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안식주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강의, 수퍼비전을 포함한 모든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업무 관련 연락은 4월 26일(금) 자정까지 도착한 것까지만 처리하겠습니다.
1/4분기 안식주가 2월 초였으니 3개월 만에 다시 쉬는 건데 마침 가정의 달인 5월이고 노동절과 어린이날 휴일이 겹치는 주에 맞춰 쉬기로 했습니다.
4월 중으로 건축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 토지 분양사와 대지 조성을 위한 토목 공사 관련하여 미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기획 설계가 마무리 단계이고 중간 설계가 시작되는 와중에 인테리어 컨셉을 잡을 예정이라 자재 선정 등을 위해 자재 샵 방문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날씨가 널뛰듯 하는데 다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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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는 해외 여행이기는 해도 이번 여행은 15년 간 일하던 직장을 나와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원래는 있는 휴가 없는 휴가 몽땅 끌어모아서 일정을 잡은건데 의도치 않게 직장을 나오게 되면서 사직 전에 남은 휴가를 몰아서 쓰는 통에 이 휴가는 자력으로 다녀오는 첫 여행이 되었네요.
프리랜서는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없기 때문에 미리 예약된 것이라고는 해도 이번 스위스 여행은 일정도 길기 때문에 타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만 일과 쉼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제 독립의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마음 비우고 편하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8월 20일 저녁 비행기로 떠나 9월 5일 오후 비행기로 돌아오는 14박 16일 일정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다른 나라 기웃거리지 않고 한 나라에만 집중하는 제 여행 특성 상 스위스만 돌아보고 올 예정입니다.
이번 스위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리히(1) - 루체른(2) - 융프라우(3) - 마터호른(3) - 생 모리츠(2) - 루가노(2) - 루체른(1)
자연을 만끽하러 가는 스위스이니만큼 도시를 둘러보는 일정은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최초로 수도를 방문하지 않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베른, 제네바, 바젤 등이 모두 빠졌고 취리히도 하루 둘러보는 것으로 끝입니다.
남은 기간은 기차로 이동하면서 산과 호수에서 하이킹 하면서 힐링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포켓 와이파이와 태블릿 PC를 가져가니 메일이나 WhatsApp, Viber, Telegram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신 드리겠습니다. 중간중간에 트위터로는 현지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돌아오는 9월 5일까지 최상단에 위치시켜 둘께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물가 나라 스위스 다녀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ㅠ.ㅠ
덧. 스위스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이틀 정도를 빼고는 날씨까지 도와줘서 확실한 refresh 여행이 되었네요. 흡연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나라라서 비흡연자인 저로서는 도시 지역을 여행할 때 좀 힘들었지만 그 점만 빼면 정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페루 여행기를 마무리하고 스위스 여행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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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메르스로 뒤숭숭한데 조금 이른 여름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6개월 전에 일정을 확정하고 교통, 숙박 예약까지 모두 마친상태라 메르스 때문에 휴가를 못 가게 되지는 않을까 내심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노르웨이 정부에서 입국을 불허하지 않는다면;;;;).
6월 28일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해서 7월 14일 오전 8시 20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여행 기간이 무려 2주나 되네요.
그래도 일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여행을 했건만 이번만큼 길게 휴가를 뺀 적은 없었는데 용케 승인이 났습니다(다녀오면 책상 빠져 있는 거 아냐? @.@).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비싼 노르웨이 여행 일정을 2주나 빼다니 저 보고 미쳤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게 비싸서 쉽게 가기 어려운 곳이니 기왕 가는 김에 아주 뽕을 뽑고 오자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북극권역인 스발바르까지 올라갑니다~)
여행 내내 현지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이고 수시로 이메일이나 메신저 문자를 확인할 것이기 때문에 용건이 있는 분들은 이메일(walden3@gmail.com)을 보내시면 최대한 빨리 답신하겠습니다. 바이버, 왓츠앱, 텔레그램을 쓰시는 분들은 직접 전화주셔도 되고 편하게 문자 주셔도 됩니다.
이 공지는 7월 14일 오전까지 상단에 위치하도록 포스팅 해 둡니다.
