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투자자가 분산 투자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자산을 부동산과 금융 상품으로 나누어 투자하고 금융 상품도 예금, 주식, 채권 외에도 부동산, 선박 등의 실물 자산 및 금, 원류 등의 상품과 연계된 다양한 파생 상품에 투자합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자산 portfolio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자산별 분산뿐 아니라 지역별 분산투자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특정 국가나 지역에 자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했을 때, 그 국가나 지역에 내재한 위험 요소를 피하기 위해서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portfolio를 구성하는 것이 최근의 흐름입니다.
글로벌 분산투자를 위해 추천되는 portfolio는 국내자산과 국외자산을 각각 60:40%, 국내자산은 주식과 채권을 30%씩, 국외자산 중 주식과 채권은 각각 30%와 10%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이 제시하는 <글로벌 portfolio 구성의 일반적인 원칙 10가지>를 살펴보면 배울 점이 많습니다.
1. 투자 portfolio는 국내외 주식과 채권을 모두 포함하여 분산투자 할 것
2. 전체 portfolio 중 주식은 50~70%, 채권은 30~50%의 비중이 가장 합리적
3. 주식은 국내와 국외 비중을 50:50%로 할 것
4. 채권의 경우 국내와 국외 비중을 75:25%로 하는 것이 바람직
5. 국외 주식 portfolio는 가능한 한 다양한 국가의 대표주들을 포함할 것
6. 국외 주식 선별시에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장기적 수익실현의 관점에서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선별
7. 채권 선별은 가능한 최상위 신용등급의 발행자의 채권을 선택
8. 만기 2년 미만의 우량 국외채권은 위험이 매우 작은 portfolio로 활용
9. 통화 헤징은 자산 배정이 아닌 전략적 선택 사항
10. 주식비중의 약 15%까지는 신흥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증대와 위험감소 효과를 기대
닫기
* 2월 소비자 기대지수 103.8로 2개월 연속 하락세
* 소비 위축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앞으로 완만한 소비회복 전망
* 수출입 상황, 설비투자의 회복 가능성이 경제 성장률 관건
* 경상수지 악화, 국제 달러 강세로 원화 약세 전망
* 주식시장 전주 대비 0.7% 하락
(Source : 통계청, 한국은행)
* 콜금리가 4% 수준으로 0.25% 인상되어 2003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 경기성장 미 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 국내외 판매율이 상승하며 산업 생산율 12월 대비 6.1% 상승
* 1월 소매 판매는 9.8% 상승하였으며 이는 2002년 신용카드 붐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
* 채권으로부터 주식으로의 전환이 몇 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한국 시장에 호황 예상
* 소매주와 국내 소비주 관련 업종 및 금융주 선호
* MSCI 한국 지수가 2006년, 2007년 각각 12.7%, 14.4% 상승할 전망
(Source : CEIC, 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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