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적에 어른들이 꿈이 뭐냐고 아이들에게 물으면 "대통령", "간호사", "선생님", "대장"과 같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꿈이 되고 싶은 목표였던게지요.
요새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별로 놀랍지도 않지만 "몰라요"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도 차라리 되고 싶은 목표를 이야기했던 예전 아이들이 그립죠.
도박 중독자에게 도박 빚을 갚는 것과 잃어버린 돈을 복구하는 것을 빼고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많은 도박자들이 가족과 알콩달콩 사는 거라고 합니다. '알콩달콩'이라는 표현은 도박자들끼리 어디에 모여서 배우는지 빠지지도 않고 항상 등장하는 단골 메뉴입니다.
근데 가족과 알콩달콩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다시 물으면 많은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도박 밖에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빠져 나올 수 없는 무한반복의 루프입니다.
과연 꿈이란 뭘까요?
저는 꿈을 신기루라고 생각합니다. 틸틸과 미틸(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잘못된 용례랍니다. Bloodlust님의 댓글 참조)이 곁에 두고 줄창 찾아다녔던 파랑새와 같은 것이죠. 보기에는 근사해 보이지만 실체도 없는 것을 좇느라고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만드는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발끈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꿈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괴로움을 잊고,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꿈이 있기 때문에 자기 발전도 있는거라고.
그럼 묻겠습니다. 왜 현재의 괴로움을 잊고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자기 발전을 하려는 건가요?
꿈을 이루고 나면 행복해질 것 같은 생각(이라고 쓰고 착각이라고 읽는다) 때문 아닌가요?
10억 원을 따면 행복해질 것 같고 그러면 도박을 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도박 중독자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정말 꿈을 이루고 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만약 10억 원을 모았는데, 사장이 되었는데, 사법 고시에 패스했는데, 정작 꿈을 이루었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어떡하실건가요?
저는 꿈을 꾸지 않는 인생이 비참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현실에 충실할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자신의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자신의 곁에 있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꿈을 꾸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꿈을 꾸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면 꿈이 필요없을 것도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세요?
제가 이 글의 맨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꿈이 어떤 목표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듯이 달리기 전에 바로 곁에서 미소짓고 있을지도 모르는 행복을 우선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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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노력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데 행복이 노력이라고만 생각하니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의 방법론에만 치중하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나만의 취미는 꼭 가져야 한다, 원만한 대인 관계가 행복의 핵심이니 인맥 관리를 강화해라 등등. 일종의 파랑새 찾기죠.
하지만 제가 볼 때
행복하기 위한 노력의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그 노력을 기울이는 대상인 것 같습니다.
도박 중독이라는 극단적인 몰입과 탐닉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니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 정신 분석에서 가정하듯이 도박자들이 결코 불행해지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들이 보이는 자기 파괴적인 모습은 그저 드러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죠.
도박자도 행복해지기 위해 도박이라는 수단을 선택(잘못된 선택이었지만)했을 뿐이고 어떤 도박자는 도박을 하는 동안 행복감(그런 극치감을 행복감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의 문제는 또 다른 것이지만)을 느꼈다고 보고하기도 합니다.
제가 볼 때 대부분의 도박 중독자는 삶의 균형과 통제력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다른 소중한 삶의 영역이 있다는 것을 도박으로 인해 잊어버렸거나 통제감을 상실한 것이지요. 그래서 도박으로 인해 잃어버렸거나 잊어버린 다른 삶의 영역을 회복하면, 통제력(controllability)을 갖게 되면 도박을 그만둘 수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자기 관리만 열심히 한다고, 사람들만 만나고 다닌다고 행복해질리가 없습니다. 그것도 또 다른 이름의 집착과 탐닉이니까요.
삶의 균형을 되찾고 삶의 각 영역의 비율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통제력을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삶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만족감, 그 균형을 나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충만감을 느끼는 상태, 바로 그것이 행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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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초컬릿 복근을 갖게 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ㅡㅡ;;;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것을 가졌을 때, 그 상태에 도달했을 때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겁니다. 행복이라는 말 자체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마음에 와 닿지 않으니 일단 행복을 초컬릿 복근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 보죠.
