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YES24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기는 하지만 해외 여행을 가면 항상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곤 합니다. 여행을 하는데 꼭 필요한 기본 회화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간단한 질문을 하고 대답을 이해하는 건 가능하지만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현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것 아닐까요? 세 번 이상 왔다갔다 하고 나면 금방 말문이 막히는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는 그런 수다를 떨 수가 없죠.
학생이었을 때도 수학보다는 영어를 좋아하기도 했고 단어나 회화용 문장을 외우는 것도 좋아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에 부담은 별로 없지만 항상 그렇듯이 언어는 꾸준히 사용해야 느는 법인데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영어를 꾸준히 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변명은 이 정도로 하고 이 책은 '한국인의 90%가 틀리는 영어회화 오류사전'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확 잡아채는 바람에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변호사가 되었고 지금은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 한국인을 돕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미국 생활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익힌 생활 영어들을 소개하는 책인데 우리가 종이에 쓰면서까지 열심히 외웠지만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거나 네이티브가 듣기엔 너무 어색한 표현들을 제대로 된 표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목차만 살펴보면,
1장. 교과서대로 했다간 왕따 당하기 십상 인사 영어상식
2장. 쓸 때마다 고민되는 헷갈리는 영어상식
3장. 바꿔 쓰면 황당해지는 헷갈리는 동사상식
4장. 뒤탈이 없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뉘앙스 영어상식
5장. 회화할 때 툭하면 틀리는 영문법 상식
6장. 네이티브와는 안 통하는 콩글리시 상식
7장. 열 마디를 대신하는 한 마디 입버릇 상식
8장. 미드 단골 표현 구어체 영어상식
9장. 손뼉도 서로 두드려야 제맛! 맞장구 영어상식
10장.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안 되는 관용어 상식
11장. 할 말은 하고 살자 까칠한 영어상식
12장. 모르면 손해 보는 숫자 영어상식
13장. '아' 다르고 '어' 다른 영어발음 상식
어떤가요? 목차만 봐도 구미가 당기는 내용 같지 않습니까?
이 책 한 권을 읽는다고 네이티브와 막힘없는 대화를 할 수야 없겠지만 최소한 상대방을 황당하게 만들거나 쓴웃음을 짓게 만드는 어색한 말을 하는 빈도는 줄겠지요.
저자 본인의 황망한 실수담과 코믹한 삽화가 읽는 재미를 더하는 '영어회화 오류사전',
한 권쯤 갖고 계시면 영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닫기
*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 "맨날 똑같지 뭐(Same old)"
* 처음 만난 사람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할 때는 "Nice to meet you", 알고 있던 사람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어 반갑다고 할 때는 "Nice to see you"
* 오랜만이네 : It's been a while
* 인사를 했는데 또 "Hi, how are you doing?" 또는 "How is it going?" 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를 묻는 것.
* 전화를 끊으면서 "나중에 통화하자"라고 할 때는 see 대신 talk를 써서 "I'll talk to you later"라고 함
* 만나서 헤어질 때든 전화를 끊을 때든 그냥 Bye라고만 하면 네이티브들은 뭔가 허전한 느낌을 받음. 그래서 Bye 하기 전에 "I'll see you later" 또는 "I'll talk to you later"라고 해 줘야 더 다정다감한 인사가 됨.
* 처음 만난 사람과 헤어지면서 '만나서 반가웠다'고 할 때는 (It was) Nice meeting you, 아는 사람과 만났다 헤어질 때는 (It was) Nice seeing you. It was nice to meet/see you라고 할 수도 있지만 -ing 형태가 더 다정다감한 느낌을 줌
* 고마워 -> 별 거 아냐 : No sweat, It's nothing, You bet
* 가볍게 고맙다고 할 땐 : Thanks a bunch, Thanks much
* '너한테 신세 졌다'는 "I owe you one", '정말 크게 신세 졌다'는 "I owe you big"
* I appreciate it에서 I를 생략하고 Appreciate it이라고 하기도 하고 Appreciate your help, Appreciate your time등으로 구체적으로 말하기도 함.
* 철자를 하나 하나 대야 할 때는 'as in(~라고 할 때의)' 다음에 해당 철자로 시작하는 대표적인 영어 단어를 넣어 설명하면 됨.
