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저금통을 열세 번째로 개봉했습니다. 열두 번째 개봉이 2014년 2월이었으니 무려 19개월 만입니다.
그 때 모은 금액이 24,320원이었는데 기간이 좀 더 걸린 대신 모은 금액은 39,250 원으로 두 배에 가깝게 많아졌습니다. 지난 번 보다 더 오랫동안 모으기도 했지만 주로 100원 짜리를 모으던 지금까지와 달리 동전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모았기 때문에 금액이 커진 것 같습니다.
플랜 코리아에서 에볼라 긴급 구호 모금을 하고 있기에 일시 후원으로 보냈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네팔 재난 긴급 구호와 시리아 난민 긴급 구호도 할 수 있었지만 둘 다 이전에 이미 한 차례 후원하였기에 이번에는 에볼라 긴급 구호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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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저금통을 아홉 번째로 개봉했습니다.
여덟 번째 개봉이 7월 칠석날이었으니 대략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사랑의 빵 저금통 개봉 때 이용했던 SC제일은행에 갔는데 신규 점포라서 지로 용지를 구비해놓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3개월 전에도 없었는데... ㅠ.ㅠ
결국 동전 계수만 SC제일은행에서 하고 바로 옆에 있는 국민은행에 가서 지로 용지를 달라고 해서 입금 처리했습니다.
100원 짜리가 25,000원, 50원 짜리가 250원이어서 총 25,250원이었습니다.
열 번째 사랑의 빵 저금통 개봉은 내년 2월 초 쯤이 될 것 같네요.
사랑의 빵 저금통 모으기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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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저금통을 여덟 번째로 개봉했습니다.
일곱 번째 개봉이 올 3월 17일이었으니까 3개월 정도 걸렸네요. 몇 번 해 보니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인증 사진을 찍고 동전을 계수하러 가까운 국민은행으로 갔는데 한 번은 통장을 안 가져가서, 또 한번은 해약한 통장을 가져가는 바람에 처리를 못 했고 오늘은 새로 생긴 SC제일은행 지점에 가서 처리했습니다.
지로 용지는 모든 은행 공통이라서 원칙적으로 수납이 되기는 하지만 은행 마크가 찍혀 있으면 지우고 자기네 은행 마크를 새로 찍는 등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마크가 찍힌 은행에 가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니 결국 신경 써서 국민은행 통장을 챙겨 가야 한다는 이야기... ㅠ.ㅠ
계산을 해 보니 100원 짜리가 29,200원, 50원 짜리가 500원이라서 총액 29,700원입니다. 2주일 밀렸더니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요.
다음 사랑의 빵 저금통 예정 개봉일은 10월 중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랑의 빵 저금통 모으기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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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저금통을 일곱 번째로 개봉했습니다.
여섯 번째 개봉이 작년 12월 8일이었으니까 3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일곱 번쨰 정도 되니 대충 분기마다 저금통이 꽉 찬다는 사실을 알겠더군요. 그렇다면 다음 저금통 개봉일은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저금통 개봉은 이사를 한 뒤 처음으로 한 거라서 어느 곳에 가야 동전 계수기가 있을까 찾아야 하는 것이 내심 귀찮았는데 다행히 처음으로 들른 가까운 국민은행에 전자동 동전 계수기가 있더군요. 역시 몽땅 집어넣으면 알아서 분리해 계산을 해 줍니다.
조금 번거로운 것은 동전 계수기를 사용하려면 국민은행 현금 카드나 통장이 있어야 하네요. 입금을 할 수도 있고 최종 금액을 현장에서 수령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통장이나 현금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예전에 영세민 전세 자금 대출을 신청할 때 개설했던 통장이 있어서 그걸로 해결했습니다.
지로 용지도 국민은행 것으로 많이 갖고 있는데 당분간 잘 쓸 것 같습니다.
계산해 보니 24,550원입니다. 100 원짜리가 23,900 원, 50 원짜리가 650 원입니다.
금액도 대충 23,000 원에서 25,000 원 사이가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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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월드비젼에
사랑의 빵 저금통을 신청해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천원 모으기'처럼 집에 들어오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두 모으려고 했는데 10 원짜리는 자리만 차지하지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 빼기로 했고, 반대로 500 원짜리는 너무 손실이 크더군요. ㅠ.ㅠ 그래서 첫 일주일 이후로는 50 원과 100 원짜리만 모았습니다.
두 달 남짓 모았더니 저금통이 꽉 차서 뜯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빈틈없이 꽉 차서 더 이상 동전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에서 뜯었습니다.
결과는
500 원 X 12개 = 6,000 원
100 원 X 211개 = 21,100 원
50 원 X 16개 = 800 원
총액 : 27,900 원이네요.
사랑의 빵 저금통과 함께 도착한 지로 용지를 이용해 입금할 예정입니다. 요새는 은행이 배가 불러 은행마다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가지 않으면 동전 계수를 안 해줍니다. 미리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쩝.. 좋은 일 하기도 힘드는군요.
저금통은 윗 부분만 뜯어서 동전을 빼냈으니 새로운 저금통을 신청하지 말고 그냥 재활용해야겠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기부하는 건데 저금통 가격에, 배송료까지 물면 너무 아깝잖아요. 지로 용지는 은행 지로 용지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 세상의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돈이라고 생각하니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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