저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목표 또는 이유'와 '방법', '노력'의 3 요소가 모두 필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목표 또는 이유'입니다. 초컬릿 복근을 만드는 목표나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캉스 철을 앞두고 해변에서 여성들에게 어필하려고 만들기도 하고, 좀 더 욕심을 내서 쿨 가이 콘테스트에 출전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을 겁니다. 어쨌거나 행복의 목표나 이유를 알아야 좀 더 애정을 갖고 행복을 추구하게 될 테지요.
다음은
'방법'입니다. 행복의 목표와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방법도 각양각색일테지요. 행복의 목표나 이유를 알더라도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행복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생각만 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방법과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방법과 기술은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요? 저는
'호기심'을 따르라고 이야기합니다. 호기심은 행복한 사람들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행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호기심에 집중하고 따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단에 닿는 법입니다. 초컬릿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필요한 정보가 뭘까요? 간고등어 코치의 책을 사서 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도 있고, 트레이너가 있는 헬스 클럽에 등록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복근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 보조식품에 대한 정보를 모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력'입니다. 초컬릿 복근을 만들려는 목표도 있고, 방법도 알고 있다면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노력을 해야죠. 저는 '행복은 노력'이라고 주장하는데, 행복은 마음만 먹는다고 절대로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노력 자체가 아니라 '상당한'입니다. 목표도 있고 방법도 아는데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금방 포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루 헬스 클럽에 가서 죽어라고 운동하면 복근이 생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상당한 기간 동안 꾸준히,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복근을 만들듯이 불행한 삶의 패턴을 행복한 패턴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관성을 이길 정도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은 분들은 본인에게 부족한 것이 '목표' 미설정인지, '방법'의 부재인지, '노력'의 미흡인지를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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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웬만큼 아는 분들은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제 인생의 모토는 '재미있게 살자'입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이런 경향은 점점 더 강해져서 재미있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재미있게 살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니 할 수 없잖아요(세상에 시간만큼 아깝고 소중한 자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지금은 실제로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
관련된 이야기를 예전 포스팅에서 한 적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제가 어떻게 재미있게 사는 지 제 나름의 비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뒤집어서 말한다면 자신의 인생이 재미없는 분들은 제가 알고 있는 비법을 한 번 귀담아 들어주세요.
사실 비법이랄 것도 없는 것이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재미란 것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재미있다고 느끼십니까?
사람들은 흔히 호기심과 재미를 착각(첫눈에 온 몸에 전율을 일으킬 정도의 문화적 충격을 받은 사람은 제외)하는데 저는
이것이 사람들이 재미있게 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TV에서 멋지게 스윙 댄스를 추는 커플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재미가 아니라 대부분 호기심입니다. 또는 막연한 동경이죠. 물론 호기심과 동경은 재미있는 삶을 위한 도화선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여기에서 그친다면 재미있는 삶이란 결국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재미있는 삶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인내입니다. 엥? 재미와 인내의 관계라.. 뭔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처럼 보이죠? 그런데 재미를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정말로요. 왜냐하면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가슴이 뛰고 피가 끓는 재미를 느끼는 단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힘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는 인내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저는 2003년에 인라인을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당시에 엄청난 인라인 붐이 일었습니다. 저는 우연히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인라인을 접했고 강한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마침 제 손에는 선물로 받은 국산 인라인 한 족이 들려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제게는 많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놀고 있었거든요. ^^;;; 하지만 문제는 제가 스케이트를 전혀 타지 못한다는 것이었죠. 