* "Of course"는 "당연하지"라는 뜻, "Sure"는 가볍게 "응", "물론"이라고 쓰기 때문에 같은 말이 아님
* ago는 현재로부터 '~전'이라는 의미이고, before는 과거의 어느 한 시점으로부터 '~전'이라는 뜻
* 구어체 영어에서 'a lot of'와 'lots of'는 긍정문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만 부정문이나 의문문에서는 거의 쓰지 않음. 부정문이나 의문문에서는 대개 many, much를 씀.
* 'a little (bit)'은 말 그대로 약간이나 조금이라는 뜻인데 'kind of'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태'를 의미함.
* 가볍고 사근사근하게 상대방의 의견을 물을 때는 'How about~?'을 쓰는게 어울리고, 분위기가 약간 딱딱하거나 회의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What about~?'을 쓰는게 더 어울림
* see는 어떤 것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와서 '보이는' 경우에 주로 쓰고, 'watch'는 어떤 것을 자신의 의지로 긴 시간 동안 '지켜볼' 때 씀
* 극장에서 영화나 연극을 봤다고 할 때는 see를 사용하고, 집에서 영화나 TV를 봤다고 할 때는 watch를 씀.
* 상대방에 대해 '너 ~하는구나'하고 추측할 때, 겉모습을 보고 판단한 것이면 look, 목소리를 듣고 판단한 것이면 sound, 느낌으로 판단한 것이면 seem을 사용함
* talk와 speak는 말하는 행위에 초점을 둘 때 사용. talk는 일상생활을 주제로 해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때 쓰고, speak는 좀 더 격식을 차릴 때 씀. tell과 say는 말하는 행위보다는 말하는 내용에 좀 더 초점을 두는 동사인데 "내가 ~라고 말했다", "누가 ~라고 말했다" 하면서 자기가 했던 말이나 남한테 들은 말을 전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함. 특별한 의미상의 차이는 없는데 쓰이는 형식이 다름. tell 다음에는 me나 him처럼 말하는 대상이 나와야 하고, say 다음에는 말하는 내용이 나옴.
* 대화하는 상대방 쪽으로 간다고 할 때는 go가 아니라 come을 사용함. 하지만 동사에 같이 가는 상황이라면 Let's go처럼 go를 쓰면 됨. "Can I come along?"
* 대화하는 상대방 쪽으로 사람을 데려가거나 물건을 가져갈 때는 take가 아니라 bring을 씀. take는 사람이나 물건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다는 뜻임.
* have to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위 상황이나 규칙에 따라 지켜야 하는 의무를 말할 때 더 어울리고, must는 스스로 다그치거나 개인적인 감정 및 생각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
* let은 '~하도록 허락하다'라는 뜻이고, have는 '~하도록 책임을 지우다'라는 의미, make는 '강제로 ~하게 만들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
* had better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뉘앙스가 있고 should는 그냥 권유의 목적으로 말할 때 사용
* I think는 자신이 하는 말에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있을 때 사용하는 반면, guess는 자신의 말에 50% 정도의 확신 밖에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힘주어 말할 수 없을 때 사용
* '~할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때는 may를 쓰고, 만약 이보다 더 불확실한 상황이라면 might나 could를 사용함. 확신의 정도는 won't > shouldn't > wouldn't 순
* will과 be going to는 둘 다 '~할 거야'라는 말이지만 will은 즉흥적으로 말할 때 어울리고 be going to는 계획된 일을 말할 때 어울림
* might는 may의 과거형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 '~일지도 몰라'와 같은 추측을 나타낼 때는 may와 같이 현재 시제처럼 쓰임. 미국에서는 might가 대세
* 100%는 아니어도 99% 확신하면서 '분명히 ~일 거야'라고 추측할 때는 must를 사용하고 그보다 덜 확신할 때는 should를 쓰고, 잘 모르겠지만 '~일지도 몰라'라고 할 때는 may/might/could 중 아무거나 골라서 쓰면 됨.
* 부탁을 할 때는 상대에 따라 조동사를 골라 써야 함. 공손함의 정도는 Would you~? > Will you~? > Could you~? > Can you~?
* 잠시 실례해도 될까요? : be excused for a minute?
* 친한 사이끼리 '~하고 싶어'라고 직접적으로 말할 때는 want를 쓰고 정중하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할 때는 would like to를 쓰는데 I'd like to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주 쓰임.
* though가 문장 끝에 오면 but과 똑같이 '하지만'이라는 뜻이 되는데 but에 비해 소심하게 반대하는 느낌. 그래서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반대 의사를 표현할 때는 문장 끝에 though를 쓰면 됨.
* this에는 '이(것)'말고 '어떤'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상대방에게 어떤 것에 대해 화제를 꺼내거나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사용됨.
