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채식주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지 못하는 이유는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겁하지만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의 차원에서 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어렸을 때를 회상해보면 제 동생은 육식주의자, 저는 채식주의자로 불려도 마땅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깃국에 들어간 고기는 도저히 먹지 못했고 기껏해야 양념을 듬뿍한 양념 불고기나 몇 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꺼려했고 치킨도 잘 안 먹었으니까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신이 주신 음식은 골고루 먹는 것이 옳다는 생각으로 고기도, 생선도 먹기 시작했지만 그리 즐기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고기 생각이 나서 찾아먹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도 그 때부터 고기,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세 마리의 고양이와 동거를 시작했고 동물과의 교감을 경험하면서 그런 거부감이 점점 커지더군요. 결정타는 최근에 읽은 피터 싱어의 '죽음의 밥상'이었습니다.
이제는 깨달았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제 가치관과 배치된다는 것을요.
종교적인 이유로, 환경 보호를 위해, 동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경제적으로 생산적이지도 않아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등 이유를 대자면 엄청나게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 삶의 가치관과 맞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동물성 단백질을 먹기가 싫습니다.
최종 목표는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Vegan이 되는 것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그렇게 될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단계적으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단계가 맞는지도 잘 모릅니다. 해 보면서 계속 조정하려고 해요.
1단계. 포유류 및 조류의 고기 및 육가공품 섭취를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다
: 모든 종류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섭취 및 햄, 베이컨, 소시지, 치킨 너겟 등의 가공품을 먹지 않음
-> Pesco Vegetarian
2단계.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의 섭취를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다
: 생선으로 만든 모든 요리(매운탕, 회 등), 오징어, 낙지, 게, 새우, 조개 등을 먹지 않음
3단계. 포유류, 조류의 고기 및 육가공품, 어류, 갑각류, 연체 동물 등 모든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안 한다
: 잡식주의자와의 식사 자리나 회식에서도 그 사실을 미리 공개하고 채식주의를 유지함
-> Lacto-ovo Vegetarian
4단계. 식단의 모든 식물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기른 유기농, 친환경으로 유지한다
5단계. 유가공품의 섭취를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다
: 우유, 달걀, 치즈, 버터, 꿀의 섭취를 하지 않음
6단계.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Vegan이 된다
7단계. 6단계를 자체 생산, 조달한다.
순조롭게 채식주의자가 되기 위한 단계가 진행되어도 여행 기간 동안에는 채식주의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 예외를 인정하고 현지에서 최대한 채식주의를 하도록 노력을 하는 선에서 절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채식을 하기가 더 쉬울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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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열린 16일 동안 국민들의 눈은 온통 TV 브라운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한 우리 선수들의 감동스런 역주에 일희일비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올림픽에서 일어난 일보다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아래의 글은 그걸 정리한 겁니다. 출처는
GizmoBlog입니다.
보통은 글을 몽땅 긁어오는 짓은 잘 안 하는데 링크만 걸어놓으면 귀찮다고 건너뛰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실례를 무릅쓰고 퍼 왔습니다.
즐감(-_-;;;)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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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장영섭 검사가 민정수석실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BBK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것도 밝혀내지 못한 수사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던 것 같다.
2. 감사원은 KBS 특별감사를 통해 누적적자와 방만경영,인사전횡, 법인세환급소송취하에 따른 회사손실을 초래한 정연주 사장을 해임요구했고 MB는 해임시켰다. 감사원은 비슷한 나라손실을 초래한 MB도 감사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청와대와 방통위는 KBS사장 선임에 개입하여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뭐 비판하는 언론이 별로 없으니 이슈도 되지 못한다. 다음(Daum)은 그 와중에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40억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한달 동안의 페이지뷰 상승에 대한 댓가치고는 가혹하다.
3.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그 실적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설마 미국교육과학기술부겠지?
4. 정부는 올해를 ‘건국 60년’으로 규정하고, 8월 15일 행사를 치뤘다. "건국"은 나라를 세웠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한자를 잘못 알고 있으면 좋겠다.
5. 광복절 기념으로 정몽구·최태원·김승연 회장등 거의 모든 기업인들이 사면됐다. 보답으로 현대자동차는 8월 1일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값을 일제히 인상했고, SK텔레콤은 휴대폰 보조금을 과감히 없애 주었다. 김승연 회장은 권투를 배워 다음번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은 세상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이다. 물론 대기업만..
6.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병건 전 동아일보 부사장, 조희준 전 국민일보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이 역시 사면조치됐다. 모두 탈세혐의였는데, 탈세를 했던 사람들을 사면해주면 경제가 살아나는지 궁금하다.
7. 국방부 납품 청탁의혹으로 유한열 한나라 상임고문이 긴급체포 됐다. 같은 혐의로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조사중이다. 또한 민주당 김재윤 의원도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너무 걱정마. 내년 광복절에는 모두 사면될거야.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의 사촌언니 김옥희씨는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혐의가 계속 추가로 드러나는데도 수사는 종결됐다. 언론도 모두 침묵하고 있다.
