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써 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아이패드를 손에 넣고 싶을 겁니다(애플빠 여러분들은 다들 동의하시죠?). 혹자는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그랬다는군요. 아이폰을 6개 붙여놓은 것에 불과하지 않은가~
아이폰과 다를 것이 없는 겉모양에 카메라 모듈도 없고 통화도 안 된다면 대체 아이패드를 뭐하러 구매하는 걸까요?
하지만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고 사실 그 때문에 아이패드를 구매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11월 30일에 예판 신청한 아이패드를 수령할 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쿠바 여행때문에 출국을 하는 날이었고 그래서 대리점에 잘 보관해 달라고 부탁하고 여행에서 돌아온 12월 13일에야 찾아왔습니다. 목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시차 적응하느라고 메롱거리는데도 웃음이 실실 나오더군요. 오늘로 40일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넓은 화면입니다. 제 경우 음악 감상, 통화, 사진 촬영 등 빠른 동작이 필요한데 작은 화면으로도 충분한 건 모두 아이폰에서 해결하고 대신 넓은 화면을 활용한 작업, 예를 들어
영화 감상, 사진 보정, 인터넷 서핑, 논문이나 e-book 읽기, 게임 등을 주로 아이패드에서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picTransfer' 어플로 아이패드로 그 자리에서 곧바로 옮겨 보정을 한 뒤 곧바로 이메일에 첨부해 날리는 쾌감은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처음에는 Osfoora HD를 이용해 트위터도 아이패드에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별도의 키보드가 있어야 하고 아무래도 속도때문에 대응 능력이 떨어져서 그냥 아이폰을 쓰고 있습니다.
'TED' 어플을 이용한 명강의 감상이라든가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GoodReader 어플을 이용한 PDF 논문 관리는 아이패드의 넓은 화면이 아니면 100% 활용이 어려울 겁니다.
아직까지는 content를 소비하는 용도로만 활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그 유명한 Keynote(이미 구입 완료~) 어플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에도 도전해 생산적인 용도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아이폰과 용도가 중복되는 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과 중복 구매하시더라도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가장 아쉬웠던 배터리 문제도 많이 해소되어 완충된 아이패드는 하루종일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라서 저만 해도 전원 어댑터를 집에 두고 다닙니다.
아이패드 사용의 단점이라면 케이스, 거치대, 액정보호필름, 블루투스 키보드 등 액세서리의 가격이 아이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는 것이죠. 제가 구입한 아이패드가 32기가 와이파이 전용인데 액세서리 가격만 해도 거의 1/3 가격에 육박합니다. ㅠ.ㅠ
게다가 유니버셜 앱이 아니라면 아이패드 전용앱은 아이폰 앱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어서 아이패드를 구매한 이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출혈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를 사용해 보시면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 열림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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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은 제 아이폰의 무선 인터넷 관련 Deck입니다. 두 번째 줄을 보시면 eWiFi와 WiFiGet Plus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들은 모두 무선 인터넷 사용을 위해 필요한 와이파이를 찾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eWiFi를 사용하시는데 우선 사용이 아주 간단(와이파이를 찾는 어플이 복잡해 봤자 거기에서 거기지만... -_-;;;)한데다 무엇보다도 아이콘과 화면 디자인이 예쁘고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죠. 저도 얼마 전까지는 eWiFi를 썼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구한 WiFiGet Plus는 아주 유용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곧바로 갈아탔습니다. eWiFi는 어플 소개만 마치면 지우려고 합니다.
WiFiGet Plus의 초기 화면입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제가 위치한 지역 근처에 있는 모든 와이파이를 찾아줍니다. 자물쇠 표시가 있는 것은 보안 인증이 필요한 와이파이라는 뜻이고 부채꼴 모양의 화면은 수신 감도를 나타냅니다. 당연히 빨간색보다는 녹색의 감도가 더 높겠지요.
왼쪽 위의 GeoTag 버튼을 누르면 제가 접속한 와이파이의 세부 정보를 입력해서 나중에 관리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직접 입력할 수도 있고 구글을 통해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했던 WiFiGet Plus의 핵심 기능이 바로 이것입니다. 일명 'Hotspot 찾기'
대부분의 와이파이 검색 어플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해 일정 거리에 있는 모든 와이파이를 일괄적으로 검색해서 화면에 보여주는데 반해 이 어플은 반경만 설정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소를 직접 입력해 찾을 수도 있게 해 줍니다.
반경과 스캔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고요. 1마일이면 대략 1.7km 정도 되니까 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최대 거리라고 생각해서 저는 그냥 1마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료 와이파이와 유료 와이파이를 구분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화면은 한꺼번에 나타낸 것인데 녹색이 무료 와이파이, 검은색이 유료 와이파이입니다.