그래도 저는 인라인을 잘 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기초 강습을 위한 훈련 동영상을 다운 받아서 보고 또 보고, 시키는대로 혼자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동네 공원 귀퉁이에서 뒤뚱뒤뚱 8자 걷기부터 시작했지요. 거짓말 안 보태고 넘어지기를 수천 번, 하루에 4시간 이상씩 미친듯이 연습했습니다. 그만두고 싶은 적이 많았지요. 내가 바보같이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요. 그래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었습니다. 결국 플라스틱으로 된 스케이트 부츠가 쪼개질 정도로 연습을 한 결과, 웬만큼 타게 되었습니다. 인라인 동호회에 가입해서 한강 로드런도 하고, 나중에는 기술을 배운답시고 슬라럼용 부츠도 따로 살 정도로 인라인에 푹 빠지게 되었지요. 어느 정도 단계에 이르러 인라인 스케이트를 제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자 드디어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랄까요. 마약에 중독된 것과 비견할 정도의 집중력과 비현실감, 예민해지는 감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는 진정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인라인을 잠시 접었지만 그런 경험을 한 번 하고 나자 다른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재미로 연결할 수 있을 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재미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야지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고 진정한 재미를 경험해야만 그 분야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의 단계에서 멈추지 마세요. 처음에는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익히고, 연습하고, 노력해서 일정 단계에 올라가면, 미칠듯한 재미는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저는 요새 사진의 세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재미를 느낄 때까지 제게 포기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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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장'에서 '활용의 장'으로 나온 이후(몇 년 되지도 않았지만) 제가 금과옥조처럼 붙잡고 있는 금언(이라는 말이 적절하지는 않지만)이 있다면 그것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끊임없는 물음이었습니다. 그 대답에 따라 얼마나 노력해왔는가를 물으신다면 부끄럽습니다만...
월덴 3가 나름 심리학 관련 사이트라고 비공개 덧글이나 이메일로 심리학과 관련된 진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가 임상 심리학이니만큼 임상심리전문가나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과 수련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습니다.
될 수 있으면 현실을 직시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거품을 빼고 직설적으로 조언을 해 드리지만 사실 제가 지금까지 드리지 못한 말씀은 언제 어디서나 이 포스팅의 제목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더군요. '무엇처럼 보이는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가장 무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 사람이 박사이든, 유명 대학의 교수이든, 전문가 자격증이 있든, 그런 것은 사실상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저 자신과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은 항상 하나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유명 대학 심리학과의 임상 심리학 교수이므로 심리 치료의 권위자라고 생각하거나, 박사이기 때문에 논문 작성에 필요한 방법론(예를 들어 공변량 구조 분석을 하기 위한 AMOS 프로그램의 운용)에 익숙할거라고 생각하거나, 임상 심리전문가이기 때문에 ADHD환자를 본 경험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세상 경험이 많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매우 순진한 분임이 틀림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분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이 계시기 때문에 겉만 번지르르한 소위 '가짜전문가' 들이 간판만 가지고도 행세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간판이나 학벌, 자격증만 가지고 행세를 할 수 있는 자리는 급속히 줄어들 것입니다. 이미 임상 현장에서는 '신경 심리 평가에 능숙하며 치매 연구 분야의 유경험자'와 같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려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제가 수련을 받을 때 종합 병원을 목표로 하라고 권하는 이유는 pay를 넉넉하게 주는 곳이어서도 아니고 그 병원을 나오면 배경이 든든해지기 때문도 아닙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카드를 내 놓을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의 무서운 점은 그것을 취득한 그 순간부터 노를 젓는 것을 멈추고 뱃놀이를 즐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강연 요청이 쏟아지고, 대중의 기호에 영합한 책을 써서 넉넉한 인세를 받고, 그 인기에 취해서 공부를 게을리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의 배는 물결에 휩쓸려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자신의 부족함을 과장과 허풍과 거짓말로 채우게 됩니다. 게다가 결코 반성하지 않기 때문에 실력은 갈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아무리 겉으로 뛰어나 보인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런 사람을 전문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최고라는 자신감은 학벌, 학위, 자격증, 호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능력의 검증을 통해서만 생겨야 합니다.
월덴 3을 들르시는 분들은 항상 '나는 무엇으로 보이는가'보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온라인 문법/맞춤법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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