8. 국제중 설립이 인가절차를 받고 있다. 국제중은 서울지역 학생 160여명으로 최소수 정예로 제한된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공정택은 충실히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참고로 국제중으로 변할 "영훈중"은 이건희씨의 손자가 다니고 있는 "영훈초등학교"와 같은 법인이다. 뭐 그렇다는 얘기다.
9. 오리온은 ‘허쉬 초콜릿’의 유통기한을 변조했다가 적발됐다. 그리고 ‘뼈있는 미 쇠고기’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것은 좀 지나고 의심이 가도 괜찮다.
10. 경찰이 사복체포조를 투입하여 광복절 촛불집회에 참가한 157명을 연행했다. 사복체포조라면 5공때 듣던 단어인데 오랫만에 듣는 것 같다.
11. 정부가 재건축 완화와 공급확대를 골자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미분양이 넘치는데 공급확대를 꺼내든 정부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쨌든 이명박 지지율은 급상승하여 30%대를 돌파했다.
12. 환율이 한달전 수준인 1060원대로 돌아왔다. 강만수씨는 환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달동안 20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이제 아무도 비판조차 하지 않는다. 20조를 공중에 날려버렸는데도.
13. 은평구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일어나 세 소방관이 순직 했다. 소방관이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할때 받는 수당은 3600원 정도이다. 3천 600만원이 아니다.
14. 한국기자협회가 기자 30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MB가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74.3%)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 기자 23명은 단 한 명도 MB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도대체 조중동의 기사는 누가 쓰는거란 말이냐?
15. 코스닥 3년만에 500 포인트가 무너지고 코스피는 1년 4개월여 만에 15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설마 아직도 주식하는 사람이 있을까?
16. 여수시장이 “엑스포는 하느님 선물”이라고 기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괜찮아. 여수를 봉헌한 것도 아닌데 뭐.
17. 법원이 ‘광고중단운동’을 펼친 네티즌 2명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판사님께서 조중동 구독선물로 자전거라도 받으셨나보다. 한편 촛불시위대에 차량을 돌진하여 여러 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뺑소니 친 음주운전자는 불구속 수사중이다. 판사님 판단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한잔 하고 촛불시위대에 돌진해도 좋다는 얘기다.
18. 조계종이 거듭된 종교차별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 머리가 나쁘시군요. 위의 16일간의 기록을 보시면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실 텐데요.
19. 동방신기 팬들이 촛불집회를 여는 시민들에게 음식과 물등을 지급하기 위해 332만원을 모금해서 지원했다. 진정한 문화대통령으로 동방신기를 추천하고 싶다. (농담 아니다.)
20. 서울시 중구 의회에서는 9명의 의원 가운데 6명의 의원이 동료 의원의 제공에 따라 성매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 역시 성매매를 하는 업체와 연루된 것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다. 뭐 성매매쯤이야. 성폭행도 별일 아닌 나라인데.
21. 청와대 새 참모진 평균재산 18억3천만원. 기존 30억이 넘는 재산을 가졌던 부자내각을 의식한 결과란다.참 가난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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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것 같아서 제가 올림픽이 더 싫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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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에서 '쇠고기 협상 고시 무효를 위한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한다고 합니다.
지금 아래의 주소에서 청구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민변에서 소송 대행하는 '쇠고기 협상 고시 무효 소송을 위한 청구인단 참여' 클릭!!!
제가 신청했을 때 30,138명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참가 동의서를 작성하고 5천 원에서 1만 원 정도의 참가비를 내면 청구인단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내일 오후 4시까지만 모집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이 포스팅은 무제한 불펌을 허용합니다. 동조하는 분들은 많이 퍼날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광화문 근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수차의 물대포에 맞아 추위에 떨며 싸우고 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담아 명박이 정부의 폭정에 맞서 싸웁시다.
국민의 마음을 보여주는 방법은 많습니다. 모니터 앞에서만 분노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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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앞으로 모든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주동자를 색출해 엄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뉴스를 보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바로 이것~
'햐~ 니네들이 아주 무덤을 파는구나!'
2MB와 한나라당의 현실 인식 수준을 이처럼 명징하게 보여주는 게 없을 겁니다. 정말로 야당에서 배후 조종하고 있고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이 모두 동원되었거나 꼭둑각시라고 믿고 있는 것이군요. 그래서 주동자만 몇 명 구속하면 개미떼 흩어지듯이 분쇄할 수 있다고 믿는 거군요. 그런데 어쩌나~ 개미들은 강한 침입자를 만나면 결집력이 더 강해지는 동물인 것을....
지금 이 문제가 담화문 발표하고 협박하는 수준으로 어찌할 수 없는, '나는 살고 싶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광우병 쇠고기를 먹고 죽고 싶지 않다'는 절박함에서 나오는 자생적인 몸짓인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거군요.