각 와이파이를 누르면 구글 지도와 연동되어 어떻게 찾아갈 것인가 한 눈에 알 수 있어 좋고,
세부적인 정보도 살펴보고 필요하면 정보를 추가해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모든 와이파이를 찾아주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디로 가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있는지까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더 '친절한' 어플이라고 생각해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이 어플은
무료입니다. ^^
덧. 사실 저는
KT의 '에그'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어플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만 깜박 잊고 '에그'를 가져오지 않았던 날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적이 있어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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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이폰을 돈 빨아 먹는 기계라고 부릅니다. 하나의 가격만 보면 푼돈처럼 보이지만 모아보면 눈덩이처럼 커지는 유료 어플도 그렇고 보조 배터리에 케이스에 액정 보호지 등등 액세서리에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거든요. 지름신이 강림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전세로 눌러앉은 형국이죠. ㅠ.ㅠ
그래도 보조 배터리도 사고, 케이스 장착에 액정 보호지도 붙이고 나니 저절로 거치대에 눈길이 가더군요. 완소 아이폰을 그냥 책상위에 던져 두자니 마음에 들지 않거든요. 처음에는 유니버셜 독이니 스테레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살펴봤는데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으니 스피커는 어불성설(게다가 그 어마어마한 가격이라니.. @.@;;; 완전 돈먹는 하마)이고 dock은 수직으로 세우는 형태가 대부분인데다 멋도 없더군요.
제가 원하는 거치대는 디자인이 simple하면서도 거치한 상태에서 사용할 때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수직으로 바닥에 꽂는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허공에 뜬 상태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각도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 dock은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찾았습니다.
케이스로 유명한 Elago사의 M2 거치대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좀 심하게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고등학교 때 바이스에 물려 이리저리 휘게 만들었던 철제 책꽂이와 비슷한 재질입니다. 디자인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본사에서 했고 제작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겁니다. 마데는 아니네요. ^^;;;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단순합니다. 통짜 거치대이고 밑면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부착된 것이 전부입니다. 재질은 금속인데 가볍습니다. 뒤의 구멍은 충전 & 싱크 케이블을 뒤로 빼는 구멍입니다.
제 아이폰을 거치한 정면 모습입니다. TimeDock 어플을 실행시켜 시계를 띄워 놓았습니다. 보시다시피 하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거치됩니다. 가운데에 충전 및 싱크 케이블을 연결해서 안정감을 더합니다.
ArtCalendar 어플을 실행시켜 고흐 달력을 띄워 놓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충전 및 싱크 케이블을 아래로 돌려서 본체의 구멍을 통해 뒤로 빼 내는 구조입니다. 케이스를 거치하는 손(?) 밑면에는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를 가리지 않도록 역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세심한 디자인 센스입니다. -_-;;;
적당한 높이로 거치되는 데다 거치한 상태에서 조작하는데 편리하도록 각도가 아주 예술입니다. 거치대를 책상 앞으로 당기면 문자를 보내거나 채팅을 하는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가로쓰기를 위해 옆으로 눕혀놓아도 안정적으로 장착됩니다(사진으로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
보시는 것처럼 뒤에 고리까지 달린 하드 케이스를 장착했는데도 유격이 거의 없이 안정적으로 장착됩니다. 선이 좀 지저분해 보일 수는 있지만 견딜 만한 수준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simple한 디자인에 가볍지만 튼튼한 재질, 안정적으로 거치되면서도 조작하는데 편리한 이동식 거치대를 원하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Elago M2 거치대입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장점
-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깔끔한 디자인(너무 빈티난다는 평가도 많으니 주의 요망)
- 어떤 하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거치 가능
- 적당한 높이와 각도로 거치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편함
- 거치한 상태에서도 충전과 음악 감상에 불편함이 없음
* 단점
- 38,900원이라는 후덜덜한 가격
- 마감이 치밀하지 못함(나중에 자기가 직접 줄로 다듬었다는 사람도 있음. -_-;;;)
- 충전 & 싱크 케이블을 연결하면 선이 노출되어 좀 지저분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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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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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디카가 고장난듯 합니다. -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에 있는 두 스마트폰, 태블릿PC용 거치대인 SGP와 엘라고의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두 제품 둘다, 꽤 오랜시간동안 아이폰, 아이패..
우선 저는 지금으로부터 20년도 훨씬 지난 옛날에 애플 II 컴퓨터를 잠시 갖고 놀았던 경험(?)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애플에서 나온 어떤 제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초짜 사용자임을 밝힙니다.
요새 삼성, SK 등에서 '알바'를 풀어서 하도 '언플'을 해 대는 통에 아이폰에 대해 무슨 칭찬만 하면 애플빠 취급을 받는지라 미리 이야기를 해 둬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받네요(웃음).