* '방금' 한 일에 대해 말할 때는 꼭 just를 붙여야 오해가 안 생김. 즉, '방금 ~했어'라는 의미를 나타낼 때는 'just 과거형'으로 말해야 함.
* 어떤 규칙이나 방법 등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될 때는 'I'나 'You'를 문장의 주어로 사용하고 이때는 해석할 필요가 없음.
* you는 '너'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을 가리킬 때도 쓰임.
* 미국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물건 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련된 상황이나 경험 같은 것에 대해 말할 때도 항상 my를 꼬리표처럼 붙임.
* 미국인들은 가게나 식당 같은 장소를 지칭할 때 it이나 that을 쓰지 않고 they를 씀.
* '점점 ~해지는' 상태를 나타낼 때는 be getting을 사용하면 됨.
* 정말 몰라서 물어볼 때는 긍정의문문을 사용하고,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거나 짐작으로 넘겨짚어 물어볼 때는 부정의문문을 사용할 것
* '~해 본 적 있어'와 같이 예전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have p.p.> 형태의 현재완료로 말해야 함. 이때는 '전에'라는 뜻의 before를 종종 붙여주기도 함.
* 한 문장 안에 두 개의 조동사를 연달아 쓰면 안 됨. 조동사 뒤에 can의 의미를 덧붙이고 싶다면 be able to를 쓰고 must를 덧붙이고 싶다면 have to를 사용
* '아르바이트한다'는 말은 영어로 work part-time 또는 have a part-time job이라고 함.
* Are you alright?은 '괜찮아?'라는 뜻으로 미국인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표현임.
* I got it은 "알았어", "이해했어"라는 의미도 되고, 짐을 들어주거나 문을 열어주는 등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면서 '내가 할게'라고 할 때도 많이 쓰임.
* Oops!는 작은 실수를 했을 때 "앗! 이런~"의 의미로 사용하는데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실수라면 빼먹지 말고 sorry를 붙일 것. 안 붙이면 상대방의 분노를 살 수 있음. 큰 실수를 저지르고 나서는 "Uh Oh"라고 하면 "앗~ 큰일났다" 또는 "망했다"의 의미임. Oops는 자기가 실수했을 때만 사용하는 표현으로 다른 사람이 실수했을 때는 'Uh oh'라고 할 것
*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 기억나지 않아서 혼잣말로 '뭐였더라?'라고 할 때는 What was it?라고 함.
* 말하려는 단어나 표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을 때는 whatchamacallit(거 뭐냐)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What you may call it을 혼잣말로 후루룩 읊은 것.
* 영어 교과서에서는 you가 단수도 되고 복수도 된다고 나오지만 실제 회화에서는 '너희'라는 복수의 의미로 you를 사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음. 대신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you guys 사용
* Darn은 Darn it처럼 it이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음.
* 구어체 영어에서 의문문을 만들 때 be, do, have 동사를 생략하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동사를 생략할 수 있는 건 아님. 보통은 주어가 you일 때만 생략할 수 있음. 그리고 you가 주어라고 해도 can, may, will과 같은 조동사는 생략하지 않음.
* stuff은 thing(s)처럼 이거저거 다 가리킬 때 사용하지만 반드시 항상 단수로만 사용해야 함.
* 무슨 말을 하다가 어떤 것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을 때, 그 기억나지 않는 부분에 something을 넣어주면 '~뭐였는데'라는 뜻이 됨.
* 상대방이 전에 말해 준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때는 '~였더라?'의 의미로 문장 맨 끝에 again을 덧붙여 묻곤 함.
* this는 '이렇게', '이만큼'이라는 뜻으로 뒤따라오는 형용사를 강조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함. '그렇게', '그만큼'이라고 할 때는 that을 쓰면 됨.
* -ish는 '~의 성질을 가진'. '~같은'이라는 뜻으로 명사 뒤에 붙이는 접미사임. 구어체 영어에서는 시간이나 나이와 함께 쓰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대략 ~쯤'이라는 뜻이 됨.
* 상황에 따라 my 자체만으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이라는 뜻이 됨. 이때는 my favorite보다 더 강한 포스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음. my kind of 하면 '딱 내 스타일인'이라는 뜻
* <A is A>하면 "A는 다 똑같아", "A가 다 그렇지 뭐"라는 뜻으로 무심하게 말하는 표현이 됨. 여기에 '그냥'이라는 just까지 덧붙이면 말 전체의 뉘앙스가 한층 더 냉소적이 됨.