쾌재를 불렀습니다.
달궈진 쇠는 맞아야 더욱 단단해지는 법이죠.
계속 그렇게 하세요.
그러면 임기 1년도 못 채우고 탄핵 당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렇게 되면 꼭 그 때처럼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알면서 왜 했습니까?"
덧. 이로써 6일에 열리는 촛불 집회 참석 확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이후로 오랜만에 참석하는 촛불 집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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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려했던 쇠고기 전면 개방이 되었네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이 어떤 여파를 몰고 올지 모르는 철없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참 걱정입니다. 그동안 한우가 비싸서 쇠고기를 마음껏 못 먹었는데 이제서야 쇠고기 실컷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순진한 분이 계시는가 하면 그동안 가격 비싸게 받아 처 먹었던 한우 농가들이 폭싹 망하게 되어서 쌤통이라는 정신줄 놓은 분도 계십니다.
이 상황에서 핵심 포인트는 값싼 쇠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가 아니라 너무나 치명적인 광우병에 취약한 쇠고기가 무제한 반입, 유통되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악몽같은 상황이거든요.
예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광우병은 보통 병이 아니에요. 일단 걸리면 뇌조직이 파괴되어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죽는 질병입니다. 치료제도 없고, 예방도 안되요. 광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프리온(Prion)은 현재 알려진 어떤 수단으로도 없앨 수가 없습니다.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고요. 1995년에 영국에서 광우병에 의한 변형 CJD가 발견되었는데 그 때 이후로 영국에서 거주(일정 기간 이상이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네요)한 사람은 평생 헌혈도 할 수가 없습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헌혈의 집이나 적십자사에 확인해 보세요.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로 유명한 케임브리지대의 장하준 교수도 국내에서 헌혈을 할 수 없게 되었노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가끔 돈 많은 분들이 "그럼 나는 비싸더라도 한우 쇠고기만 사 먹어야지"라고 하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위에서 쌤통이라고 했던 분 말씀처럼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 수입되면 한우 사육 두수 20마리가 넘지 않는 소규모 농가(대략 80%정도)는 절단날 것이 분명합니다. 벌써 한우 쇠고기 값이 들썩거리고 있죠. 한우 사육 농가가 폭싹 망하고 나면 대체 어느 나라의 한우 쇠고기를 사 드시려는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가 스테이크나 갈비만 조심하면 되는게 아니거든요. 갈비탕, 감자탕과 같이 뼈를 재료로 사용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국물 요리에 육수를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미국과 비교해서 훨씬 높습니다. 게다가 학교와 군대의 급식, 다양한 가공 식품들을 어떻게 다 피할 수 있겠어요? 완벽한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게다가 광우병은 잠복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자신이 광우병에 걸렸는지 조차도 전혀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해서 사망하게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걸리면 끝이라니까요.
이래도 값싼 쇠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까? FTA 협상할 때 할머니가 값싼 쇠고기를 손자에게 사 먹일 수 있게 되어서 잘 되었다는 홍보 동영상을 틀어주던데 구역질 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광우병 쇠고기를 푹 고아서 할머니와 손자가 나눠먹고 함께 광우병 걸려서 치매 환자처럼 앓다가 손잡고 죽게 되는 상황이 과연 잘 된 일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광우병으로 잃고 나서야 피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할 겁니까?
그 때는 이미 늦습니다. 언제 자신에게도 발병할 지 모르는 광우병의 공포로 평생 괴로워하며 살아가고 싶으십니까? 저는 싫어요.
나는 안 뽑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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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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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 농림부, "LA갈비처럼 뼈있는 쇠고기는 수입 안 해" <2006년 1월> - 정부, 20개월 고수입장 후퇴. 30개월 미만 美쇠고기 수입 <2006년 1월> - 농림부, "30개월 미만 살코기는 안전하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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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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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방지가 왜 어려운지 괜히 어려운 텍스트들을 찾아헤매지 말자. 미국인의 입으로 직접 말해주는 미국의 패스트 푸드와 축산업의 현실. 패스트푸드 네이션. 흥행성에서는 완전 제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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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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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상위부류의 사람들을 보면 명품 참 좋아하지요. 이름값하는 그 명품을 들여다 보면 수입산으로 가격이 어머어마함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서민층 아줌마들 가계부를 위협하며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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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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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우병 공황' 일본 전철 밟고 있다" [인터뷰] 美 쇠고기 수입에 'No' 외친 日 카네코 교수 등록일자 : 2006년 06 월 21 일 (수) 09 : 38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눈앞으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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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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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피어의 정치분야는 미국산 쇠고기로 한창 떠들썩하다. 계속 쏟아져 나오는 글들을 조심스레 읽다보면 느낄 수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가 '핵무기 보다 위험한' 미국산쇠고기의 ..