* 자격 유무
- 한국심리학회(임상, 상담만. 다른 산하 학회는 불가) 산하 전문가 자격 소지자(자격 번호 기재 필)
- 한국심리학회(임상, 상담만. 다른 산하 학회는 불가) 산하 전문가 자격 수련생(수련 수첩 개인 정보 캡쳐 필)
- 국가공인(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만) 소지자(자격 번호 기재 필)#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재학 자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련 등록을 하고 나서 연락주세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일반인에게 노출되면 안 되는 자료이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용도로 수정, 첨삭하시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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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MMPI-2/A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한 임상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은 수준에서 실전 해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MPI-2/A의 실전 해석(기초편) 미니 강의를 꼭 들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기초편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초편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최소한 자료실에 있는
'기초편 강의안'을 다운로드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초편 미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도 환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심화편)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각 척도의 실전 해석(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 파악)
- 임상, 재구성 임상, 내용 척도의 교차 검증 방안
- 소척도 수준의 교차 검증 방안
- 다른 검사 결과와 교차 검증 방안
- 대표적인 장애, 문제의 전형적 profile 이해
- 현장 임상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정리(심화편)
* 일시 : 2022년 5월 15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5월 14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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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의!
회사나 기관에서만 접속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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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2년 4월 24일(일) 14:00~18:00(4시간)
-> 전날인 4월 23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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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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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착 외상 관련 미니 강의'에서 애착 외상에 의한 Delayed PTSD를 의심할 수 있는 검사 sign으로 거론한 것 중 하나가 임상 소척도 중에 '소외'라는 명칭이 들어간 척도들의 유의미 상승입니다.
임상 소척도에는 '소외'라는 이름이 들어간 척도가 4번 척도에 2개, 8번 척도에 2개, 0번 척도에 1개, 총 5개가 있습니다.
각 소척도의 의미와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Pd4(사회적 소외: Social Alienation)
: 총 13개의 문항 중 6개를 6번 척도와 공유하고, 특히 Pa1과 전체 문항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편집증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타인이 자신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간다고 여기는 전반적인 불신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속감에 대한 부재와 소외감을 느낍니다. Nichols(2011)는 아동기에 경험한 심한 박탈과 방치로 인해 타인이 애정, 지지, 격려 등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을 반영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착 외상을 입은 수검자에게서 Pd4 소척도가 상승하는 겁니다.
Pd4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은 자신이 이해받고, 잘 대우받는다고 느끼며 사회적 환경에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보고합니다.
* Pd5(내적 소외: Self-Alienation)
: 총 12개의 문항 중 DEP 내용 척도와 6개 문항이 중복되기 때문에 4번 척도와 어울리지 않는 구성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소척도에 속하는 문항들은 죄책감과 자책을 평가하는데 Pd5 소척도가 상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불만족감의 이유를 자신으로부터 찾음으로써 소외감을 경험하며 이들이 느끼는 죄책감과 자책의 강도는 자기 학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애착 외상을 입은 수검자에서 관찰되기 쉽습니다.
Si3 소척도와 유사한 명칭인데 둘 다 일상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흥미가 저하된 기분 부전 상태를 나타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Si3가 통제감 상실이 원인인데 비해 Pd5는 원인이 죄책감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Pd5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삶에서 즐거움을 경험하며 외로워서 불행하다는 느낌을 보고하지 않습니다.
* Sc1(사회적 소외: Social Alienation)
: Pd4와 동일한 척도명을 갖고 있으며 총 21개의 문항 중 Pd4 척도와 3개의 문항을 공유합니다. Sc1 소척도가 타인과 애착을 맺는 것을 싫어하는 것에 가깝다면 Pd4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슬픔이 강조(믿지 못하기 때문)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문항의 내용이 주로 '모욕당하고 불공평하게 벌을 받음', '가족이나 남들이 음모를 꾸미거나 그들로부터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애착 외상, 그 중에서도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경험한 수검자에게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Sc1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고 애착을 느끼며 자신이 이해와 존중을 받는다고 보고합니다.
* Sc2(정서적 소외: Emotional Alienation)
: 총 1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나 관심, 열망의 부족을 평가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과 라포를 맺지 못하는 느낌과 자기 자신을 이방인으로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 소척도가 상승하는 사람들은 성장 과정에서 지속적인 방임을 경험함으로서 흥미를 일으키거나 긍정적인 기대를 주는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삶 그 자체에 애착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Sc2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인생을 가치 있다고 느끼며, 우울감이나 절망감을 부인합니다.
