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No-Show)는 예약을 했지만 취소한다는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대개는 식당, 숙박, 항공권 예약을 해 놓고 나타나지 않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에 많이 쓰지만 상담에서도 꽤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다만 상담에서는 최초 상담부터 노쇼하는 경우보다 상담 회기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노쇼하는 경우가 더 많죠.
상담 기관의 내규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는 노쇼한 내담자를 적극적으로 잡지 않습니다. 한 두 차례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취해보고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 종결 처리 해 버리죠. 왜 노쇼했는지에 대해서도 사후 분석을 꼼꼼히 하지 않습니다. 상담해야 할 대기 내담자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 응답하지 않는 노쇼 내담자에게 계속 연락을 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러기도 합니다. 성격 문제가 있는 내담자의 경우에는 되레 complaint을 받을 수도 있거든요.
또한 노쇼를 조기 종결과 동일시하여 상담 실패로 귀인하여 자책을 하는 상담자도 많습니다. 어쨌든 왜 내담자가 노쇼를 한 것인지 이유를 아는 건 쉽지 않으며 노쇼를 줄이기 위해 위약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 이외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기관도 별로 없습니다.
이처럼 노쇼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는 의외로 내담자의 노쇼가 성숙한 어른이 사용한 자기 결정권의 발로라고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의지로 충분히 심사숙고하여 상담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고 단지 통보하는 것을 잊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 아닙니다.
만약에 노쇼한 내담자의 심리평가 결과를 이미 갖고 있고 내면 아이가 미성숙한 경우(TCI에서 자율성, 연대감이 낮은 경우)에는 노쇼의 이유가 늦잠, 착각, 실수 그 무엇이 되었든 미성숙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연락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늦잠을 자서 유치원에 가는 걸 잊었다면 먼저 연락해서 사과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법이죠. 그래서 상담자가 계속 손을 내밀어 주기를 무조건 기다리게 됩니다.
또한 내면 아이가 미성숙한 내담자는 노쇼를 했을 때 상담자에게 혼날까봐 두려워서(위험회피 기질이 높은 내담자의 경우 더더욱) 먼저 연락을 못하고 잠수를 타기도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내담자와 연락하여 상담을 지속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한 후 종결해야 합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전화, 문자 등으로 상담자가 계속 상담을 지속할 의사가 있음을 노쇼 내담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점점 더 내면 아이가 어린 내담자의 수가 늘고 있는 만큼 노쇼 또한 가볍게 처리하면 안 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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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초심자보다는 어느 정도 상담 경험이 쌓여서 내담자를 만나는 부담이 많이 줄어든 중급 정도의 상담자가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어떤 내담자가 오더라도 크게 당황하지 않게 되고 조기 종결하는 내담자의 수가 줄면서 각 내담자마다 누적되는 회기 수가 늘면 상담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게 되는데 이 때가 바로 상담자가 교만과 싸우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할 시점이죠.
이와 함께 살펴봐야 할 부분은 상담 회기는 쌓이고, 내담자들과의 관계도 대부분 좋은 것 같고, 내담자의 숫자도 늘어 상담을 하느라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을 때, 바로 그 때 '내가 하고 있는 상담은 소기의 목표를 잘 달성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세부적인 상담 목표에 대한 점검을 하지 않고 내담자가 일주일 동안 편안하게 보냈다면 그것으로 다 된 것인냥 수다만 떨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상담 의존'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또는 상담 자체에 의존하게 된 것은 아닐까 의심해 봐야죠. 상담 공간이 안전 공간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면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니라 회피하는 곳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앞서
상담 중 갈등을 겪고 나서야 라포가 얼마나 굳건하게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상황도 그 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공통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상담이 잘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알맹이가 빠진 것처럼 내실이 없는 느낌을 상담자가 받는 겁니다.