한 달 남짓 아이폰을 써 본 생짜 애플 유저의 관점에서 보면
아이폰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기기 완성도이고, 다른 하나는
확장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장점은 긴밀하게 연동되어 상승 효과를 일으킵니다.
디자인 감각이 별로 없는 제 입장에서 아이폰의 디자인은 소위 애플빠들처럼 열광할 정도는 아니고 일단 오래봐도 질리지 않고 무난한 수준(이게 사실 더 중독적이라는)입니다. 하지만 기기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것이 부속품에 불과한 번들 이어폰만 보더라도 줄꼬임이 없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고 부착된 유선 리모컨으로도 통화, 아이팟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완성도를 갖추었습니다. 처음에 블루투스를 이용한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고려하다가 포기한 이유도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이어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의 용량 부족과 교체 불가능성을 단점으로 꼽지만 어차피 스마트폰이 전화만 받는 휴대폰이 아닌 이상 배터리 용량이 남아돌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PSP처럼 크게 만들 수 있는 제품도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배터리의 용량 부족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교체 불가능하다는 것도 스티브 잡스가 기기 완성도를 높이고 생활 방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나사를 최대한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실제로 아이폰을 보면 밑면의 마이크 옆에 있는 작은 나사 2개를 제외하면 겉에서 보이는 나사가 하나도 없습니다)했다는 일화만 보더라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팟을 사용할 때에도 음량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아이팟의 음질도 아무런 EQ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요.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도 자동으로 조절되고 내장 스피커만 해도 제가 사용해 본 모든 기기 중에서 주관적인 음질이 가장 훌륭합니다.
감압식 터치 방식이 아니라서 추운 겨울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 동작이 불가능한 것을 단점으로 꼽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솔직히 잘못 눌려 오동작하는 것이 더 짜증나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합니다. 그리고 장갑을 벗기 싫으면 정확도는 좀 떨어지지만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 이런저런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석은 다 만들어놓은 셈입니다.
게다가 맞춤법 자동 수정 기능도 쓰면 쓸수록 사용자의 패턴에 맞추어 진화하는 방식이라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사용자 custom이 되는 기기가 바로 아이폰입니다.
확장 가능성이라 함은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아이폰은 국내 도입 시 휴대폰 뒤의 4자리 검색이나 초성 검색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애들은 그렇게 검색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도입되자마자 초성 검색을 하는 무료 어플들이 쏟아져 나와 불편함이 곧바로 사라졌습니다. 바로 이런 식입니다.
뭔가 좀 불편해서 이런 건 좀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앱스토어나 관련 카페 게시판을 찾아보면 그에 해당하는 어플이 거의 항상 이미 나와있습니다. 그것도 대부분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요. 와이파이를 이용해 무료 문자를 모아서 보내주는 어플이 있으면 어떨까 싶었더니 그것도 이미 있고, 벅스를 이용해 길을 걸으면서도 최신곡을 들었으면 싶었는데 역시나 벅스에서 무료로 어플을 지원하기 시작했고요. 그 밖에도 wallet 어플이라는 보안 및 개인 정보 관리 어플에 가계부, 조악한 폰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다양한 카메라 어플들, 음악만 들려줘도 곡 이름과 가사까지 찾아주는 어플에 중력 센서를 이용해 만보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칼로리 계산에다가 걸은 거리를 GPS 트랙킹까지 해 주는 어플까지 나와 있는 등 활용처가 무궁무진합니다.
그냥 기본적인 기능만으로도 다양한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조금만 품을 팔면 그야말로 생활이 달라집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앞으로 제가 어떤 어플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를 하겠습니다).
아이폰의 단점을 꼽자면, 역시나 부족한 배터리 용량입니다. 직장과 집 양쪽에서 시시때때로 충전을 하지만 밖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하루를 못 버티는 건 확실히 스트레스를 주네요. 사용량이 어느 정도 되는 사용자라면 보조 배터리의 구입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아이팟 기능을 제외하고는 백그라운드 실행이 안 된다는 것(이제는 됩니다. ^^)인데 애플에서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위해 엄격히 제한하였다고 하죠.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벅스로 음악을 들으면서 서핑도 하고 싶지만 그게 안 되는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대신 이도 해킹을 해서 소위 '탈옥(JailBreak)'을 하면 가능하게 되니 저는 바이러스나 보안 문제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시도하지 않았지만 원하는 분들은 그렇게 해서 백그라운드 기능 실행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구글폰을 비롯해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을 능가하기 어렵다고 예상합니다. 저도 구글 친화적이고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금도 이용하고 있지만 아이폰에 맛을 들인 이상 다른 폰으로 옮기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셀빅, 액심, 아이비 등 다양한 OS의 PDA, 고진샤의 넷북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봤지만 이렇게 완성도와 확장성이 동시에 높은 기기는 처음 봤습니다.
아이폰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폰 구입을 저울질하고 계신 분들, 주저하지 말고 지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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