* Si3(내적/외적 소외: Alienatioin-Self and Others)
: Si3 소척도는 Si1, Si2 소척도와 달리 사회적 내향성을 설명하지 않으며 이 척도의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고 활동에 흥미가 없으며 이는 자신이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소외감을 경험합니다. 통제감 상실을 경험할 정도의 외상을 경험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애착 외상 경험을 확인해야 합니다.
Si3 소척도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삶을 통제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고 타인과 관계를 맺고자 합니다.
정리해 보자면,
* Pd4(사회적 소외) : 박탈과 방치로 야기된 불신으로 소속감 부재와 소외감을 느낌
* Sc1(사회적 소외) : 신체적, 정신적 학대로 인해 애착을 증오함으로써 소외됨
* Pd5(내적 소외) : 기분 부전 상태를 경험하나 이는 자기 학대 수준에 가까운 죄책감과 자책에 기인
* Si3(내적/외적 소외) : 기분 부전 상태를 경험하나 통제감 상실을 야기할 정도의 외상에 기인
* Sc2(정서적 소외) : 지속적인 방임에 의해 기대감이 상실되어 삶 자체에 애착을 느끼지 못해 소외감 경험
태그 -
Alienation-Self and Others,
Delayed PTSD,
Emotional Alienation,
MMP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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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는 오로지 MMPI-2/A에만 초점을 맞춰서 각 척도들이 실제 임상/상담 장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특히 함께 비교하며 이해해야 하는 척도군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MMPI-2/A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하며 해석하면 좋은지 궁금한 임상가들에게 추천하는 실전 강의입니다.
이번 미니 강의에 대한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MMPI-2/A 실전 해석
* 다루게 될 구체적인 내용
: MMPI-2/A 각 척도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방안
* 일시 : 2021년 12월 11일(토) 14:00~18:00(4시간)
-> 전날인 12월 10일 밤 11시 30분에 예약이 마감되고 접속 코드와 강의안이 발송되니 반드시 그 전에 수강료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은행 서버 점검으로 시간 내에 입금을 못 했다며 받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계셔서 아예 마감 시간을 30분 당기기로 했습니다;;;)
* 장소 :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강의
-> 구글 Meet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gmail 계정이 없어도 됩니다.
* 인원 : 최소 10인 이상
->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인원인 10명만 넘어가면 강의 확정입니다. 오픈 확정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 비용 : 1인 당 4만 원-> 화상 강의인 만큼 원래의 강의료 5만 원에서 20% 할인 적용합니다
-> 제 계좌번호를 알고 있다고 미리 입금하지 마세요. 신청 확인 메일을 받으신 뒤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불해 드려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 강의 전에 미리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면 환불, 이월이 안 됩니다. 유의하세요!
* 특징 : 예약 취소 시점과 상관 없이 무조건 100% 환불, 정원 미달 시에는 강의가 취소됩니다.
# 앞으로는 예약 취소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취소하실 수 있지만 선 입금하셔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꼭 들으실 분들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강을 위한 조건(매우 중요! 필독!)
: 이 강의는 임상/상담 장면에서 MMPI-2/A를 활용할 임상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들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됩니다.
1.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자격 소지자(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2. 한국 임상, 상담심리학회 수련생(온라인 수련 시스템 캡쳐 인증 필) : 다른 산하 학회 불인정
3.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신청 시 자격 번호 기재 필)
: 다른 모든 자격 불인정
-> 심리학 관련 대학원 졸업 자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수신처 : walden3@walden3.kr)
-> 화상 강의를 위한 이메일 계정은 walden3@gmail.com이 아니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기재 내용 : 이름, 휴대폰 번호, 수강을 위한 조건 여부(수련 여부, 자격증 및 자격 번호 기재 필)
-> 제게 supervision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해도 매번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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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척도가 상승 또는 하강할 때 가장 먼저 '성 정체성 issue'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때 GM, GF 척도가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리적으로 남성인 수검자의 Mf 척도가 유의미하게 단독 상승할 때 Gender Dysphoria를 고려할 수 있고 GM이 낮고 GF가 높다면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죠.