노르웨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주 여행하는 동안 한국에는 폭염에 태풍까지 올라왔다는데 저만 피서를 잘 하고 온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노르웨이는 지금까지 여행한 곳과 차원을 달리 하는 풍광도 풍광이지만 제게는 무엇보다 문화적인 충격을 많이 받은 여행지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는 여행기를 통해 차차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무사히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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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라 여름 휴가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그래도 아직 8월이니까요. 여름 휴가라고 우겨봅니다;;;
사람으로 북적대는 걸 워낙 싫어하는지라 원래 남들 다 떠나는 여름철 성수기는 어떻게든 피해서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 여행지인 크로아티아는 이 때가 가장 좋은 시절이라서 극성수기의 끝물인 8월 중순만 살짝 빗겨 8월 말에서 9월 초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여행 공지는 원래 빨라도 일주일 전이나 가끔은 바로 전날 밤에 여행짐 싸면서 부랴부랴 올리곤 했는데 2학기 강의 요청이나 기타 등등의 일들로 인해 개인적인 휴가 일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 여행 공지는 조금 일찍 올립니다. 제가 먼저 일일이 확인하면서 알리기에는 너무 품이 많이 들어서 말이죠. ㅠ.ㅠ
8월 28일 오후 2시 50분에 출발해서 9월 9일 오전 10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9월 9일 점심 경부터는 직접 통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메일 확인은 여행 도중에도 수시로 할 예정이니 용건이 있는 분들은 8월 28일 이전에 연락을 주시거나 이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을 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공지는 8월 28일까지 상단에 위치하도록 포스팅 해 두겠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난 사이 한국이 꽤 더웠다는 이야기를 SNS를 통해 봤는데 크로아티아도 지중해 국가답게 해가 쨍쨍 나는 날에는 정말 엄청나게 덥더군요.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해 가는 바람에 SNS를 자주 봤더니 귀국하기 싫어지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더군요. 앞으로는 아예 스마트폰을 놔 두고 가든지 해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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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스페인 여행은 10월이었고, 작년 라오스 여행은 12월에 다녀왔으니 여름철 성수기에 떠나는 여행은 꽤 오랜만이네요. 일부러 성수기를 피한 건 아니고 대상 국가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고르다 보니 오히려 여름철 성수기를 피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 케냐 여행은 성수기가 6, 7, 8월이라서 2006년 터키 여행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여름철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7월 29일에 떠나서 8월 9일에 돌아올 예정이니 8월 9일 아침부터는 정상적으로 통화 가능합니다. 물론 이메일 확인은 수시로 할 예정이니 용건이 있는 분들은 walden3@g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이로비를 시작으로 암보셀리 국립공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나이바샤 국립공원을 거쳐 동아프리카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라무섬까지 돌아보고 올 예정입니다. 좋아하는 야생 동물을 실컷 보고 오겠네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______________^
-> 잘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서늘하고 잘 때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는 나라에서 여행 기간 동안 피서 잘 했는데 완전 동남아 날씨인 고국으로 돌아왔네요. ㅠㅜ 게다가 출발 하루 전에 나이로비 공항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24시간 지연되어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돌아와 부랴부랴 출근하는 잊지 못할 경험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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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어 두었던 늦은 휴가를 12월이 되어서야 떠나게 되었습니다.
12월 9일 아침 비행기로 베트남을 거쳐 라오스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12월 9일에 떠나서 12월 19일 아침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니 12월 19일 아침부터는 정상적으로 연락이 됩니다.
혹시 긴급한 연락이 필요한 분들은 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요새는 라오스도 많이 개발되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하고 제가 묵는 곳은 모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니 매일 이메일 확인을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시작해 방비엥을 거쳐 루앙프라방까지 조금은 느긋하게 돌아보고 올 예정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영상 30도의 나라에서 영하 10도의 나라로 4시간 만에 복귀하니 40도의 온도 차이가 아직 잘 실감나지 않네요. 조만간 여행기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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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늦은 휴가를 드디어 갑니다.
오늘 밤 비행기로 스페인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10월 3일에 떠나서 10월 14일 오후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니 10월 14일 오후 늦게부터는 연락이 됩니다.
혹시 긴급한 연락이 필요한 분들은 메일(walden3@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현지의 와이파이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숙박하는 곳은 모두 와이파이가 가능한 것으로 섭외했으니 수시로 이메일 확인을 하겠습니다. 아이폰도 가져가니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시작해 세고비아, 톨레도, 그라나다, 세비야, 몬세라트, 바르셀로나를 순서대로 보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____________^
덧. 트위터로 간혹 스페인 현지 소식을 트윗팅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휴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일이 엄청 밀려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여행기는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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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행은 가을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여름 휴가는 가지 않고 집에서 쉴 작정이었습니다만 회사의 하계 휴양소에 당첨되는 바람에 강원도 둔내로 3박 4일 동안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출발하는 날부터 서울에 물폭탄이 쏟아진데다 춘천에 산사태로 불행한 일도 있어 제가 강원도로 간 걸 알고 있는 지인들의 걱정어린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둔내 바로 옆인 횡성만 해도 산사태 위험 지역이 많아 많이들 걱정해 주셨는데 정작 저희가 묵은 펜션이 있는 둔내 지역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어요. 소나기가 내려도 잠시 내리다 그치는 바람에 서울에서 고생하신 분들께는 죄송하게도 너무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궂은 편이었기 때문에 펜션에서 늦잠 자고, 책 읽고 하면서 그야말로 푹 쉬다 왔습니다. 채식을 하다 보니 어디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사 먹기도 뭐해서 바리바리 싸 들고 가서 주로 펜션에서만 있다 왔습니다.