* 미국 사람들은 단어가 지닌 본래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을 때 같은 말을 두 번 반복하는데 이때 어떤 사람들은 꽃게처럼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두 번 반복해서 구부렸다 펴기도 함.
* 구어체 영어에서는 '훨씬', '엄청나게'라는 의미로 way를 많이 사용함. 보통 way too의 형태로 쓰임.
* can't와 cannot은 둘 다 "~할 수 없다"라는 뜻이지만 cannot이 can't보다 어감이 훨씬 강함. 그래서 보통은 can't를 쓰고, 강하게 말하고 싶을 때만 cannot을 사용할 것. 그리고 can not처럼 can과 not을 띄어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cannot으로 붙여 써야 맞음.
*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칠 때 흔히 사용하는 표현에는 "Oh, yeah?". "Really?", "For Real?", "Are you serious?" 등이 있음
* 묻고자 하는 질문이 '장소', '시간의 경과' 등과 관련될 때는 전치사를 붙여주는 게 더 부드럽고 구체적으로 들림.
* How come?은 Why?처럼 "왜?"라는 뜻을 가진 표현이지만 Why?보다 어감이 좀 더 강함. 또 How come 다음에 완성된 문장을 넣을 때는 <주어+동사>의 어순이 되어야 함.
* Fat chance는 상대방의 말에 "퍽도 그렇겠다", "됐거든"과 같이 냉소적으로 반응할 때 사용하는 표현
* Beat은 원래 때리다 라는 뜼이지만 상대방의 물음에 Beats me라고 대답하면 "(전혀) 모르겠어"라는 의미가 됨. 모른다는 말 중에 가장 강한 표현임. 그 다음이 "I have no idea"이고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이 "I don't know"임.
* 음식을 권할 때도 Go ahead를 사용할 수 있고 "먼저 ~하세요"라고 양보할 때도 쓰임. 대부분 그렇게 하라고 하는 방향으로 손짓을 하며 양보함.
* like crazy는 '미친 듯이'라는 뜻으로 문장 맨 끝에 와서 앞에 오는 말을 강조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like를 빼고 crazy만 쓰는 경우도 많음.
* dead는 형용사 앞에 부사처럼 쓰여 '완전히'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함. 문장 끝에 to death가 들어갈 때는 '~해 죽겠어'라는 뜻이 됨.
* 24/7(twenty-four seven)에서 24는 하루 24시간을 가리키고 7은 일주일의 7일을 나타냄. 그래서 이 두 단어를 합치면 '언제나'라는 의미가 됨.
* Do you mind?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좀 하지 말아 주실래요?"라는 뜻
* <this stupid + 명사>는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가리켜서 '이놈의 ~'하고 불평불만을 할 때 쓰는 표현임. this 없이 '빌어먹을 ~'하듯 감탄문 형식으로도 쓸 수 있음.
* 이 짠돌아 : You cheapskate
* Forget it은 상대방에게 한 말을 도로 번복하거나 취소할 때 "아니야, 됐어"하는 뜻으로 사용하는 표현. 같은 상황에서 Never mind라고 해도 됨.
* 시간을 말할 때 1분부터 9분까지는 앞에 0이 있다고 생각하고 oh를 붙여서 말해야 함. oh를 붙이지 않으면 어색한 느낌이 들기 때문.
* 미국인들은 past보다는 after를, before보다는 to를 더 즐겨 씀. 하지만 half와 함께 쓸 때는 after를 쓰지 않고 past만 씀. 한편 a quarter의 경우, 구어체 영어에서는 a를 생략하고 말하기도 함.
* last Thursday(지난주 목요일), this Thursday(아직 지나지 않은) 이번 주 목요일, this coming Thursady(돌아오는 목요일), this past Thursday(이번 주지만) 지난 목요일
* '지 지난주'는 the weak before last week, '다다음 주'는 the weak after next week
* a couple (of)은 '두 개(의)'가 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세 개(의)' 또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음. 또 시간을 나타낼 때는 '몇 분'이나 '금방'이라는 뜻으로도 쓰임.
* 영하의 온도를 말할 때는 온도 뒤에 below zero를 붙이면 됨. '영하의 기온'은 sub zero temperatures임. 10 degrees below zero = 10 below zero = 10 below
* I know를 [아이노]라고 짧게 발음하면 "알고 있어"라는 의미이고, [아이~노~]라고 길게 빼면서 발음하면 "그러게", "내 말이"처럼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표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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