하지만 현장에서는 Mf 척도와 상관 없이 GM, GF 척도만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 때는 보통 학습된(강요된) 이데올로기의 결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즉 상대적으로 GM 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가장 역할 강요를, GF 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희생양 역할 강요 가능성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이 둘을 연결해서 해석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LSE2 척도 상승 - GM 또는 GF 척도 상승
: 일종의 '총알받이'와 같은데 GM, GF 둘 다 높은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하나만 상승하고 다른 하나는 낮아서 둘 간의 차이가 대개 크게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여성인데 GM 척도가 낮고 GF 척도가 높게 상승한다면 제가 흔히 이야기하는 '효녀 심청 신드롬'일 수 있어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의 과도한 기대에 맞춰 억지춘향 격으로 맞딸 역할을 수행하는 겁니다. TCI에서는 자율성 성격이 낮은 수준이더라도 책임감 하위차원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LSE2 척도 상승 - GM 척도 하강
: 순종성이 높은데 GM 척도가 낮다면(특히 40T 이하), 남녀 불문하고 독립 생존이 안 되는 의존적이고 무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TCI에서는 LML, LHL, LHM, LHH 성격 유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자율성을 높이고 연대감을 낮추는 방향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의존성을 낮춰야 하고 독립 issue를 다루는 게 중요한 내담자입니다. FBS 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한다면 기질 취약성과 함께 이차 이득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3. LSE2 척도 하강 - GM 또는 GF 척도 상승
: 순종성 소척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지 않았다면 성격 미발달 수준과 상관없이 특정 성역할에 경도된 상태입니다. GM, GF 척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어느 하나의 척도만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Do, Re 척도를 함께 살펴봐야 좀 더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LSE2 척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 성역할을 고집함으로써 주도권을 잡으려는 역동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4. LSE2 척도 하강 - GM, GF 척도 하강
: 모든 척도가 낮다면 성역할 분화가 아예 안 된 미성숙함을 드러냅니다. TCI에서도 LLL, LLM 성격 유형인 경우가 많고 GM, GF 척도가 40T 이하로 동시 하강합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기 위해 충성하는 정도의 기능도 수행하지 못하는 매우 미성숙한 어린 아이와 같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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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의 보충 척도 중 Do는 지배성을 측정합니다. 평균 수준이라면 '자기 삶에 대한 지배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너무 낮으면 자신의 삶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한 상태, 그러니까 통제력을 잃어버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대략 60T가 넘어가면) 타인의 삶까지 지배하려는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너무 높아도 좋은 건 아닙니다. 물론 높은 수검자보다는 낮은 수검자가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LSE2 내용 소척도는 과도한 수동성향을 측정합니다. 그래서 척도의 이름도 순종성이죠. Graham 등(1999)에 의하면 LSE2 소척도가 상승한 수검자의 공통 특징은 대인관계 민감성이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LSE2 소척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의존, 복종할 누군가를 간절히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TCI 성격 유형도 LML, LHL, LHM, LHH 등 연대감을 높여 누군가에게 의지함으로써 낮은 자율성을 보완하려는 수검자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Do 척도와 LSE2 척도가 동시에 높다는 건 타인을 지배하려는 성향을 드러낼 정도로 지배성이 강하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순종성을 보인다는 말이니 뭔가 앞뒤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얼핏 보면 의미 상으로는 반대되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양상을 보이는 수검자가 꽤 있습니다. 그럼 이 수검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동-공격성(HHH) 기질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HH? 기질 계열의 특징은 자극추구와 위험회피 기질이 모두 동시에 높아서 접근-회피 갈등이 심하다는 겁니다. HH? 기질에는 HHH, HHM, HHL 기질 유형이 있는데 HHM, HHL 기질은 사람과 관련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Do, LSE2 척도의 대상은 거의 사람이므로 사회적 민감성 기질이 강한 HHH 기질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특히 HHH 기질이면서 LML, LHL, LHM, LHH 성격 유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이런 유형의 수검자는 대인 관계 역동이 상담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역동이 상담에서 재현되는 것에도 주의해야 하고요. 보통 상담 초반에는 상담자에게 의존하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어느 정도 상담에 익숙해지고 안면을 익히고 나면 수동-공격성 기질의 진면목을 드러내기 때문에 상담자는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태그 -
Do,
HHH,
LHH,
LHL,
LHM,
LML,
LSE2,
MMPI-2,
수동-공격성,
순종성,
지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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