중부 지방이 온통 물난리라서 아예 출발도 못한 분들도 많아 펜션도 아주 한가하고 조용했습니다.
돌아와서 블로그를 보니 댓글도 그렇고 북 크로싱 신청도 엄청 밀려 있네요. 부랴부랴 정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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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정 때문에 미루어두었던 휴가를 떠납니다.
오늘(11월 30일) 밤 비행기로 쿠바 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쿠바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들어갑니다. 가는 김에 캐나다에 사는 지인도 보고 올 예정이고요.
11월 30일에 떠나서 12월 13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니 12월 13일 오전에는 연락이 가능합니다.
supervision 일정은 미리 공지했지만 혹시 긴급한 supervision이 필요한 분들은 13일 오전에 연락주세요.
쿠바는 인터넷 인프라가 취약해 아무래도 메일 확인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니 긴급한 연락은 휴대폰(꼭 시차를 확인하시고요. ㅠ.ㅠ)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수도인 하바나에서 시작해 비날레스, 산타 클라라, 바라데로를 순서대로 돌아보고 올 예정입니다. 주변의 눈치가 심하게 보일 정도로 휴가를 길게 뺐는데 쿠바가 워낙 먼 곳인데다 캐나다에서 3박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실속이 별로 없네요. ㅠ.ㅠ
그래도 카리브해 연안의 국가는 처음이라 기대가 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______^
*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 새벽 비행기로 도착해 여독 풀랴, 여행 뒷정리 하랴, 바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가장 스펙터클하고 파란만장한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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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료
- 항공료로만 1인 당 1,722,500원이 들었습니다. 꺄울~
- 그것도 서두른답시고 6월 첫째 주에 예약한 것이 그렇습니다. ㅠ.ㅠ
- 당시 직항 항공(항상 이야기하지만 직장인들의 휴가 여행은 시간이 생명이거든요) 중 가장 저렴한 것이 대한항공의 128만원짜리였는데 공항세와 유류할증료가 442,500원이나 붙더군요. ㅠ.ㅠ 뭐 나중에는 유류할증료가 더 올라서 돈 굳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래도 아까운 것은 아까운 것이죠. 숙박 예약도 안 했는데 350만 원이라는 거금이 뭉칫돈으로 빠져나가는 경험이란...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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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체코 여행 시 대한항공 직항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지만 촌각을 다투는 직장인들의 여행 일정에 아주 보탬이 되는 노선이거든요.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체코에 토요일 오후 6시쯤에 도착하기 때문에 출발부터 상콤하고요. 돌아올 때에도 토요일 저녁 8시 비행기로 출발해서 인천 공항에 일요일 오후 1시 쯤에 떨어지기 때문에 시차 적응과 여행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데 더 할 나위없이 유리하거든요.
* 대략 일정(9월 27일 출국~ 10월 5일 입국)
- 9월 27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출발
- 9월 27일 저녁 6시 30분 체코 도착
- 9월 28일 프라하
- 9월 29일 프라하
- 9월 30일 체스키 크롬로프
- 10월 1일 체스키 크롬로프
- 10월 2일 텔츠
- 10월 3일 프라하
- 10월 4일 저녁 8시 5분 프라하 출발
- 10월 5일 오후 1시 25분 인천공항 도착
요약하면 초반에 프라하에서 3일 정도 보내고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꼬박 이틀, 그리고 텔츠에서 하루 반 정도를 보낸 후 다시 프라하로 올라와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주일 정도로 체코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이 일정을 추천합니다. 중간에 텔츠 일정을 조금 조정할 필요는 있습니다만 그런대로 최적의 체코 여행 일정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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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준비해 온 여름 휴가를 조금 앞당겨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여행은 어머니도 함께 가시는 거라서 감회가 남다르네요.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작년 터키 여행처럼 무리하지 않고 아테네, 산토리니, 미코노스 정도만 돌아볼 예정입니다.
외국이 대부분 그렇지만 그리스의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6월 9일까지는 포스팅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월덴 3를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6월 9일에 돌아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덧. 이번 그리스 여행기는 터키 여행기처럼 질질 끌지 않고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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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일간 홍콩으로 여행을 갑니다.
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여행 일정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부랴 부라 가는 여행이지만 좋은 것 많이 보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겨우 체중 조절하고 있는데 다시 살찌면 안되는데... ㅠ.ㅠ
여행기는 다녀와서 포스팅하도록 하죠.
그러므로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새로 올라오는 포스팅이 없겠습니다. ^^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 바람에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주 내로 여행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 온라인 문법/맞춤법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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