그래서 상담이 잘 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답보 상태에 빠진 것처럼 답답한 느낌이 들고, 상담 목표를 점검해 보면 실제로 달성된 것이 거의 없다는 걸 발견하게 되면 무엇보다 먼저 상담 의존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담 의존이라는 확신이 들면 그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상담 의존 자체를 상담의 주제로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상담 의존에 빠진거라면 진정한 변화와 회복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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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에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 사행산업 건전화 국제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session에 다 참석한 건 아니고 1, 2 session은 전자 카드 관련 정책 포럼이라서 저는 지역사회 기반 치료 서비스 모형과 모니터링 체계에 대해 다루었던 session 3에만 들어갔고 이후 진행된 종합 토론까지는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 때 들었던 생각을 두서없이 정리해 보자면,
첫째, 사감위가 3년 동안 공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판별 도구인 KGBS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묻어버릴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경기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상담한 사례 분석 결과를 보니 KGBS만 도박 중독으로 진단되는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동안 KGBS를 개발만 해 놓고 욕 먹으면서도 여전히 CPGI 결과만 줄창 보여주는 이유는 KGBS로 측정한 유병률이 CPGI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일 겁니다. 제가 일하는 기관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도 KGBS는 K-NODS나 K-MAGS-DSM보다도 오히려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니까요.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고 해도 유병률이 너무 낮게 측정되면 지금까지 9%라고까지 과장하면서 했던 협박이 우습게 되니 KGBS를 이제서야 사용하는 건 상당한 부담이 될 겁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묻어버리는 방향으로 출구 전략이 짜인 것 같았습니다
둘째, 치료 효과 검증을 위한 도구로 GAMTOM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현장의 치료자들로부터 이미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듯이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대폭 수정하지 않으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문항이 너무 많아요. 서양에서는 material을 많이 줘야 내담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해서 선호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내담자들은 숙제 주는 걸 아주 싫어라 합니다. 내담자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고 그 저항에 맞서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과장된 정보가 포함될 확률도 상당히 증가할 겁니다.
셋째, 한국형 GAMTOMS를 만든다고 해도 Timeline Feedback(TLFB) 만큼은 포함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사용하고 있는 외국 기관의 담당자도 그렇고 국내 교수들도 그렇고 이게 참신하고 기대되는 정보 수집 도구라고 생각하던데 저는 견해가 다릅니다. 제 예상으로는 아무리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도입한다고 해도 무용지물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 우리나라 도박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걸 빠짐없이 작성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못 믿겠으면 한번 해 보세요. 아마 안 될 겁니다.
넷째, GAMTOMS와 같은 치료 효과 평가 도구의 개발이 필요한 건 분명하지만 저는 그보다 조기 종결 비율을 낮추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GAMTOMS에 대한 자료에서도 조기 종결 비율이 굉장히 높게 나왔는데 정작 현지 관계자도 조기 종결 비율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이디어가 전혀 없더군요. 조기 종결을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기 전까지는 치료 효과 평가 도구를 도입하더라도 평가 결과를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울 겁니다.
다섯째, 토론에서 집단 상담이 개인 상담보다 효과적이라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외치던데 글쎄요. 100회기 이상 집단 상담을 진행해 본 제 경험으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도박 중독자가 굉장히 homogeneous한 집단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같은 연령대, 비슷한 social status, 비슷한 도박 유형까지 맞추고 거기에 개인 상담 20회기 정도 진행해서 변화 단계까지 얼추 비슷하게 matching했는데도 5명 이상의 집단 크기를 유지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진행했던 반개방형 집단 상담에서도 두 분이나 재발했고요. 도박 중독 상담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전문 상담자의 공급이 뒤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돌파구로 나온 방안이 집단 상담의 활성화 아닌가 싶은데 생각 다시 하셔야 할 겁니다.
여섯째, 발표 자료 중에 내방 상담자의 대부분이 변화 단계 중 준비 단계에 속한다는 말이 있던데 도박자의 보고를 곧이곧대로 믿은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심층적으로 평가하면 거의 대부분이 전 숙고 단계(Pre-Contemplation Stage)에 속할 겁니다. 준비 단계에 도달한 도박자가 그렇게 많다면 현장의 상담자들이 얼마나 쉽고 편하게 일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일곱째, GAMTOMS 발표에서도 나왔지만 상담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는 평가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종결을 하고 난 뒤에는 대부분의 도박자와 가족들이 치료 기관의 접촉을 부담스러워합니다.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결혼 정보 회사의 도움으로 결혼에 성공한 부부들이 결혼 정보 회사의 연락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죠. 그래서 종결 후 6개월(이건 그나마 낫지만), 1년, 2년 정도 되면 연락이 닿지 않는(혹은 피하는) 사례의 수가 급등할텐데 어떻게 접촉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겁니다. 저는 치료 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평가 도구보다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덟째, 종합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현장의 상담자들이 GA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관계자 분들이 꽤 많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개인 상담도 받고 GA도 열심히 다니고 종교 생활도 열심히 하면 도박 중독 치유에 더 좋을 것 같지만 제 책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이는 자전거 바퀴 수를 늘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안정감은 있을 지 몰라도 마찰력 때문에 현저히 속도가 떨어지게 되죠. 게다가 서로 치유 효과를 상쇄하는 것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개인 상담과 GA입니다. 제 경험 상 GA와 개인 상담 모두 잘 맞는 도박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그릇이 정말 크거나 행운아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는 치유 효과를 발휘하는 특성이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인데 아주 기본적인 치유 목표에서 있어서도 개인 상담과 GA는 꽤 다릅니다. GA는 완전한 치유란 없다고 가정하고 죽을 때까지 GA 모임을 빠지지 말고 나와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건 불완전 회복 상태에서 치유를 멈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완전한 탈도박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부분은 가족과 같은 보호자에게 미치는 GA의 영향입니다. 무조건적인 인내와 희생 강요, 알코올과 같은 교차 중독의 간과 등이 과연 가족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히려 개인 상담자가 GA를 무조건 권장하는 분위기를 다시 한번 재고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치유 기법의 장, 단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도박자와 가족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박 중독 치유가 묻지마 관광은 아니지 않습니까?
회사에서 왜 휴일인데도 굳이 참석해서 들으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포럼이었습니다. 휴무 대체로 2시간을 더 쉴 수 있게 된 것으로 만족하기에는 입맛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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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있어서 도움을 구하고자 자발적으로 상담 기관을 찾는 성인과 달리 청소년은 대개 부모나 보호자에게 이끌려 비자발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상담자도 성인이다보니 어른에 대해 적대감 또는 거부감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한 두 번 상담을 나오지만 곧 어떻게든 상담을 피하려 합니다.
그나마 부모나 보호자가 상담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서 상담 때마다 동반하거나 상담이 지속되도록 신경을 써 준다면 상담자가 청소년과 라포를 형성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지만 그마저도 어렵다면 상담자 한 사람만의 힘으로 상담을 지속해 나가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예약된 시간에 늦게 나오는 걸로 시작해서 점차 시험이나 학원 등의 핑계를 대면서 상담을 미루게 되고 나중에는 연락 없이 상담을 빠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상담자가 보호자에게 통보하기도 하고 청소년 본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상담을 지속하고자 하는 인식이 전혀 없을 때는 결국 조기 종결하게 됩니다.
이럴 때 많은 상담자들이 조기 종결을 그냥 손놓고 방치하곤 하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물론 보호자, 청소년에게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등의 조치를 했는데도 상담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걸 어쩌란 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상담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더라도 흐지부지 끝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한 명의 상담자가 한 내담자를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통제못할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정상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어떻게든 한번은 방문을 하도록 설득을 해서 내담자와 얼굴을 마주 보고 종결 상담을 통해 상담을 끝내야 합니다.
최소한 한 명의 어른이라도 자신을 돕기 위해 끝까지 애썼다는 사실을 청소년 내담자가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게다가 지금은 마음의 준비가 부족해서, 동기가 없어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등등의 이유로 상담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해도 나중에 다른 상담자를 통해 지금보다는 좀 더 쉽게 상담을 재개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기 종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어떻게든 마지막 종결 상담은 내담자의 얼굴을 직접 본 상태에서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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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7일 미니 강의 80회에서 사용했던 PPT입니다.
'단기 상담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 상담이란
* 모든 상담의 공통 치료 요인 4가지
* 단기 상담에 대한 흔한 오해
* 단기 상담과 장기 상담의 비교
* 단기 상담의 장점
* 단기 상담의 기간
* 단기 상담의 기간 설정
* 상담자가 단기 상담을 꺼리는 이유
* 자발적 회복(Spontaneous Recovery)
* 상담자의 자세
* 상담자의 역할
* 직접적인 제안은 상담에 해로운가
* 상담자의 주요 활동과 단기 상담
* 단기 상담의 목표
* 단기 상담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
* 단기 상담에서 심리평가의 활용
* 심리검사의 구분
* 단기 상담의 라포 형성
* 단기 상담의 최초 면접
* 단기 상담의 상담 기록
* 단기 상담의 초기 변화
* 단기 상담의 중기 변화
* 단기 상담의 조기 종결 문제
* 단기 상담의 과제 사용
* 단기 상담의 종결 신호
* 단기 상담에서 종결은 어떻게 하는가
* 단기 상담의 효과
* 단기 상담의 효과 평가
* 단기 상담의 추수 상담
* 변화 단계 파악
* 효과적인 단기 상담을 위한 핵심 요약
* 향후 단기 상담의 추세 전망
딱딱한 원론적인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현장에서 직접 단기 상담을 해야 하는 임상가들에게 필요한 실전 지식으로만 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얼마든지 내려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출처만 명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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